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에서 발견된 불교 경전. 묘법 연화경은 일명 법화경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 경전이다. 경전의 사상은 부처가 될 수 있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음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안시 광덕사에서 발견되어 공주시 마곡사 소유로 되어 있으며 소장은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하고 있다. 검푸른 종이에 금물을 사용하여 불경을 정성...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에서 발견된 불교 경전. 감지 은니 묘법 연화경 권1은 마곡사의 소유로 되어있으며 지금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검푸른 종이에 금·은가루를 사용하여 글씨를 쓰고 변상도를 그린 것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표지에는 무늬가 우아하게 표현되었고 금색으로 제목을 썼다. 권 첫머리에는 불경의...
조선 후기 안정복이 편찬한 목천읍지. 『대록지(大麓誌)』는 1779년(정조 3) 당시 목천 현감(木川縣監)이던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이 편찬한 읍지이다. 이후 1871년(순조 17) 조국인(趙國仁) 등에 의해 목활자본으로 복간되었다. 안정복은 읍지를 한 지방의 역사서로 파악하고, 각 군현도 읍지를 편찬하여 자기 고장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
1852년에 편간된 천안군의 읍지. 『영성지(寧城誌)』는 1852년에 편간된 2권 2책의 천안군 읍지이다. 상권은 읍지이고 하권은 『문헌록』이다. 원래 천안에는 선생안(先生案)에 인물의 사적을 함께 수록한 「문헌록(文獻錄)」이 있었다. 「문헌록」은 1577년(선조 10)에 천안 군수로 부임한 손여성(孫汝誠)이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1627년(인조 5)에 도임한 정지경(...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에 전해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의 사경. 사경(寫經)은 불경의 내용을 정성스럽게 옮겨 적은 것으로, 천안 광덕사 고려 사경(天安 廣德寺 高麗 寫經)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옮겨 적은 것이다. 광덕사에는 고사경(古寫經)이 10책 전해지는데 이 가운데 6책만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는 『감지 은니...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에 소장된 조선 시대의 사경. 천안 광덕사 조선 사경(天安 廣德寺 朝鮮 寫經)은 ‘백지 묵서 부모은중경 및 불설 장수 멸죄 제동자 다라니경(白紙墨書父母恩重經附佛說長壽滅罪諸童子陀羅尼經)’ 2권 1첩, ‘백지 묵서 불설 장수 멸죄 제동자 다라니경 및 대승기신론(白紙墨書佛說長壽滅罪諸童子陀羅尼經 및 大乘起信論)’ 2권 1첩, ‘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