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명사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문학, 미술,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 문화예술 활동. 천안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도의 첫 고을이다. 예부터 호남, 영남, 호서와 서울을 이어 주던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각 포구와도 연결되는 정치상·군사상의 요지였다. 지금도 천안은 경부선이 남북으로 지나고, 서해로 통하는 장항선이 동서 방향으로 분기하는 지역이다...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에 있는 사찰. 보명사는 1988년 창건되었고, 2003년에 정법을 수호하고 화엄경의 선재동자 구법 정신을 이어받는 선지식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문 승려가 새로 부임했다. 주요 행사로는 신중 기도, 산신 기도, 보름 인등(引燈)[부처 앞에 등을 켜는 것] 기도, 지장 재일, 관음 재일, 영산 대재 등의 정기 법회 및 행사...
-
충청남도 천안 지역 성불사와 각원사, 보명사 등에서 실시하는 산사 음악회. 음악과 어우러진 산사의 운치를 한껏 드러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교계 음악의 향연이 천안 지역의 성불사[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각원사[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산98-83], 보명사[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산40] 등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성불사의 산사 음악회는 매년...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거읍사무소 이봉주로 건너편 남쪽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와 국도 23호선이 통과하고 성거 초등학교가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송당리(松堂里)의 ‘송(松)’ 자와 남창리(南倉里)의 ‘남(南)’ 자를 합쳐 송남리(松南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남면(二南面) 송당리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