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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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간행된 청송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민종혁의 시문집과 책판. 민종혁(閔宗爀)[1762~1838]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조언(祖彦), 호는 죽소(竹巢)이다. 1797년(정조 21) 향시(鄕試)에 합격하고 이듬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학하였으며, 별제와 전강(殿講)에서 여러 번 상을 받았다. 그 뒤 고향 청송에 돌아와 후진 양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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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유학자 민치긍의 시문집. 민치긍(閔致兢)[1810~1885]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근지(謹持)이고, 호는 현암(玄巖)이다. 부친은 민종혁(閔宗爀)이고, 모친은 유제휴(柳濟休)의 딸 전주유씨이다. 『현암문집(玄巖文集)』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경위를 알 수 없으나, 19세기 후반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암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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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명당리에 있는 극복정(克復亭)은 민성대(閔成大)[1707~1755]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1797년(정조 21)에 건립되었다. 민성대의 본관은 여흥(驪興), 호는 극복정(克復亭)으로 민추(閔樞)의 6대손이다. 이재(李栽)의 문인으로 관직은 승문원판교(承文院判校)에 올랐다. 극복정은 청송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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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근효(閔根孝)[1550~1630]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이다.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품계는 통정대부에 올랐다. 진사시에 합격한 후 임진왜란 이후 향교를 중건하는 데 앞장서고, 훈도와 향수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아서 당대의 명유들과 함께 어울렸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순원(順源), 호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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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민동호(閔東鎬)[1874~1938]는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였으며, 4월 29일 참모(參謀)에 선임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숙경(叔京), 호는 효강(曉岡). 1874년 9월 29일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민치호(閔致澔)와 어머니 월성이씨(月城李氏) 사이에서 4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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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민성호(閔晟鎬)[1836~1908]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백의종사(白衣從事)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성지(成之), 호는 청당(靑棠). 1836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산곽(山郭) 민치박(閔致博)과 어머니 상락김씨(上洛金氏)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880년 증광시(增廣試)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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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방언(邦彦), 호는 낙지헌(樂志軒).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元敬王后)의 아버지이자, 태종(太宗)의 장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여성군(驪城君) 겸 판의용순금사사(判義勇巡禁司事)를 지냈으며, 정사공신(定社功臣) 2등, 좌명공신(佐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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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민세정(閔世貞)[1471~1538]은 조선 전기 청송도호부 안덕현[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문신이다. 효행으로 정려되었으며 현량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으로 도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정숙(正叔), 호는 신재(愼齋). 고조할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로 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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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열녀. 의성김씨(義城金氏)는 김기환(金基煥)의 딸이다. 남편 민언식(閔彦植)의 본관은 여흥(驪興)으로 명지재(明智齋) 민추(閔樞)의 후손이다. 의성김씨는 명지재 민추의 후손인 민언식(閔彦植)에게 시집왔다. 혼례를 치른 지 며칠 되지 않아서 남편이 죽어 신혼의 단꿈이 깨어졌다. 남편과 사별한 것만으로도 서럽고 원통하기 그지없는데 후사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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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민인호(閔仁鎬)[1854~1925]는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척후장(斥候將)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문일(文一), 호는 낙산(樂山). 1854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민치벽(閔致璧)과 어머니 함안조씨(咸安趙氏) 사이에서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선 세종 때 청송군 안덕현 현내면 당저(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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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조언(祖彦), 호는 죽소(竹巢). 증조할아버지는 민우(閔佑)이고, 할아버지는 민성옥(閔成玉)이다. 아버지는 민복현(閔復賢)이며,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 김경석(金慶錫)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유씨(全州柳氏) 유제휴(柳濟休)의 딸이다. 민종혁(閔宗爀)[1762~1838]은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독서를 열심히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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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추(閔樞)[1526~1604]는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신의 학자이다. 청송 지역에서 퇴계 이황의 학풍을 일으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천극(天極), 호는 명지재(明智齋). 6대조 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을 지내고 여성군(驪城君)에 오른 민무질(閔無疾)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적순부위(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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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치긍(閔致兢)[1810~1885]은 청송 출신의 유학자이며, 후대가 편찬한 문집으로 『현암문집(玄嵒文集)』이 있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근지(謹持), 호는 현암(玄嵒). 증조부는 민성옥(閔成玉)이고, 할아버지는 민복현(閔復賢)이다. 아버지는 민종혁(閔宗赫)이며, 어머니는 전주유씨(全州柳氏) 유제휴(柳濟休)의 딸이다. 부인은 여강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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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무신으로 청송에 정착한 여흥민씨 입향조. 민흥(閔興)[1440~1496]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일대에 정착한 여흥민씨(驪興閔氏) 입향조이다. 관직으로 사용(司勇)을 지냈다. 학문이 정심(精深)하였으나 서울에서 청송 안덕으로 입향하였으며, 은둔생활로 일관하고 조정에서 누차 불렀으나 나아가지 아니했다.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이 행장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