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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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와리는 안덕면의 북서단(北西端)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고와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와마을, 활이마을, 제당마을, 구두뭇골마을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 한 장수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머물면서 마음의 상처를 달랬다 하여 휴식한다는 의미의 와(臥) 자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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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슬기 채취놀이.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에서는 다슬기가 많이 난다. 청송군에서 다슬기[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직접 다슬기를 채취하게 하는 체험활동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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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골부리는 우렁잇과 고둥을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신성계곡 일대는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다슬기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청송군에서 골부리는 골부리탕, 골부리비빔밥 등 여름철 보양식과 향토 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골부리비빔밥, 골부리무침 등의 음식도 함께 식단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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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내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오늘날 관광이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 하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관광산업이라 한다.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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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곡리는 안덕면의 중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근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헌실(軒室), 두들마, 날실 등이 있다. 근곡마을은 날실로도 부른다. 골짜기의 형상이 날일(日) 자 모양이어서 또는 마을이 위치한 골짜기가 해가 일찍 돋아 오르므로 날실이라 불렀다 한다. 날실을 근곡(斤谷)으로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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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금대정사(金臺精舍)는 조수도(趙守道)와 아들 조함수(趙咸遂), 조수도의 동생인 조동도(趙東道)와 그의 아들 조함신(趙咸新)을 기리는 재실이다. 조수도는 함안조씨 16대손이자 안덕의 입향조인 망운정(望雲亭) 조지(趙地)의 장자로,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조수도는 일기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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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에서 발원한 뒤 경상북도 안동시로 유입되어 안동시 임하면에서 반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길안천(吉安川)은 낙동강의 제2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유로연장은 75㎞, 유역면적은 519.66㎢에 이른다. 청송군 내 구간의 유로연장은 약 39㎞이다. 안덕서천, 금소천이라고도 불린다. 길안천의 명칭은 하천이 통과하는 경상북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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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일대 길안천 우안에 형성된 하식애. 만안자암 단애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일대 길안천 신성계곡 오른쪽 기슭에 형성된 하식애(河蝕崖)로, 적벽(赤壁)이라고도 불린다. 만안자암 단애는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분지 퇴적암으로 일직층 상부에 속한다. 퇴적암은 지표면에서 형성된 풍화 및 침식, 화산 쇄설물 등이 운반, 퇴적된 후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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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청송군 지역은 예로부터 의·식·주생활을 비롯하여 민간신앙, 일생의례, 세시풍속, 민속놀이 등 전통사회의 다양한 생활문화가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전통적 생활양식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청송 지역에는 전통적인 생활양식이 잘 보존된 집성촌과 여러 문화유산이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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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신성리에 있는 방호정(方壺亭)은 조준도(趙遵道)[1576~1665]가 17세기 전반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온 후 어머니 안동권씨 묘소 인근에 풍수당(風樹堂)을 지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조준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로 정묘호란 때 창의사(倡義使)로 활동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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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신성계곡의 바닥에 있는 원통형의 구멍. 백석탄은 안덕면 고와리 길안천 신성계곡에 하얀 빛의 눈부신 바위들과 계곡물이 어우러진 절경을 이루는 곳이며, 신성계곡 백석탄의 기반암 하상에 포트홀이 형성되었다. 포트홀은 하천의 침식작용 중 마식작용에 의해 하상 기반암에 형성된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다. 포트홀은 주로 급류를 이루는 곳이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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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식품과 음식 및 그와 관련된 활동. 식생활은 먹을거리와 관련된 풍습 및 생활 전반을 의미한다. 이러한 식생활에는 생활풍습과 생활환경 및 신앙의 형태 등이 반영되어 있다. 청송군은 강과 산지가 많고, 농업과 과수 재배 및 약수와 관련된 관광업 등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은 오늘날 청송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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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계곡. 길안천이 흐르는 길이 15㎞의 신성계곡은 청송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힐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다. 신성계곡에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만암 자애 단애, 백석탄 포트홀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들이 있다. 계곡이 있는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신성리는 함안조씨(咸安趙氏)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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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안덕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성1리와 신성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섭재·신성마을, 속골마을, 진골 등이 있다. 섶[땔나무]이 많은 산 밑이라 해서 섶재 또는 한자로 신성(薪城)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이곳에 처음 정착한 사람이 울창한 산림을 베어내고 땅을 개간하였다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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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일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2003년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토사와 식생이 쓸려내려 가면서 현재 공룡 발자국이 있는 노두(路頭)가 노출되었고, 2004년 7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주민인 이상원이 발견하였다. 용각류, 수각류, 조각류 등 4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을 관찰할 수 있다. 용각류 발자국 보행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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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안덕면은 청송군의 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부남면, 남동쪽으로 현동면, 남서쪽으로 현서면,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길안면, 북쪽으로 파천면과 접한다. 명당리를 비롯한 12개의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고 있다. 안덕면을 흐르는 길안천(吉安川)과 남부에 있는 마을 덕재·덕성에서 한 글자씩 따서 안덕(安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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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계곡. 월매계곡은 현동면 월매리의 면봉산 사면을 흐르는 월매천에 있다. 깨끗한 물과 장엄한 기암괴석, 나무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계곡으로 청송팔경의 하나이다. 계곡이 자리한 월매리(月梅里)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월매리는 마을 뒤편의 산이 매화 모양으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월매계곡은 길안천 수계인 월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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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林業)은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임업은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거나 산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예로부터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이지만,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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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소리는 안덕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지소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지소마을, 만안(萬安), 새마을, 우미(牛尾)마을이 있다. 조선 후기 마을에 닥나무로 종이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지소(紙所)가 있었다 하여 유래한 명칭이라 한다. 본래 청송군 현북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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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청송군 일대 846.05㎢ 규모의 지질공원으로, 2014년 4월 1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2017년 5월 1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교육,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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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서 지정한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의 지질공원. 우리나라는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제주도 지질공원, 부산 국가지질공원, 강원평화지역 지질공원,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임진강 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경북동해안 지질공원, 전라북도 지질공원 등이 지질공원으로 선정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는 유럽 70개소, 아시아 50개소, 아메리카 6개소, 아프리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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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있는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 휴식 공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부인 퇴적암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낙엽송·소나무 등의 침엽수림과 참나무·단풍나무 등의 활엽수림이 어우러진 숲 터널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송자연휴양림은 1990년 7월부터 1997년 7월까지 7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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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청송팔경(靑松八景)은 청송읍을 기점으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펼쳐지는 동남쪽 지형에 대개 자리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부 지역에 위치한 청송은 주왕산(周王山)을 비롯한 비봉산(飛鳳山), 면봉산(眠峯山), 베틀봉 등이 청송을 동남으로 안은 듯이 펼쳐져 있는데, 그로부터 비롯된 산천(山川) 지류(支流)들이 빚어낸 천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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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관습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방 특유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송군은 산간 지역으로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으며, 임산물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