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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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신점리에 있는 봉화산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화산에 대한 지명 유래 전설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적이 청송에 침입했을 때 임씨라는 사람이 마을 청년들을 모아서 함께 싸우다가 당해낼 수 없어서 죽음을 무릅쓰고 몰래 빠져나와 뒷산에 올라가 봉화를 올렸다는 이야기이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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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군현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8세기 영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로 제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해동지도』는 채색 회화식 지도로, 「조선전도(朝鮮全圖)」와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덧붙여 하나의 지도책으로 완성하고 있다. 모두 8책으로 제1책은 경기도, 제2책은 해서전도·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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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하였던 기간 동안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고을 명칭의 변경과 통폐합이 잦았다. 이에 청송 지역에는 청부(靑鳧), 보성(甫城), 안덕(安德), 진보(眞寶), 진안(眞安), 송생(松生) 등의 고을이 두어졌고, 이들 고을은 인근 큰 고을의 속현(屬縣)으로 주로 존재하였다. 한편, 고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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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국가 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 등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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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내의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오늘날 관광이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하여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을 관광자원이라 하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관광산업이라 한다.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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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광물을 탐사·채굴·선광하여 제련하는 산업. 광업(鑛業)은 지하 또는 지표상의 원석·광맥·광맥층으로부터 가치 있는 광물을 채굴·추출하고 품질 개선을 하는 모든 산업 활동을 말한다. 「광업법」 제4조에는 광업을 "광물의 탐광(探鑛) 및 채굴(採掘)과 이에 부속되는 선광(選鑛), 제련(製鍊), 기타의 사업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채굴을 통해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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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청송군은 용전천(龍纏川),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 등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준공되어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상 교량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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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청송군은 도로 교통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철도 교통이나 항공 교통 수단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산지가 많고,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 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교량 및 터널이 많이 건설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역참(驛站)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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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룡리는 주왕산면의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룡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한소밭과 설티가 있다. 내룡리는 용수골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소밭은 마을 앞에 있는 산이 마치 큰 소가 누워 있는 듯하고, 그 옆에 있는 산의 모양도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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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연자원을 생산하는 경제활동.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북부에 있으며, 관할 총면적은 2015년 12월 현재 8만 4605㏊로 그중 7,785㏊가 경지면적이다. 청송 지역의 기후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백의 영향으로 강한 대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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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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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과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느즈미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높이 약 660m의 고개이다. 느질매기재, 느지미재, 느리미재라고도 한다. 과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의 일부 주민들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장에 가기 위해 지름길인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주왕산면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왕복 약 4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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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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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청송군은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지가 많아 교통 오지로서 육지 속의 섬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동안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청송군과 이웃한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아직도 가파른 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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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와 부남면 대전리를 연결하는 고개. 독짐재는 청송군 주왕산면과 부남면의 경계를 이루는 동서 방향의 산줄기를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높이 446.2m의 고개이다. 독점산[독짐산]에 있는 고개로, 독점산은 산 밑에 독점[옹기점]이 있는 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독짐재 서쪽으로는 산지가 조금 더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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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지내 온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제(洞神祭) 또는 당제(堂祭)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마을 사람들의 질병과 재앙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자연 마을을 단위로 생활 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청송군 지역의 동제는 지역 내의 고령화와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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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라리는 주왕산면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라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나동과 용강동, 용수동, 좌지동이 있다. 라리(羅里)는 1452년(조선 문종 2) 경주 사람인 송탄공의 10세손인 김진종(金鎭鐘)이 안덕면 고와리에서 이사를 오면서 이곳은 신라의 땅이라는 의미로 신라의 라(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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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는 전통 마을 주변의 숲. 우리나라 마을 주변에는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정성이 깃든 숲이 존재한다. 청송군 또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의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전통 마을 숲은 식생학적으로 산지대 이하 평지대의 식생 복원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청송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문화경관으로서 보전 및 계승·발전되어야 할 중요 식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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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또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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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시각 및 공간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 또는 작품. 청송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 중 한 사람인 남관(南寬)[1911~1990]이 출생한 지역으로, 미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예술가들이 많다. 청송군의 미술 활동은 2011년에 발족한 청송 지역의 미술 예술가 단체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 주도적으로 행하고 있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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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주로 노거수(老巨樹) 중에서 지정된다. 노거수는 일반적으로 수령이 오래되고 거목인 나무를 말한다. 주로 마을 주변에 개체 또는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특별히 관리하는 마을 공동체의 나무이다. 이러한 노거수는 마을 공동체의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하여 마을, 그리고 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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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부남면은 청송군의 동남쪽에 있으며 동쪽과 남쪽 일부는 포항시 북구 죽암면과 접해 있으며, 나머지 남쪽 일부는 현동면과 접하고 있다. 서쪽은 안덕면과 접하며, 북쪽은 주왕산면과 경계하고 있다. 감연리를 비롯한 9개의 법정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청송부(靑松府)의 남쪽에 위치하므로 부남면(府南面)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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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 12일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있던 부동지서를 습격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빨치산]은 1946년 ‘10월 사건’을 계기로 미군정과 경찰의 검거를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활동하였다. 1947년 7월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무기한 휴회된 직후 미군정은 좌익 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였다. 청송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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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일리는 주왕산면의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일1리와 부일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부일과 새골, 윗새골, 하마가 있다. 마을이 정남향이라 해의 도움으로 오곡이 잘 되어 인구가 불어나고 마을이 번창하자 이 모든 것이 해의 도움이라 하여 부일(扶日)이라 하게 되었다. 새골은 중국 진(晉)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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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물의 업적을 칭송하고 이를 오랫동안 전하기 위하여 글을 새겨 놓은 구조물. 청송 지역의 비(碑)는 개별 비석과 집단 비석군으로 나눌 수 있다. 개별 비석은 청송군 각 지역에 세워진 24기 비석이 해당된다. 집단 비석군은 청송 지역에 파견된 지방관의 업적을 칭송하기 위해서 세운 선정비가 있다. 비의 기원은 중국 한나라의 묘비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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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의리는 주왕산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의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의본리와 당마을, 양지마가 있다. 상의리의 명칭 유래는 하의리와 같다. 석병산(石屛山)[주왕산의 별칭]에 은거한 중국 진(晉)나라의 주왕(周王)을 잡기 위해 신라에서 마일성(馬一聲) 장군 등 마씨 5형제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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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평리는 주왕산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평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본리인 상평과 석고개가 있다. 주왕산을 뒤로 한 구릉성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맛가맛들 위쪽이 되므로 웃뜰 또는 상평(上坪)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석고개는 마을 주위에 돌무더기가 많이 있어 석곡(石谷)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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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청송군의 경우 산지 지형이 많은 곳으로 험준한 산지는 타 지역과의 교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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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들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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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와 청송읍 거대리를 연결하는 고개. 성재는 주왕산국립공원 깊숙이 험준한 지형에 있는 높이 약 750m의 고개이다. 성재라는 명칭의 유래는 주왕산에 있었던 옛 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터가 있다고 한다. 성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청송군 주왕산면과 청송읍의 경계를 이루는 북동-남서 방향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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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송생리 고분군(松生里古墳群)은 송생리 원송생마을 뒷쪽과 앞쪽의 능선에 있는 약 30여 기의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송생리 고분군은 청송읍 청송리에서 주왕산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914호선을 따라 청송민속박물관을 지나 송생교와 고평교 사이에 있는 송생리 원송생마을에 있다. 송생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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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1423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송생현(松生縣)은 고대 삼국시대부터 1423년(세종 5) 청보군과 통합되어 청송군으로 개편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과 주왕산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대 송생현의 연혁은 확인되지 않으며, 1018년(고려 현종 9) 처음 존재가 확인된다. 고대 삼국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지방통치를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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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옛 송생현의 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송생현(松生縣)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과 주왕산면 일대에 있던 옛 행정구역이다. 송생현은 1423년(세종 5) 청송군(靑松郡)이 만들어지면서 폐현(廢縣)되었으며, 이후 관아도 없어져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송생현지(松生縣址)에 있었던 건물과 시설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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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전통 마을과 명품, 슬로푸드 등으로 이름이 높아 파천면과 주왕산면을 거점지역으로 2011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슬로시티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여유와 느림을 추구하는데, 청송군은 슬로시티 가운데서도 산촌형 슬로시티에 해당된다. 그동안 슬로시티 운동을 추진해온 결과 모범적인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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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점리는 주왕산면의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점1리와 신점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점과 집골, 배나무골, 법수마을이 있다. 신점리(新店里)는 마을 뒷산에 고령토가 많아 사기그릇을 구워 파는 곳이 있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집골은 처음에는 마을 뒤편에 못이 있었기에 지골이라 불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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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안덕면 관할 행정기관. 안덕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산업, 맞춤형 복지,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합 폐합에 따라 현북면(縣北面)의 상노래(上老萊)·하노래(下老萊)·근곡(斤谷)·감포(甘浦)·만안(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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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구암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주왕산면, 청송읍을 거쳐 파천면 어천리에서 반변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경상북도 청송군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하천인 용전천(龍纏川)은 청송군 내에서만 흐른다. 유로연장 53㎞, 유역면적 397.61㎢이다. 남천·읍전천·마평천이라고도 불린다. 용전천이라는 명칭은 오래전에는 쓰이지 않다가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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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송백자는 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지방요(地方窯) 중 하나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경사기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며 활발히 생산되었다. 일본으로까지 유명세를 떨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던 청송백자, 그 500년의 역사 속을 들여다보았다. 청송 지역의 가마터 지표조사 결과 16세기부터 백자의 제작이 이루어진 것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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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의 산업 중 각종 상품을 변형하지 않고 구매 판매하는 경제활동 유통업은 일반적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 및 판매하는 분야, 즉 도매업, 소매업 등의 매매업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말로, 주로 ‘상업’으로 통칭했으며, 수공업의 발달이 더딘 지역이나 영세한 농업 생산 환경에서는 그 생산물이 상품으로 전화(轉化)할 수 있는 유통업이 침체하거나 발달 속도가 늦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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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청송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청송군 내의 모든 읍·면 지역은 고령인구 비율 20% 이상으로 초고령화사회이다. 조선시대 청송군의 인구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832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를 통해 알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조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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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영덕군·포항시, 서쪽은 안동시·의성군·군위군, 남쪽은 포항시·영천시, 북쪽은 영양군에 각각 인접하고 있다. 지형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다. 기후는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86개의 법정리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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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林業)은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임업은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거나 산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예로부터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이지만,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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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꿀사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청송사과는 적은 강우와 풍부한 일조량 등의 재배 환경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높이 250m 이상의 표고, 연평균 일교차 13.4℃,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강우량,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가 자라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다. 청송군은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사과에 ‘자연이 만든 명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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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일어난 태풍·홍수·산사태·해일·폭설·가뭄·지진·화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재해(災害)란 자연현상 또는 인위적인 사고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말한다. 자연재해란 인간에 대한 재해 중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재해를 말한다. 천재지변(天災地變)이라고도 한다. 집중호우, 태풍 등 단기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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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공 저수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하천의 최고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분류된다.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저수지는 전통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농업의 발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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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는 현재[2017년 12월 기준] 15군데 고택에서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체로 청송 송소 고택을 비롯하여 옹기종기 고택이 모여 있는 덕천마을에 6곳, 그리고 청송 송소 고택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평마을에 4곳, 이외 청송읍에 2곳, 현동면·주왕산면·진보면에 각각 1군데씩 한옥스테이를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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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산지리는 주왕산면의 북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주산지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주산지리의 본 리인 이전과 상이전이 있다. 원래 마을 모양이 배의 밑바닥처럼 생겼다 하여 배밭들이라 하였으나, 이후 마을의 정기가 쇠하여 배나무를 많이 가꾼다는 의미로 음이 같은 배밭들[梨田]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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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세거하고 있는 안동임씨 청송파 집성촌. 주산지리 안동임씨 집성촌은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안동임씨 세거지이다. 안동임씨는 안동군 길안면(吉安面)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신라 때 국자대의(國子大宜)로 금동군(錦東君)에 봉해진 임동방(林彤芳)을 시조로 한다. 안동임씨는 길안임씨(吉安林氏)라고도 하며, 통계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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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서 발원하여 주왕산면 지리에서 용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주산천(注山川)은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주왕산면 내를 흐르는 하천이다. 낙동강의 제3지류, 반변천의 제2지류에 해당한다. 유로연장은 19.19㎞, 유역면적은 62.42㎢에 이른다. 조선 경종(景宗)[재위 1720~1724] 때 주산천의 지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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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주거 시설. 주거는 생활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의 바탕이 되는 주거 단위의 기준이다. 주거 문화는 거주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유한 특징을 띤다. 청송군 지역은 전형적인 산간 농촌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 생활양식이 이어져 오는 집성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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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주왕산면은 청송군의 동부에 있으며, 북동쪽에 꼭짓점을 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영덕군 지품면·달산면, 포항시 죽장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 끝부분에 청송군 파천면과 일부 접해 있다. 남쪽은 청송군 부남면과 경계하고 있으며, 북쪽은 청송읍과 접한다. 상평리를 비롯한 10개의 법정리와 1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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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이전리에 있는 주왕산면 관할 행정기관. 주왕산면은 동쪽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북쪽으로 청송군 청송읍, 남서쪽으로 청송군 부남면에 접하고 있으며, 주왕산·무장산·무포산 등 산지가 산재하여 임야 면적이 넓다. 청송면사무소는 청송~포항 국도, 청송~영덕 지방도, 청송~대전사 군도, 상평~이전 군도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귀농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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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는 주왕산면의 서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로는 지동과 부싯골이 있다. 마을이 들어설 때 천지당 아래를 개간하여 마을을 만들고 천지당을 못으로 만들었는데, 못둑이 자주 터져 문제였다고 한다. 이 때 한 스님이 자신을 독에 넣고 못자리에 묻으라 하여 그대로 하자 그 뒤로는 아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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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에서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08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삼산리에서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까지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83.736㎞, 노선명은 산성~부동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 안덕면, 현동면, 부남면,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9.2㎞이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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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과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14호선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를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157.99㎞, 노선명은 풍천~강구선이다. 청송군에서는 청송읍,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37.5㎞이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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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30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동부사거리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서정삼거리를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145.93㎞, 노선명은 장천~청하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 안덕면, 부남면,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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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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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진보면 관할 행정기관. 청송군을 구성하는 1개 읍[청송읍], 7개 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안덕면·파천면·진보면] 중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이다. 진보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건설진흥, 민원, 산업 및 맞춤형 복지 업무 등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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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전역의 정보화마을. 2001년 12월,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왕산 주변 7개 마을 600여 가구를 정보화시범마을로 추진하면서 마을 테마를 주왕산 관광과 청정 특산물인 사과·고추·송이버섯·자두 등으로 지정하였다. 2003년 10월 20일 읍·면형 정보화마을로 확대 지정하는 과정에서 마을명을 청송 주왕산사과마을로 명명하였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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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청송군의 언어는 ‘청송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하는데, ‘청송 지역어’는 청송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뜻한다. 언어의 역사가 오래될수록, 사람의 왕래를 막는 지리적·사회적·정치적 장애물이 높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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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안동소방서 관할 지역 소방관서. 청송군 지역에는 청송119안전센터와 진보119안전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동소방서의 관할 아래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청송119안전센터는 청송읍·안덕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 일원을 관할한다. 화재로부터 청송군 청송읍·안덕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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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군 관할 치안 행정기관. 청송경찰서는 청송군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1945년에 설립되었다. 청송군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의 수집, 교통의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청송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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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 청송군의 경지면적은 2015년 현재 밭 55.27㎢, 논 28.60㎢, 과수원 11.61㎢로 밭농사와 과수 농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주곡 생산 외에 고추·담배․마늘·약초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청송군은 특히 1980년대 중반까지 농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특산물인 고추와 잎담배에 의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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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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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선거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이며,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선거관리 기관이다. 깨끗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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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자치 제도가 부활하였다. 이로써 청송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부로 개원하였고, 청송군의 주민 대표기관이자 의결·입법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헌법(制憲憲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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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 지역 관할 행정기관. 중앙 정부 및 경상북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청송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청송군청이 소재한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청송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424년(세종 5) 청송군, 1459년(세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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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는 1459년(세조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두어졌던 지명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청송군(靑松郡)은 1423년(세종 5) 청보군(靑寶郡)의 청부현(靑鳧縣) 지역과 송생현(松生縣)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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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읍 관할 행정기관. 청송읍사무소는 청송군청이 있는 지역에 있으며, 청송읍은 파천면·주왕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주왕산(周王山)[720.6m] 길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달기폭포와 달기약수 등 명소가 있다. 청송읍사무소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주민 숙원 사업과 복지 관련 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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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하는 터널. 청송터널은 청송읍 청운리 보광산(普光山)[435.1m]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위치한 노동산[약 370m] 아래를 지나는 국도31호선의 터널로서 청송읍의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한다. 각각 편도 2차선인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국도31호선이 통과하는 덕리와 금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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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사업.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에서는 한우, 젖소, 닭, 돼지, 말, 개, 꿀벌 등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이 발달해 있다. 원시인들은 야생에서 서식하는 동물을 포획해서 필요한 생활 재료를 충분하게 얻을 수 있었으므로 일정한 장소에 동물을 모아 사육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인구 증가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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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의리는 주왕산면의 북서부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의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하의와 질부골, 당동, 사부실이 있다. 석병산(石屛山)[주왕산의 별칭]에 은거한 중국 진(晉)나라의 주왕(周王)을 잡기 위해 신라에서 마일성(馬一聲) 장군 등 마씨 5형제를 보내 토벌하고자 하였는데,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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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하의리 산성(下宜里山城)은 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50m, 높이 1.5m 정도 크기의 석축 산성(石築山城)이다. 하의리 산성의 축조 시기와 사용 시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송생현(松生縣)이 있었던 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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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河道)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은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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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항리는 주왕산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항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항동과 원구리가 있다. 항리는 마을 앞에 흐르는 하천의 모양이 마치 소의 멍에와 같아 멍에 혹은 가천동으로 불리다가 이후 소의 목덜미 같다 하여 항동(項洞)으로 개칭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구리는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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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공공 문제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청송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청송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은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와 진보현(眞寶縣)을 개편한 것이다. 청송도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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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협동조합은 농산품의 가공·판매, 다양한 장비와 원자재의 구매, 도·소매업, 발전소, 은행업, 주택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어 왔다. 소매 협동조합의 수익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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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장리는 부남면의 중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화장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화장과 웃마, 최내골, 한티, 무덤실이 있다. 화장리(花場里)는 개척 당시 경지를 개간하면서 들판의 돌을 모아 밭의 이곳저곳에 돌무더기가 만들어졌는데, 이 모습이 마치 꽃밭에 꽃이 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