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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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광여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광여도(廣與圖)』는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지도이다. 충청도 도지도인『호서지(湖西圖)』에는 노성(魯城)이라는 군현명이 보이는데 원래는 니산(尼山)으로 불렸었다. 그러다가 1776년(정조 즉위)에 니성(尼城)으로 이름이 개칭되었다가 1800년(순조 즉위)에 노성으로 다시 한번 바뀌었다. 따라서 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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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비변사인방안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비변사에서 제작한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는 정확한 제작 연대를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지도에 표시된 내용을 통해 그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내용의 연도 중 중요한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5책의 하동 지도에 표시된 읍치가 1745년(영조 21)에 옮겨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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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영남지도』에 수록된 청송도호부와 진보현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경상도의 71개 고을의 지도가 모두 수록되어 있는 채색 필사본 군현 지도집으로 총 6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대와 작자는 알 수 없다. 1리[약 0.4㎞] 방안 위에 그려진 방안지도로써 가장 축척이 큰 도별 군현 지도집이다. 『영남지도』는 현재 실존하는 다른 도의 군현 지도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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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송 지역에는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되었다. 도호부란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구역으로, 목(牧)과 군(郡)의 중간에 해당된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수록된 도호부는 모두 44개 처[경기도 7·경상도 7·전라도 4·황해도 4·강원도 5·영안도 11·평안도 6]이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는 31개가 늘어나 모두 75개 처[경기도 8·충청도 1·경상도 14·전라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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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일리는 현동면의 중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개일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진두들, 능남동, 당포마을이 있다. 개일리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개일리(開日里)라는 한자는 밝고, 해가 잘 비치는 마을을 뜻한다. 진두들은 긴 둔덕[언덕]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능남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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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성리는 현동면의 중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거성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후동, 간동, 부어터, 신풍, 병보 등이 있다. 마을 앞산에 큰 성이 있어 거성(巨城) 또는 거재라 하였다 한다. 본래 청송군 현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동면 거성동, 신포동, 병포동의 일부와 청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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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거성리 부흥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영양남씨 송정공파 집성촌. 거성리 영양남씨 집성촌은 거성리 부흥마을에 있는 영양남씨 세거지이다.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영양남씨 시조 김충(金忠)은 당나라 현종(玄宗) 때(685~762) 중국 여남(汝南)에서 안렴사(按廉使)로 일본에 갔다가, 경상북도 영덕의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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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국가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청송 지역의 고대는 초기국가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가 해당된다. 그러나 청송의 고대를 언급한 문헌 기록은 매우 단편적이고, 고고학 연구 성과도 미진한 편이다. 더구나 초기국가시대에 대한 기록은 전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 위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청송 지역이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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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하였던 기간 동안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고을 명칭의 변경과 통폐합이 잦았다. 이에 청송 지역에는 청부(靑鳧), 보성(甫城), 안덕(安德), 진보(眞寶), 진안(眞安), 송생(松生) 등의 고을이 두어졌고, 이들 고을은 인근 큰 고을의 속현(屬縣)으로 주로 존재하였다. 한편, 고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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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기념물인 고인돌[支石墓]은 대부분 지상에 윗돌[上石]이 노출되고, 주변으로 묘역 시설이 존재하거나 지하에 받침돌[支石]이나 석재(石材)를 이용한 돌널무덤[石棺墓] 같은 매장 시설로 구성되는 대표적인 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하천 유역의 충적지와 주변을 조망하기에 유리한 산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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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향유되던 조선시대의 소설. 고전소설이란 개항기까지 나온 우리나라의 소설을 일컫는다. 시대적으로 대개 조선 초기인 15세기부터 조선 말기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약 5세기 동안에 창작된 작품이며, 그 대부분은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3세기 동안에 나왔다. 표기문자로는 국문소설과 한문소설이 모두 포함된다. 분량에 있어서도 한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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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국가 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법인 등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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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광물을 탐사·채굴·선광하여 제련하는 산업. 광업(鑛業)은 지하 또는 지표상의 원석·광맥·광맥층으로부터 가치 있는 광물을 채굴·추출하고 품질 개선을 하는 모든 산업 활동을 말한다. 「광업법」 제4조에는 광업을 "광물의 탐광(探鑛) 및 채굴(採掘)과 이에 부속되는 선광(選鑛), 제련(製鍊), 기타의 사업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채굴을 통해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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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청송군은 용전천(龍纏川),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 등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준공되어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노선 중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어 고속도로상 교량들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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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청송군은 도로 교통 중심으로 되어 있으며, 철도 교통이나 항공 교통 수단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또한 산지가 많고,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 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교량 및 터널이 많이 건설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역참(驛站)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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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과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부족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도입한 도로가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을 연결하는 지방도로서, 개통된 총길이는 386.242㎞이며 노선명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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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31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 길이는 643.166㎞이며, 노선명은 부산~신고산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동면, 부남면, 진보면 및 청송읍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7.912㎞이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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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은 1894년(고종 31) 7월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 청송과 진보가 모두 군(郡)이 되어 안동부(安東府)에 속하였다. 1896년 23부제가 폐지되고 13도(道)로 개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진보군이 되었다. 1911년 동리(洞里) 통폐합에 이어 1914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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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설립된 신교육에 관련된 조직이나 단체.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교육은 유교 교육이었다. 1876년(고종 13)에 체결된 강화도조약에 의해 개항(開港)과 함께 근대 서구 문물을 수용하면서 이를 교육에 반영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러한 움직임을 신교육운동이라 하는데, 1880년대 중반 이후 설립된 기독교 계통의 사립학교에서부터 비롯되었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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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경제 단위이다. 기업체는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된다. 사업체가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하에 경영 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며 법적 주체이다.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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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김대락(金大洛)[1851~1905]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참모(參謀) 및 중군장(中軍將)을 역임하였으며, 중군장으로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 참여하여 크게 이겼다. 해산 이후 상경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여 융릉참봉(隆陵參奉)에 제수되었고, 을사늑약 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후 김해부사(金海府使)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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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사람에게 유용한 자연자원을 생산하는 경제활동.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하여 농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북부에 있으며, 관할 총면적은 2015년 12월 현재 8만 4605㏊로 그중 7,785㏊가 경지면적이다. 청송 지역의 기후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백의 영향으로 강한 대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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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높게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에 누정의 기능이나 역할에 대해 구분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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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눌인리는 현동면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눌인1리, 눌인2리, 눌인3리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은계, 바깥유시내, 안유시내, 우미실이 있다. 이곳에 있던 조선시대 관원이나 여행자들의 숙소인 원(院)의 이름이 눌인원(訥仁院)이어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하나, 눌인이란 용어 자체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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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발원하여 현동면 인지리에서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눌인천(訥仁川)은 반변천의 제2지류와 낙동강의 제3지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청송군 내에서 흐른다. 유로연장은 16.6㎞, 유역면적은 107.14㎢에 이른다. 눌인천은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 자리한 662.5m 고지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곡류하면서 대체로 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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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남녀로 이루어진 가정. 다문화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회에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 형태이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27만 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한국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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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나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청송심씨 집성촌. 대전리 청송심씨 집성촌은 대전리 나실마을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이다. 청송심씨는 경상북도 청송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송심씨의 시조는 심홍부(沈洪孚)로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위위시승(文林郞衛尉寺丞)을 역임하였다. 4세손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충숙왕 때 왜구의 침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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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청송군은 지형적으로 험준한 산지가 많아 교통 오지로서 육지 속의 섬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동안 도로 확장·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획기적으로 도로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청송군과 이웃한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아직도 가파른 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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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평리는 현동면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평1리와 도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도평, 거두매, 당나뭇거리, 점골, 오도산, 장터마을 등이 있다. 삼자현(三者峴)으로 가는 골짜기가 길고, 농토가 길 따라 죽 뻗은 모양을 따서 도평(道坪)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도평은 본 리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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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지내 온 제사. 동제(洞祭)는 동신제(洞神祭) 또는 당제(堂祭)라고도 하며, 그 목적은 마을 사람들의 질병과 재앙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자연 마을을 단위로 생활 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했다. 청송군 지역의 동제는 지역 내의 고령화와 인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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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는 전통 마을 주변의 숲. 우리나라 마을 주변에는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정성이 깃든 숲이 존재한다. 청송군 또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의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전통 마을 숲은 식생학적으로 산지대 이하 평지대의 식생 복원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청송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문화경관으로서 보전 및 계승·발전되어야 할 중요 식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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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또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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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거리는 안덕면의 남동단(南東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문거1리, 문거2리, 문거3리 등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 문거1리는 문거마을, 달밭골, 문거2리는 우질마을, 문거3리는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석정마을이 있다. 조선시대 문거역(文居驛)이 있어 이곳을 문거역·역마·문거 등으로 불렀다. 문거(文居)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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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 문거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안덕면 문거1리 문거마을은 안덕면과 현동면 경계에 인접한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마을 입구의 숲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 문거마을의 동제는 마을이 형성된 시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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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주로 노거수(老巨樹) 중에서 지정된다. 노거수는 일반적으로 수령이 오래되고 거목인 나무를 말한다. 주로 마을 주변에 개체 또는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특별히 관리하는 마을 공동체의 나무이다. 이러한 노거수는 마을 공동체의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하여 마을, 그리고 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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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부남면은 청송군의 동남쪽에 있으며 동쪽과 남쪽 일부는 포항시 북구 죽암면과 접해 있으며, 나머지 남쪽 일부는 현동면과 접하고 있다. 서쪽은 안덕면과 접하며, 북쪽은 주왕산면과 경계하고 있다. 감연리를 비롯한 9개의 법정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청송부(靑松府)의 남쪽에 위치하므로 부남면(府南面)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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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부남면 관할 행정기관. 부남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산업 업무, 민원 업무 등 부남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정책에 따라 부남면이 된 이래 17개 법정리, 반 68개, 자연부락 49개의 체제로 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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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삼자원(三者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조선시대에는 경주부(慶州府) 관할]으로 가는 도로에 있는 삼자현(三者峴)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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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와 현동면 도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삼자현(三者峴)은 보현산맥에 있는 높이 522m의 고개이다. 삼자재, 삼자령(三者嶺), 서늠티, 서넘재라고도 한다. 삼자현은 예로부터 높고 험하며 원시림이 발달하여 산적과 야생동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1~2명의 인원으로는 넘지 못하고 3명 이상이 모여야 넘을 수 있다고 하여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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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청송군의 경우 산지 지형이 많은 곳으로 험준한 산지는 타 지역과의 교류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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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들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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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락리는 현서면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수락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당골, 중다리, 등골이 있다. 마을 시냇물이 폭포처럼 흘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편으로는 마을 뒤 약수터에서 무지개가 뿌리를 박고 뻗쳤다 하여 수락동(水落洞)을 무지개라고도 부른다. 당골은 약 350년 전 임씨(林氏)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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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이라고 불려 왔고, 현대에 와서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한다. 전통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관아(官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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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apartment]는 단위 평면으로 이루어진 각 세대의 주택이 수평으로 연결되고 상하층으로 집합되어 형성된 공동주택을 말한다. 아파트는 공동 시설을 갖는 5층 이하의 저층과 수직 이동 수단으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6~15층의 고층으로 구분된다. 청송 지역에서는 1980년대부터 아파트가 건립되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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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안덕면은 청송군의 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부남면, 남동쪽으로 현동면, 남서쪽으로 현서면, 북서쪽으로는 안동시 길안면, 북쪽으로 파천면과 접한다. 명당리를 비롯한 12개의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고 있다. 안덕면을 흐르는 길안천(吉安川)과 남부에 있는 마을 덕재·덕성에서 한 글자씩 따서 안덕(安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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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안덕면 관할 행정기관. 안덕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산업, 맞춤형 복지,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합 폐합에 따라 현북면(縣北面)의 상노래(上老萊)·하노래(下老萊)·근곡(斤谷)·감포(甘浦)·만안(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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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덕현(安德縣)은 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동면·현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려 전기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되었을 때, 곡성군(曲城郡)[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임동면·월곡면 일대]의 속현(屬縣)이었던 연무현(緣武縣)을 안덕현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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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 역원(驛院)에서의 ‘역(驛)’은 전통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이다. ‘원(院)’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출장하는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國營) 숙식시설이다. 역과 관련되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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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40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연무현(緣武縣)[椽武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부터 940년(고려 태조 23)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군현제(郡縣制)를 강화하고, 명칭을 한자식으로 아화(雅化)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이화혜현(伊火兮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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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매리는 현동면의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월매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적동, 월매(月梅)마을이 있다. 마을 뒷산의 지형이 반달형이고 매화낙지혈(梅花落地穴)이라 하여, 달이 밝고 매화가 만발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월매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명칭 유래 또한 월매리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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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월매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영양남씨 송정공파 집성촌. 월매리 영양남씨 집성촌은 월매리 월매마을에 있는 영양남씨 세거지이다.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영양남씨 시조 김충(金忠)은 당나라 현종(玄宗) 때(685~762) 중국 여남(汝南)에서 안렴사(按廉使)로 일본에 갔다가, 경상북도 영덕의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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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의 산업 중 각종 상품을 변형하지 않고 구매 판매하는 경제활동 유통업은 일반적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 및 판매하는 분야, 즉 도매업, 소매업 등의 매매업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말로, 주로 ‘상업’으로 통칭했으며, 수공업의 발달이 더딘 지역이나 영세한 농업 생산 환경에서는 그 생산물이 상품으로 전화(轉化)할 수 있는 유통업이 침체하거나 발달 속도가 늦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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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이화혜현(伊火兮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연무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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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청송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청송군 내의 모든 읍·면 지역은 고령인구 비율 20% 이상으로 초고령화사회이다. 조선시대 청송군의 인구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832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를 통해 알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조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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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청송군은 경상북도 동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영덕군·포항시, 서쪽은 안동시·의성군·군위군, 남쪽은 포항시·영천시, 북쪽은 영양군에 각각 인접하고 있다. 지형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다. 기후는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다.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86개의 법정리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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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지리는 현동면의 북단(北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지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추강, 손달, 부곡, 세곡이 있다. 이곳 도장골마을 앞 하천에 있는 바위 모양이 인(印) 자 모양이라 인바위·인암(印巖)이라 하였으며, 마을 뒤로 지거동(支居洞)이라는 부락이 있어, 인바위와 지거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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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의 공포에 이어 10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 관제(官制)가 실시되었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였던 청송 지역은 1895년 23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안동부(安東府) 청송군(靑松郡)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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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林業)은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임업은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거나 산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예로부터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이지만,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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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창고의 터. 장전리 현창지는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가운데 하나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다. 조선시대 각 고을에는 군량미나 나라에 바치는 세곡을 저장하던 창고가 설치되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청송도호부에는 치소에 군기고(軍器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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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인공 저수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하천의 최고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분류된다. 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저수지는 전통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농업의 발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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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는 현재[2017년 12월 기준] 15군데 고택에서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체로 청송 송소 고택을 비롯하여 옹기종기 고택이 모여 있는 덕천마을에 6곳, 그리고 청송 송소 고택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평마을에 4곳, 이외 청송읍에 2곳, 현동면·주왕산면·진보면에 각각 1군데씩 한옥스테이를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또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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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주거 시설. 주거는 생활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인간을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의 바탕이 되는 주거 단위의 기준이다. 주거 문화는 거주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유한 특징을 띤다. 청송군 지역은 전형적인 산간 농촌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 생활양식이 이어져 오는 집성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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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에서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908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삼산리에서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까지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며 총 길이는 83.736㎞, 노선명은 산성~부동선이다. 청송군에서는 현서면, 안덕면, 현동면, 부남면, 주왕산면을 통과하며, 청송군 내 연장은 59.2㎞이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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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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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진보면 관할 행정기관. 청송군을 구성하는 1개 읍[청송읍], 7개 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안덕면·파천면·진보면] 중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행정기관이다. 진보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건설진흥, 민원, 산업 및 맞춤형 복지 업무 등 진보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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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양리는 현동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창양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창양, 중창양, 신창양, 새거재, 가원이 있다. 마을의 번성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창(昌) 자, 가장 햇빛이 먼저 드는 양지바른 곳이란 뜻에서 양(陽) 자를 하나씩 따서 창양(昌陽)이라 하였다 한다. 원창양은 창양의 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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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당시의 시대상은 본격적 농경의 시작,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사용, 간석기[磨製石器]의 본격적 사용 등으로 정의된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시작은 공간적 경계를 어디로 하는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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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창양리에 있는 경모정(敬慕亭)은 조시구(趙時玖)[1634~1709]의 네 아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하여 1736년(영조 12)에 건립하였다. 조시구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구옥(久玉), 호는 창야(蒼野)로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경모정은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 중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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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청송군의 언어는 ‘청송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하는데, ‘청송 지역어’는 청송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뜻한다. 언어의 역사가 오래될수록, 사람의 왕래를 막는 지리적·사회적·정치적 장애물이 높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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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안동소방서 관할 지역 소방관서. 청송군 지역에는 청송119안전센터와 진보119안전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동소방서의 관할 아래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청송119안전센터는 청송읍·안덕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 일원을 관할한다. 화재로부터 청송군 청송읍·안덕면·주왕산면·부남면·현동면·현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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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군 관할 치안 행정기관. 청송경찰서는 청송군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1945년에 설립되었다. 청송군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의 수집, 교통의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청송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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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 청송군의 경지면적은 2015년 현재 밭 55.27㎢, 논 28.60㎢, 과수원 11.61㎢로 밭농사와 과수 농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주곡 생산 외에 고추·담배․마늘·약초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청송군은 특히 1980년대 중반까지 농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특산물인 고추와 잎담배에 의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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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군. 청송군의 동쪽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포항시·영덕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안동시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남쪽은 영천시와 군위군,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단은 주왕산면 항리[129° 15' 44"], 서단은 현서면 화목리[128° 50' 57"], 남단은 현서면 갈천리[북위 36° 9' 27"], 북단은 진보면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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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선거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이며,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선거관리 기관이다. 깨끗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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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자치 제도가 부활하였다. 이로써 청송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부로 개원하였고, 청송군의 주민 대표기관이자 의결·입법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헌법(制憲憲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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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청송군 관내 장애인 단체 연합회.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소재한 청송군장애인연합회는 청송 지역 내 유형별 장애인 단체가 하나가 되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06년 설립한 사회복지단체이다. 영역별 장애인 단체를 하나의 소통 창구로 일원화함으로써 영역별 지역 장애인들이 조화로운 소통과 연합으로 지역 장애인 관련 정책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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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청송 지역 관할 행정기관. 중앙 정부 및 경상북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청송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하였다. 청송군청이 소재한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청송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1424년(세종 5) 청송군, 1459년(세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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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는 1459년(세조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두어졌던 지명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청송군(靑松郡)은 1423년(세종 5) 청보군(靑寶郡)의 청부현(靑鳧縣) 지역과 송생현(松生縣)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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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하는 터널. 청송터널은 청송읍 청운리 보광산(普光山)[435.1m]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위치한 노동산[약 370m] 아래를 지나는 국도31호선의 터널로서 청송읍의 덕리와 금곡리를 연결한다. 각각 편도 2차선인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국도31호선이 통과하는 덕리와 금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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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사업. 경상북도 청송군 일대에서는 한우, 젖소, 닭, 돼지, 말, 개, 꿀벌 등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이 발달해 있다. 원시인들은 야생에서 서식하는 동물을 포획해서 필요한 생활 재료를 충분하게 얻을 수 있었으므로 일정한 장소에 동물을 모아 사육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인구 증가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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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경상북도 청송군의 높이별 면적 구성비를 보면, 300m 이하의 지역은 청송군 전체 면적의 약 26%(220.79㎢)로, 청송군의 약 74%는 높이 300m 이상의 구릉성 산지 또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유효 토심이 ‘깊음’[100㎝ 이상]과 ‘보통’[50~100㎝]으로 나타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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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공공 문제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청송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청송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은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와 진보현(眞寶縣)을 개편한 것이다. 청송도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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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관습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방 특유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송군은 산간 지역으로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으며, 임산물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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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동면은 청송군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남동쪽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남서쪽으로 청송군 현서면, 북서쪽으로 청송군 안덕면, 북동쪽으로는 청송군 부남면과 접하고 있다. 도평리를 비롯한 7개의 법정리와 1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옛 안덕현(安德縣)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어서 현동(縣東)이라 불렀다. 고려 초에는 안덕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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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현동면 관할 행정기관. 현동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산업 업무,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현동면(縣東面)은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정책에 따라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일부를 관할하던 옛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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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서면은 청송군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덕면·현동면·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쪽으로 의성군 사곡면·춘산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남서쪽으로 군위군 고로면,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의성군 옥산면과 접한다. 구산리를 비롯해 13개의 법정리와 1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시대 이화방현(伊火芳縣)에 속했으며,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