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전리는 부남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전1리를 비롯해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장터와 한압, 나실이 있다. 1589년에 경주정씨(慶州鄭氏) 정구(鄭球)라는 사람이 대전 본리에 자리 잡고 한압(漢鴨)이라 하였는데, ‘한’은 크다[大]는 의미이고 ‘압’은 앞[前]을 의미하여 조선 후기부터 대전(大前...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화수재(花樹齋)는 대전리 한앞마을의 입향조인 경주정씨(慶州鄭氏) 정구(鄭球)를 기리기 위해 1745년(영조 21)에 건립한 재실이다. 정구는 조선 개국 일등공신 양경공(良景公)의 7세손인 고령현감 휘길(佶)의 현손이다. 정구는 통정대부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청송군 부남면사무소가 있는 삼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