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설립된 신교육에 관련된 조직이나 단체.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교육은 유교 교육이었다. 1876년(고종 13)에 체결된 강화도조약에 의해 개항(開港)과 함께 근대 서구 문물을 수용하면서 이를 교육에 반영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러한 움직임을 신교육운동이라 하는데, 1880년대 중반 이후 설립된 기독교 계통의 사립학교에서부터 비롯되었다. 189...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대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이며, 교훈은 ‘정직하자, 창의로 미래를 향하자’였다. 대전초등학교는 1940년 6월 8일에 부남공립심상소학교 부설 대전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3일에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부남공립국민학교...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의 공포에 이어 10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 관제(官制)가 실시되었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였던 청송 지역은 1895년 23부제(府制) 실시에 따라 안동부(安東府) 청송군(靑松郡)이 되었고, 1896년 13도제(道制)에 따라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