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옛 김화] 출신의 독립운동가. 염형우(廉亨雨)[1901~1930]는 1901년 지금의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배재고등학교에 재학 중 서울에서 일어난 3·1운동에 참가하여 독립만세를 외쳤으며, 3월 13일에는 이춘봉(李春鳳)·장용하(張龍河)·서정기(徐廷基) 등과 함께 「8면에서 관찰한 조선의 참상」, 「반도의 목탁(木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