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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와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갯마루에 성황당이 있어 성황당고개·서낭고개라고도 하고, 지대가 비교적 높아 노은면 쪽 마을을 다락골·다락들이라 하였으므로 다락고개로도 불린다. 솔고개라는 이름은 성황당 당목이었던 소나무가 크고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주변에 잘 발달된 소나무 숲이 있다. 남북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지 본줄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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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락처럼 높고 다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다락재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월현(月峴)으로 표기하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하품(下品) 도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월호현(月乎峴)이 이 근처가 아닌가 짐작된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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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서 다랑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은면 수룡리 팔송마을 뒷쪽에 낮은 고개가 하나 있는데, 이를 다랑고개라고 부른다. 「다랑고개 전설」은 최부자가 인심이 좋아 손님이 많이 찾아오자, 손님 접대에 불평이 많았던 최씨부인이 스님의 말만 듣고 언덕바위를 끊고 다랭이 물을 돌려서 최부자 댁의 명당 기운을 끊어버렸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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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락처럼 높고 다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다락재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월현(月峴)으로 표기하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하품(下品) 도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월호현(月乎峴)이 이 근처가 아닌가 짐작된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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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잇는 터널. 다릿재[440m]는 다락처럼 높은 고개라는 뜻인 다락재가 변화된 이름이다. 다릿재 아래에 뚫린 터널이므로 다릿재터널이라 명명하였다. 폭 24.1m, 길이 1,500m의 왕복 5차로 터널로 제천 방향 3차로, 충주 방향 2차로이다. 1종 시설물로 입구는 아치형이며 방수와 환기, 조명 시설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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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락처럼 높고 다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다락재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월현(月峴)으로 표기하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하품(下品) 도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월호현(月乎峴)이 이 근처가 아닌가 짐작된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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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잇는 터널. 다릿재[440m]는 다락처럼 높은 고개라는 뜻인 다락재가 변화된 이름이다. 다릿재 아래에 뚫린 터널이므로 다릿재터널이라 명명하였다. 폭 24.1m, 길이 1,500m의 왕복 5차로 터널로 제천 방향 3차로, 충주 방향 2차로이다. 1종 시설물로 입구는 아치형이며 방수와 환기, 조명 시설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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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국제 결혼으로 가족을 이룬 가정. 우리나라 사회는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1980년 장기 체류 외국인은 40,519명에 불과했다. 1997년 386,972명으로 늘어나고 2007년 9월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숫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4913만 명의 2%에 해당된다. 2003년 한국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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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살포시 내린 비를 맞은 대지 위에 봄 햇살의 기운이 더해져서 한결 생명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릅재와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빠꼼하게 하늘만 보이는 곳’ 미륵리 … 그 곳에 이상정 씨(47세) 가족이 산다. 이곳 미륵리에는 내세에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륵 부처님이 살고 있고, 풍수상으로는 인간의 모태가 되는 중심점인 배꼽 형상으로 최고의 길지로 꼽히는 곳이기에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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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슬기과에 속한 패류. 껍데기 높이는 25㎜, 지름 8㎜ 정도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 60㎜에 달하는 개체도 있다. 나층(螺層: 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원래 5~6층이나 부식되어 3~4층만 남는다. 체층(體層: 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을 비롯한 각 나층에는 가늘고 뚜렷한 가로 주름이 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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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철 및 관련 수공업품을 생산하였던 특수행정구역. 다인철소가 언제 어떠한 경위로 설치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고려사(高麗史)』·『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등의 기록에 몽고군을 격퇴한 공으로 다인철소가 현으로 승격되었음을 전하고 있다. 다인철소는 규모와 생산량, 철 가공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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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유학산성에서 다인철소민과 몽고군 사이에 있었던 전투. 고려시대 철소(鐵所)는 생활 용구나 무기류의 제작에 필요한 철을 생산하거나 제작하는 특수민들의 집단 거주지이다. 다인철소는 지금의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충주 서쪽 30리”에 있었다 하고,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당시 이 지역이 ‘충주목 이안면’으로 편성되어 있었다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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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 단군전은 단군의 영정이나 위패 등을 모시고 봉향하는 사당을 말한다. 단군성전이라고도 한다. 단군왕검은 천제 환인의 외손이자 환웅의 아들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조선을 개국한 시조라 전한다. 단군에 대한 숭배와 봉향은 왕조 국가 및 민간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특히 민족의 정체성이 강조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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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단군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 단군전은 단군의 영정이나 위패 등을 모시고 봉향하는 사당을 말한다. 단군성전이라고도 한다. 단군왕검은 천제 환인의 외손이자 환웅의 아들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조선을 개국한 시조라 전한다. 단군에 대한 숭배와 봉향은 왕조 국가 및 민간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특히 민족의 정체성이 강조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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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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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검단리(檢丹里)와 의암리(依岩里)에서 ‘단(丹)’자와 ‘암(岩)’자를 따 ‘단암(丹岩)’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의암리(依岩里)·검단리·중방리(中方里)와 서암리(西岩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단암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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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충주시 앙성면은 남한강을 경계로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경기도 여주군과 3도가 접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단암리가 있다. 특히, 단암리는 남한강과 인접하여 충적대지가 발달한 지역이기 때문에 선사인의 살림터로서 충분한 조건이 갖춰진 곳이다. 단암리에는 유물산포지만 6곳이 보고되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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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풍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단월동의 이름을 따서 단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270m, 폭은 14m, 유효 폭은 8m, 높이는 11m이다. 경간 수는 14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m이다. 차선은 2차선으로 만들어 교량폭이 넓고 교량 난간 쪽 좌측과 우측에 20㎝ 높이의 인도가 있고, 설계하중은 DB-24로 1등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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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단애. 도로변에 쌓은 석축을 1초, 절벽 중간에 쌓은 석축을 2초, 상단의 산신각 밑 부분의 석축을 3초라 하여 삼초대(三超臺)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때에는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와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선봉을 다툰 곳이기도 하며, 친명배금의 성리학적 명분에 충실한 충신 임경업 장군이 유년기에 100여 척이 되는 절벽을 오르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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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단월에는 고려 때 단월부곡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연원도찰방에 딸린 단월역(丹月驛)이 있었으므로 단월역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의 설치와 함께 단월역은 없어졌고 단월이라는 이름만 남아 법정동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단월역은 옛날 단월부곡의 땅으로 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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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고려시대 고묘군. 고분이란 고총고분의 준말로 ‘큰 봉분을 가진 오래된 무덤’이라는 뜻이다. 삼국시대 초기 왕들이 권위의 상징으로 무덤을 대형으로 조성한 것을 일컬어 고분이라 했는데, 광의적으로 통일신라 이전의 무덤을 총칭한다. 따라서 고려시대의 무덤은 고고학적 개념에서 고분이라고 분류하기 어려워 고려시대 이후의 무덤은 고분과 구분 ‘고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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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내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통일신라시대에는 불교가 더욱 발전하여 왕과 귀족뿐만 아니라 하층의 민중에게도 전파됨에 따라 전통적인 고분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미 중국의 당(唐)나라에 내려진 박장령(薄葬令)의 영향으로 무덤의 부장품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불교식 장례법인 화장이 유행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화장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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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구석기시대의 유물은 홍적세 토양이 있는 곳에서 출토된다. 신석기시대부터는 문화가 충적세 토양을 바탕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유물과 유적도 이 토양에서 만들어진다. 단월동 유적은 단월동 상단마을의 뒤쪽 양지 바른 구릉과 계곡 일대에 위치한다. 달천강에서 북쪽으로 400m 떨어져 있다. 현재 과수원과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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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었던 특별행정구역. 부곡·향(鄕)·소(所)·처(處)·장(莊) 등의 지방 특별행정구역은 기원이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단월부곡 역시 고려시대에 이미 단월역으로 개편되고 있으므로, 기원은 그 이전시기로 소급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삼국시대에 부곡의 선행형태를 찾기도 하였다. 고려시대 부곡은 대체로 신라 말 고려 초에 후삼국 통합전쟁 중에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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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었던 특별행정구역. 부곡·향(鄕)·소(所)·처(處)·장(莊) 등의 지방 특별행정구역은 기원이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단월부곡 역시 고려시대에 이미 단월역으로 개편되고 있으므로, 기원은 그 이전시기로 소급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삼국시대에 부곡의 선행형태를 찾기도 하였다. 고려시대 부곡은 대체로 신라 말 고려 초에 후삼국 통합전쟁 중에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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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서거정이 충주를 노래한 칠언절구의 한시. 서거정[1420~1488]은 조선 전기의 학자로, 자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이다. 시화(詩話)의 백미(白眉)인 『동인시화(東人詩話)』와 『동문선(東文選)』 등을 남겨 한문학(漢文學)을 대성하게 하였다. 저서로는 『사가정집(四佳亭集)』, 『역대연표(歷代年表)』, 『태평한화(太平閑話)』, 『필원잡기(筆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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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유주막마을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역터. 원래 고려시대 단월부곡(丹月部曲)이 있던 곳으로 노(奴) 110명, 비(婢) 89명, 대마 2필, 기마 7필, 복마 5필이 있었다. 임진왜란 당시 신립(申砬)[1546~1592] 장군이 이끄는 8,000명의 군사가 충주 탄금대에서 일전을 치르기 전 이곳에 진을 치기도 하였다. 단월역 남쪽에 정지상(鄭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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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을 시조로 하고 임황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평택임씨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한다. 임팔급은 당나라 문종 때 한림학사를 지내고 8학사 중 한 명으로 신라로 와서 귀화하여 팽성(현 경기도 평택시)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문헌 상 정확한 계보가 파악이 안 되는 상황에서 후손들에 의해 고려 말 세자전객령겸연희궁부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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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른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기본 학습 능력을 길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길러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위생 생활 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어린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통하여 근검절약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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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단호사의 창건 연대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조선 숙종 때 중건한 후 사찰 이름을 약사(藥寺)라고 개명하였으며, 1954년 겨울에 단호사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대웅전의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과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등의 유물들을 통해 처음 설립된 시기가 고려시대가 아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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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단호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단호사는 충주시에서 상당히 고찰(古刹)에 속하는 사찰이다. 현재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철불과 석탑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창건시에는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단호사는 사찰에 남아 있는 현판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숙종 연간[1675~172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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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단호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단호사는 충주시에서 상당히 고찰(古刹)에 속하는 사찰이다. 현재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철불과 석탑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창건시에는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단호사는 사찰에 남아 있는 현판의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숙종 연간[1675~172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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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단호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 후기 철조여래좌상. 불상이 봉안된 단호사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藥寺)라 하였고, 1954년에 단호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은 고려시대 불상으로 1969년에 보물 제512호로 지정되었다. 머리는 두터운 나발이고 육계는 작은 편이다. 눈은 반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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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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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탁 씨, 그는 고생도 많이 했지만 몸 속에 숨겨진 끼를 버리지 못한 사람이다. 현재는 허리를 다쳐서 잠시 술을 끊고 있지만, 신명이 오르면 술 한잔에 노래가 나오고, 쇳소리(꽹가리)만 나면 몸이 근질거려 앉아 있지를 못한다고 했다. 미륵리 마을에서는 경북에서 상쇠를 모셔다가 풍물을 배웠다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마을에서 풍물을 배울라치면 여지없이 근처에서 맴돌며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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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정연덕이 달래강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달래강」은 1978년 시문학사에서 발간한 정연덕의 시집 『달래강』에 실린 55편의 시 중 한편으로, 작가의 출생지인 충주를 흐르는 강인 달래강을 소재로 하였다. 시집 『달래강』에는 대표시인 「달래강」을 비롯해 「목로술집」·「머슴」·「물레방아」·「사발막걸리」·「깨금나무」·「문경새재」·「미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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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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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서 달래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달래강 이야기」는 단월동을 관통하고 있는 ‘달래강’의 유래담이다. 여기에는 달래강을 덕천·달천·달천강 등으로도 부르게 된 각각의 연유가 담겨 있다. 한편 1976년 문화공보부에서 간행한 『한국민속종합보고서』충북편에는 옛날 남매의 슬픈 이야기가 달래강의 명칭과 결부되어 전승되고 있음을 밝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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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영곡사에 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권14 충주목 불우조에 남아 있다. 절의 입지와 함께 주변 정황을 알 수 있는 정지상(鄭知常)과 김극기(金克己)의 시가 실려 있다. 영곡사는 대림산에 있으며, 깎아지른 절벽에 기대어 푸른 시냇물을 굽어보며 공중에 걸쳐서 누각이 있어 밑에서 보면 달아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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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정심사는 대림산(大林山) 중턱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협곡을 끼고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에는 달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건립 연대는 추정하기 어렵지만 고려 후기에는 월은사(月隱寺), 조선시대에는 달암사(達岩寺), 또는 호암사(虎岩寺), 일제강점기 때는 개운사(開雲寺)로 명명되었다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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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과 이류면 문주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은티는 월은치(月隱峙), 월은고개, 큰고개로도 불린다. 이곳에 있는 청풍김씨의 묘소가 달이 구름 속에 숨은 형상이라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해발 약 300m 정도로 그리 높지 않지만 달천과 달천평야(일명 충주평야), 탄금대 구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개는 충주시 남쪽 경계를 따라 동서로 뻗은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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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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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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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용두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송림리·이부동·달신리·단신리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달천리가 되면서 달천교가 되었다. 길이는 상행선은 276.0m·하행선은 276.2m, 폭은 10.5m, 유효 폭은 8m(상)·8.5m(하), 높이는 10m(상)·11.3m(하)이다. 경간 수는 상행선·하행선이 9개이고, 최대 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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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과 용두동을 연결하는 달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송림리·이부동·달신리·단신리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달천리가 되면서 달천교가 되었다. 길이는 상행선은 276.0m·하행선은 276.2m, 폭은 10.5m, 유효 폭은 8m(상)·8.5m(하), 높이는 10m(상)·11.3m(하)이다. 경간 수는 상행선·하행선이 9개이고, 최대 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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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달천동은 시내 지역에 있으면서도 면적이 넓은 편이며, 도시와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을 끼고 있는 지역이어서 달천동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남변면 8개 리 중에 달천리가 있는데 현재의 법정동인 달천동 지역이다. 1898년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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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 일제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폭압적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탑골 공원에서는 군중들이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 대열을 이루었으며, 시위의 맹렬한 불길은 삽시간에 전국 방방곡곡으로 번져 나갔다. 당시 충주 일원에서도 거족적인 민족 독립 운동 소식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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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주변에 달천(達川)이 있고, 이 지역을 대표하는 동이 달천동이므로 달천역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1951년 10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주로 화물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977년 5월 17일 여객 업무 취급을 중단한 후, 1978년 11월 8일 달천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198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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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기초 기본 학력을 높이는 자주인,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도덕인, 강인한 심신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초 체력을 가진 건강인, 질 높은 삶을 위한 타고난 저마다 소질을 계발하는 창의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3월 1일 용두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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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에 있는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미래 사회를 주도할 21세기형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자주인·도덕인·건강인·창의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의 수월성과 다양성 추구로 기초·기본을 다지는 교육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갖고 즐겨 배우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35년 7월 15일 대소원보통학교 매현간이학교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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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달천동·봉방동·칠금동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평야. 남한강의 제1지류인 달천의 측방 침식에 의해 형성된 범람원이라 하여 달천평야로 불린다. 달천평야에는 충주의 중심부가 함께 입지하고 있어 충주평야로도 일컫는다. 남북 길이 약 5㎞, 동서 폭 약 3㎞ 정도로서 청주의 미호평야와 함께 충청북도의 2대 곡창 지대를 이루고 있다. 남쪽 단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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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매 달의 절후나 행사를 노래로 지어 부르던 세시풍속요. 「달풀이」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매 달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절후(節候)나 행사를 노래로 지어 부르는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인데, 「월령가(月令歌)」라고도 한다. 오랜 전통을 가진 형식의 노래인 「달풀이」는 충주 지방에서는 「달거리」, 「달거리 노래」 등으로 불리고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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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서 담배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담바귀 타령」이라고도 하는 「담배 노래」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광해군(光海君, 1608~1623) 원년에 일본으로부터 담배가 들어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에 퍼졌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임진왜란 때 동래·울산 지역에 오래 주둔하던 왜병에 대한 반발과 적의를 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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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생산되는 담배잎. 담배는 품종에 따라 잎의 향미(香味)·탄성·연소성 등이 다르며 그에 따라 용도도 달라진다. 또 종류에 따라 재배 적지(適地)가 결정되며 재배부터 수확 후 잎의 처리까지 각각 다른 재배법이나 조제법이 실시된다. 품종은 크게 황색종·버어리종·재래종·잎말음종·오리엔트종으로 나뉜다. 황색종은 수확한 잎을 건조실 안에 매달아 건조시켜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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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교육자. 정인보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조선 명종 대의 대제학인 정유길(鄭惟吉)의 후손으로, 철종 대의 영의정 정원용(鄭元容)의 증손인 장례원부경과 호조참판을 역임한 정은조(鄭誾朝)의 아들이다. 30여 년을 대학 강단에서 보내며 실학, 양명학, 역사학 등을 후학들에게 지도하였고, 높은 학덕으로 존경받았던 학자이자 교육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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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신당 모롱이에 있어 당우리(堂隅里)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자급이 가능한 넓은 들과 풍부한 용수를 바탕으로 의연하게 터 잡은 마을’이라고도 해석한다. 당우리는 본래 충주군 덕면(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우(堂隅)[일명 당모루]·석우(石隅)[일명 돌모루]·유동(柳洞)[일명 버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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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에 낙향한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언(思彦), 호는 습재(習齋), 당부(戇夫). 아버지는 동몽교관 이희선(李喜善)이며 어머니는 정환(丁煥)의 딸 창원정씨(昌原丁氏)이며, 형은 공조판서 이상길(李尙吉)이다. 이상급은 1603년(선조 36)에 진사가 되고 1606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저작·박사 등을 거쳐, 형조좌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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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신당 모롱이에 있어 당우리(堂隅里)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자급이 가능한 넓은 들과 풍부한 용수를 바탕으로 의연하게 터 잡은 마을’이라고도 해석한다. 당우리는 본래 충주군 덕면(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당우(堂隅)[일명 당모루]·석우(石隅)[일명 돌모루]·유동(柳洞)[일명 버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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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근린 공원. 대가미공원은 자연경관의 보호와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의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1986년 8월 10일 당시 건설부 고시 제482호로 근린공원 지정을 받았다. 대가미공원 터에는 본래 연못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구 증가와 함께 연못 주변의 농경지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연못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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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간치는 큰 고개라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대간재, 대한티, 큰한티, 큰안티, 괴산통로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괴산통로는 괴산으로 통하는 고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쪽의 괴산군 불정면 오촌리와 충주시 이류면 탄용리 경계에는 고양봉[525m]이 있고 동남쪽의 불정면 창산리와 이류면 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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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간치는 큰 고개라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대간재, 대한티, 큰한티, 큰안티, 괴산통로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괴산통로는 괴산으로 통하는 고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쪽의 괴산군 불정면 오촌리와 충주시 이류면 탄용리 경계에는 고양봉[525m]이 있고 동남쪽의 불정면 창산리와 이류면 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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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큰 골짜기가 있어 대곡(大谷), 또는 큰골이라 하였다. 대곡리의 중심이 되는 3개 마을 중 동산미(東山尾)는 최초의 마을인 엄동생골이 동산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대곡(原大谷)은 뒷산인 황술재를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가 뚜렷하게 흘러내리며 큰골을 형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맹동(孟洞)은 풍수적으로 매화자리에 속하는 길지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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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묘 유적. 충주 대곡리 유적은 보성파워텍 제2공장 건설부지에서 중앙문화재연구원 팀에 의해 발굴 조사된 유적이다. 대곡리 유적이 위치한 곳은 충주시 신니면과 음성군 음성읍의 경계에 자리한 가섭산[709.9m]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의 하단부에 해당하는 곳이다. 주변에 충주 견학리 토성, 견학리 유물산포지, 신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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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한국불교 재단법인 선학원 충주시지부 소속 사찰. 선학원은 불교의 선리(禪理)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학원을 말한다. 대광사의 원래 이름은 대원사로, 바로 옆의 절터에서 발견된 명문 기와에 ‘미륵대원’이라 새겨진 것이 있어 붙여졌다. 1976년 충주 미륵대원지 앞쪽에 조그맣게 지은 이후 대원사라 하였다. 그 후 하늘재 쪽으로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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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의림사지는 충주시의 동쪽 외곽에 위치한 마즈막재 아래에 세워진 고려시대의 사찰 터로서, 그동안 지명에 따라 안림동 사지, 이궁지(離宮址), 대궐 터 등으로 불렸다. 그러나 의림사지에 대한 문헌 기록과 자료가 전혀 없어 창건과 폐사 시기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찰의 이름이 확인된 것은 1989년 충주대원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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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에서 대길삼지(大吉三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길삼지」는 동량면 하천리 만지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수전설이다. 만지마을은 780m 높이의 옥녀봉 산하에 있는 ‘만지(晩知)’, ‘독지(獨知)’, ‘무등(無等)’이라 불리는 길지 중의 하나인데, 이를 발견한 인물은 토정 이지함(李之菡)[1517~1578]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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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1리 원곡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일제강점기까지는 지금보다 위쪽에 산신당이 있었으나 오래되어 무너졌다. 그 후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지었다. 해마다 산신제를 지내 오다가 근래 몇 년 동안 제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산신당은 충주시 일원의 제당 중 가장 규모가 큰 집으로, 3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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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있는 행덕산(行德山)[447.7m]의 이름과 같이 덕(德)을 크게 행한 마을이라 하여 대덕리(大德里)라 하였다. 대덕리는 차령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일찍이 전주이씨, 문화유씨, 광산김씨가 들어와 살았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충원현 고장박리(古莊朴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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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 두벌매기는 초벌매기를 한 후 20일 정도 지나서 논에 물을 대 두었다가 논의 흙이 부드러워지면 물을 자질자질하게 잠길 정도로 뺀 후에 손으로 저으며 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속도도 빠르게 된다. 논매는 소리는 선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사람이 뒷소리를 부른다. 노은면 대덕리에서 두벌매기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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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1리에 있는 고려시대 야철지 유적. 쇠부리업이 행해진 증거를 확인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철광석, 철광석을 녹여 생긴 찌꺼기인 쇠똥, 노벽편 등이다. 많은 쇠똥이 흩어져 있는 주변에서 철광석과 노벽편을 확인한다면 쇠부리업이 행해진 명확한 증거가 된다. 여기에 송풍관 조각이나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이 확인되면 시대까지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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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고묘군. 노은면 면소재지에서 장호원 방면, 수상초등학교에서 대덕저수지 방향으로 들어서면 저수지를 지나 상원곡마을에 이른다. 대덕리 유적은 상원곡마을 동쪽 산자락과 능선, 뒤쪽의 밭에 위치한다. 소나무 군락지 뒤쪽 밭은 예로부터 고려 장터가 있었던 곳으로 전하며, 정남향으로 무덤의 입지로 좋은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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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서 초벌 논매기를 할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 「대덕리 초벌 논매는 노래」는 노은면 대덕리에서 초벌 논매기를 할 때 논매는 작업을 독려하기 위하여 부르는 민요이다. 초벌 논맬 때는 긴방아 소리로 시작해서 중거리 소리, 자진방아 소리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1977년 청주교육대학에서 『논문집』13에 실려 있는데, 이는 박진이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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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와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주시 동쪽 경계에 있는 해발 435m의 산으로 충주에서는 천등산[807m]에서 제천천을 건너 대덕산에 이르며, 더 동쪽으로 가면 제천분지를 만난다. 박달재가 있는 시랑산[691m]에서 대덕산, 마미산[601m], 부산[780m]으로 이어지는 남북 산줄기의 일부에 속한다. 대덕산은 제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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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 있는 저수지. 북서쪽에는 원통산(怨慟山)[645m]이 있고 북쪽에는 승대산(僧代山)[567m]이 있으며 원통산과 승대산 사이에는 질마재, 질마루재, 질마루고개 등이 있다. 남서쪽의 노은면 안락리 서쪽에는 안산이 있고 동남쪽에는 은고개가 있다. 원통산 남동사면과 질마재에서 동남류하는 개울과 질마루고개에서 남류하는 상원곡천이 대덕저수지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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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공납제(貢納制)를 폐지하고 대신해서 제정·실시한 재정제도. 대동법은 조선 전기 조세제도 중 호역(戶役)으로 부담하였던 세납(稅納)을 토지세로 전환하는 제도이다. 즉 조선 전기 지방의 특산물을 현물로 납부하는 형태로 운영되던 공납제는 방납(防納)의 성행, 지주제의 확산, 공납제 부담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큰 폐단을 야기하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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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공납제(貢納制)를 폐지하고 대신해서 제정·실시한 재정제도. 대동법은 조선 전기 조세제도 중 호역(戶役)으로 부담하였던 세납(稅納)을 토지세로 전환하는 제도이다. 즉 조선 전기 지방의 특산물을 현물로 납부하는 형태로 운영되던 공납제는 방납(防納)의 성행, 지주제의 확산, 공납제 부담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큰 폐단을 야기하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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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대래(大來). 아버지는 정선교(鄭善敎)이다. 정태호는 1858년(철종 9)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860년에 부교리가 되었고, 1864년(고종 1)에 우부승지를 거쳐 이조참의·남양부사를 지냈다. 1869년 사간원대사간, 1871년 성균관대사성, 1872년 사간원대사간을 역임하였으며, 1874년 경기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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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감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성경(成卿)·태성(台城), 호는 정헌(靜軒)·대릉(大陵). 증조할아버지는 우의정을 지낸 조태채(趙泰采), 할아버지는 조겸빈(趙謙彬), 아버지는 이조참판을 지낸 조영순(趙榮順), 어머니는 김시눌(金時訥)의 딸이다. 1751년(영조 27) 경기도 장단에서 태어난 조정철(趙貞喆)은 1775년(영조 51) 별시 문과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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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림산에는 임도령 전설과 관련된 유래가 있다. 옛날 충주에 임도령이라고 부르는 총각이 가난한 중에도 노쇠한 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살았다. 하루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친척을 찾아 노모의 보약을 구하러 떠났는데, 남한산성 부근에서 해가 저물었다. 산중에서 인가를 찾다가 비바람 속에서 등잔불을 발견하고 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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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대림산봉수는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봉화뚝 정상부에 남아 있는 봉수대이다. 조선시대 제2거 노선에 소속된 간봉으로 계립령을 넘어와 연풍현의 마골재 봉수 거쳐 온 봉화를 충주 주정산 봉수로부터 받아 마산봉수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봉수대에는 별장 1명, 감관 5명, 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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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림산에는 임도령 전설과 관련된 유래가 있다. 옛날 충주에 임도령이라고 부르는 총각이 가난한 중에도 노쇠한 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살았다. 하루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친척을 찾아 노모의 보약을 구하러 떠났는데, 남한산성 부근에서 해가 저물었다. 산중에서 인가를 찾다가 비바람 속에서 등잔불을 발견하고 외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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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산성. 충주 대림산성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과 살미면 향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대림산[487.5m]의 정상부를 포함하는 능선과 계곡부를 가로지르며 축조된 둘레 4,906m의 토석혼축 포곡식 산성으로, 고려 1253년(고종 40) 몽고의 침략에서 최대의 승전을 거둔 충주 남산성 전투의 현장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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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서 대림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림산의 유래」는 이물교구담(異物交媾談)의 전형성을 취하고 있는 지명전설이다. 임도령이 강림을 기다렸다고 해서 대림산(待臨山), 또는 임(林)을 기다렸다고 해서 대림산(待林山) 등의 명칭이 유래한다는 내용이다. 충주 지역에는 이와 유사한 이물교구담 중에서 동물교구담(動物交媾談)으로 임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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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관주골에 있는 대한불교 삼론종 소속 사찰. 자각각타와 각행원만의 기본 교리를 바탕으로 대승종풍 선양과 전법도생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불교 삼론종 충청북도 교구 사찰로, 1991년에 창립되었다. 1991년 대웅전과 요사를 건립하였고, 세 명의 승려가 기거하였다. 대림정사가 창건된 당시 신도 수가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번성하였으나, 승려들이 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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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적인 예절과 질서를 익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사고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실력 있는 어린이, 자연과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방법을 익히는 창의성 있는 어린이, 보건과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능을 익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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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충주제1산업단지에 있는 건축 자재 생산공장. 대림콩크리트공업 충주공장은 주로 고강도리트(PHC)파일, 인조대리석, PC전주, 레디믹스트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 등 콘크리트관 및 조립구조재 등 다양한 품목의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충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동종 업계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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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산. 천지개벽할 때에 달천강의 상류인 보은 속리산으로부터 작은 산덩어리가 떠내려 오는데, 그 위에 개가 타고 내려와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 개가 충주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해서 견문산(犬門山)이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렇듯 견문산이라고 하던 것이 어느새 점 하나가 빠져 대문산(大門山)이라고 쓰여 왔는데, 견문산으로 환원하는 것이 옳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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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서 대문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문산은 칠금동에 있는 낮은 구릉지대인데, 보통 탄금대로 불리고 있다. 「대문산의 유래」는 김생의 신통력으로 물길을 돌려 ‘독산’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문산에 대한 명칭은 없고, 홍수전설과 관련하여 ‘견문산’이라는 명칭에서 ‘대문산’이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1981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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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 전해지는 대문 출입을 단속하는 가택신(家宅神). 대문은 집의 안과 밖을 나누는 곳으로 정문을 의미한다. 그 문을 통해서 복이나 재운(財運)이 들어오기도 하고 악운(惡運)이나 잡귀(雜鬼)가 들어오기도 한다. 그래서 집안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문에 특별한 사물을 설치하거나 특정한 물건이나 글귀를 대문에 붙이기도 하였다. 『삼국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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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미가 속해 있는 대전리는 큰 밭이 있었으므로 한밭[大田] 또는 황밭[黃田]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대미(大美)는 이 마을 부근에서 비교적 크고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대(大)는 ‘크다’의 뜻이고 미는 지명에서 주로 ‘산’을 뜻한다. 미는 중세국어 ‘뫼ㅎ’에 소급되는 것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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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을 익혀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태도를 가진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깊게 생각하는 생활을 터득하여 자기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사물을 관찰하고 이치를 깨닫는 습관을 통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체력을 단련하고 보건 위생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어린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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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의 하나. 대보름은 음력으로 새해 첫 보름날을 말한다. 8월 한가위와 함께 대표적인 보름명절로, 일 년 세시력 중 가장 많은 의례와 행사 그리고 놀이가 전해지는 날이다. 많은 세시풍속이 중단되었지만 대보름에 행해지는 각종 행사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최상수의 『한국의 세시풍속』을 보면, 1년 12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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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마을 강변에서는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연날리기, 윷놀이, 망월 돌리기, 쥐불놀이, 대보름 망월제, 달집태우기 등 푸짐한 행사가 열린다. 목계문화보존회와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목계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 연날리기는 충주 시내 일원에서 자신들이 만들어 가지고 온 연들을 가지고 멀리 날리기로 겨루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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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대봉정사는 1992년에 창건되었다. 대봉정사가 위치한 교현동은 계명산, 만리산, 남산을 끼고 있으며, 안림동에서 발원하는 교현천은 호암천과 만나 충주천을 이룬다. 대봉정사를 통과하는 등산로 양옆으로는 충주의 명물인 사과나무가 많으며, 특히 봄에 사과나무의 하얀 꽃이 활짝 피면 풍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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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대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의 한자는 ‘사문리(寺門里)’이기 때문에 사찰의 초입에 해당하는 곳으로 여겨지며, 충주 미륵대원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문리는 대사와 석문으로 구분되는데, 모두 사찰과 관련 있는 지명이라 주목된다. 대사리에 있던 절터는 지금은 민가가 들어서 마을 한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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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대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의 한자는 ‘사문리(寺門里)’이기 때문에 사찰의 초입에 해당하는 곳으로 여겨지며, 충주 미륵대원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문리는 대사와 석문으로 구분되는데, 모두 사찰과 관련 있는 지명이라 주목된다. 대사리에 있던 절터는 지금은 민가가 들어서 마을 한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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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실업은 1981년에 대성산업으로 창업하였다. 대성산업은 개인사업장으로서 충주 지역의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대성실업 도축 부문으로 계승되고 있다. 10여 년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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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실업은 1981년에 대성산업으로 창업하였다. 대성산업은 개인사업장으로서 충주 지역의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대성실업 도축 부문으로 계승되고 있다. 10여 년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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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실업은 1981년에 대성산업으로 창업하였다. 대성산업은 개인사업장으로서 충주 지역의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대성실업 도축 부문으로 계승되고 있다. 10여 년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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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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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었던 조선 말기 고가. 대소리 고가는 100여 년 전에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정확한 연혁은 알기 어려우나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3·1운동의 만세운동을 결의하고 준비한 곳이었다고 한다. 중부 지방의 지역적 특성을 보이는 부농 계층의 가옥으로 추정된다. 충주에서 청주 방향으로 가는 3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대소원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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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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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교회 소속 교회. 충주시 대소원면을 비롯한 충주 지역에 복음 선교를 통한 기독교 문화를 창출하여 지역문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5년 충주제일교회에서 개척하여 성장하였으며, 1950년까지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1950년 이후에 대소원면 대소리 248에 132㎡ 예배당을 건축하고 청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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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서 일어난 학생 시위운동. 1929년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기차 통학을 하던 한국과 일본 중학생 사이의 싸움이 도화선이 되어 광주의 2,000여 명의 학생이 항일 투쟁을 벌였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이후 전국적인 학생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전해지자 충주 지역에서는 1930년 2월 7일 대소리 장날에 대소원보통학교 학생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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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충주시에 있는 역 중에서는 충주역과 함께 가장 오래된 역이다. 국도 3호선 변에 있어 도로와 연계가 잘 되는 편이어서 읍면 단위 역으로서는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주덕역은 충북선이 충주까지 개통되면서 1928년 12월 25일 대소원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만 해도 상권이 대소원을 중심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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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충·효·예를 실천하며 고장과 학교를 사랑하는 어린이, 공동체 의식이 투철하고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 몸이 건강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6월 26일에 대소원공립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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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감사를 역임했던 문신. 본관은 이천(利川). 자는 대숙(大叔)·언부(彦夫), 호는 해화당(海華堂). 아버지는 밀직사를 지낸 서원(徐遠)이다. 목은 이색(李穡)의 증손으로 황해도관찰사를 지낸 이축(李蓄)을 사위로 맞이하였다. 아들 서달(徐達)은 황희(黃喜) 정승의 사위이다. 1367년(공민왕 16) 태어난 서선(徐選)은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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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증산도 교단의 지파. 1969년 박한경이 서울 성동구 중곡동에서 창설한 종교 단체로서 경전은 『전경(典經)』이다. 중심 교리는 천지공사, 종지는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解寃相生)·도통진경(道通眞境)으로 인간 개조와 개벽 정신으로 포덕천하(布德天下)·보국안민·지상천국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4강령(안심·안신·경천·수도)과 성경신(誠敬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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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 안보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안보(大安保)는 안보리(安保里)에서 가장 큰 마을 이름이다. 이 지역은 예전에 각 고을의 수령들이 쉬어 가던 곳이라고 한다. 현재 각 고을 수령들의 송덕비를 비롯하여 15개의 비석이 남아 있다. 대안보의 ‘대(大)’는 ‘크다’는 뜻이고 ‘안(安)’은 고유어 ‘안[內部]’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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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대미가 속해 있는 대전리는 큰 밭이 있었으므로 한밭[大田] 또는 황밭[黃田] 등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대미(大美)는 이 마을 부근에서 비교적 크고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대(大)는 ‘크다’의 뜻이고 미는 지명에서 주로 ‘산’을 뜻한다. 미는 중세국어 ‘뫼ㅎ’에 소급되는 것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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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한 민물고기. 쏘가리는 맛잉어, 또는 궐어(鱖魚), 금린어(錦鱗魚), 수돈(水豚), 어궐(魚鱖)이라고도 한다. 동북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서해와 남해로 유입되는 비교적 크고 긴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등지에서 많이 발견된다. 몸길이는 20㎝ 넘게 자란다. 몸은 긴 편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전체적으로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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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에 있는 골프장. 주식회사 대영베이스에서 친목 도모와 함께 대중 골프장을 통한 골프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6월 건립하였다. 코스 설계 및 감리는 (주)더림골프 디엔씨에서, 시공사는 (주)삼대양개발에서 맡았다. 대영베이스컨트리클럽의 부지 면적은 999,268㎡이며, 골프 코스 면적은 273,801㎡로 동쪽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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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북도 충주시의 별칭. 고려시대 금석문인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와 사자빈신사지석탑(師子頻迅寺址石塔)에는 충주 지역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중주(中州)’가 등장한다. 하지만 『고려사(高麗史)』 등의 역사서에는 중주에 대한 기록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명칭이라기보다는 민간에서 사용한 별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州)’는 신라 이래의 지방 행정구역 명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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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현재 충청북도 충주 지역은 신라의 중원경에서 고려 940년(태조 23년) 충주(忠州)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충주라는 이름은 이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하는데, 983년(성종 2년)에 전국에 12목(牧)을 설치하면서 처음으로 이곳에 목(牧)이 설치되었다. 이후 고려의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부분적으로 행정 단위의 명칭이 변경되기도 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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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옛 이름. 『고려사(高麗史)』에는 충주의 다른 이름으로 대원(大原)과 예성(蘂城)이 등장한다. 그 중 대원은 고려 성종이 정한 별호라고 명기하고 있기 때문에, 성종 이후부터 충주라는 공식 명칭과 함께 별칭으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충주를 대원이라 부른 사례가 너무 단편적이고 부족하기 때문에 유래를 확인하기는 어렵고, 다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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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북도 충주시의 별칭. 『고려사(高麗史)』에는 충주의 다른 이름으로 예성(蘂城)과 대원(大原)이 등장한다. 그 중 예성은 대몽항쟁의 공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별호인데, 이후부터 충주라는 공식 명칭과 함께 별칭으로 불렸다. 현재까지도 충주의 학교·단체 등의 이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려사』에는 예성에 “1255년(고종 42)에 다인철소(多仁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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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년(고종 42)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재에서 충주 정예병이 몽고군을 크게 격파한 전투. 대원령은 삼국시대는 계립령·마골재, 고려시대는 대원령, 지금은 하늘재라 불리는 고개이다. 지금의 충주시 남쪽에 있는 고개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지리적인 요충지이다. 이 때문에 대원령 일대는 충주 및 월악산과 연결되어 몽고군과의 중요한 격전지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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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읍 관음리를 연결하는 고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하늘재는 156년(아달라이사금 3)에 길이 열림으로써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통행로가 되었다. 신라의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고구려 온달장군 등의 전설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고개이다. 고려 말기 왜구가 창궐하면서 조운(漕運)이 육운(陸運)으로 바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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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한국불교 재단법인 선학원 충주시지부 소속 사찰. 선학원은 불교의 선리(禪理)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학원을 말한다. 대광사의 원래 이름은 대원사로, 바로 옆의 절터에서 발견된 명문 기와에 ‘미륵대원’이라 새겨진 것이 있어 붙여졌다. 1976년 충주 미륵대원지 앞쪽에 조그맣게 지은 이후 대원사라 하였다. 그 후 하늘재 쪽으로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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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다.대원사의 무량수전 정면으로 멀리 계명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남산이 감싸고 있다. 나지막한 용산 줄기가 시내 쪽으로 뻗어내린 자락에 자리 잡은 대원사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대원사 경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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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 대원사에 있는 고려 후기 철조여래좌상. 충주 철조여래좌상은 충주시 지현동 587-12번지 충주공업고등학교(구 충주공업전문학교) 옆 노천에 방치되었는데, 관아공원(구 중원군청) 내로 옮겨졌다가 1959년부터 대원사 앞뜰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 방치되어서 그런지 광배와 대좌, 두 손이 없어졌다. 대원사로 옮겨져서도 별도의 전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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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충주 미륵대원지는 1963년에 고고미술사학회(현 한국미술사학회)에 의해 고려 석실[돌방] 사원지로 소개되었고, 1965년에는 경주 석굴암 복원을 위한 자료로 제시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35년 5월 24일에 오층석탑과 석불입상이 각각 국보 제166호와 제167호로 지정되었고, 1963년 1월 21일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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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모두 흰색 중의적삼을 입는다. 머리에는 상투를 틀어 얹고 흰색 수건을 두른다. 신발은 검은 고무신을 신는다. 도랭이는 지금의 비옷으로 비올 때를 대비해서 준비한다. 그리고 갓과 도포는 행사를 주관하는 마름이 입는 복식이다. 담뱃대와 담배쌈지는 지주가 위엄을 보이기 위해 갖추는 물건이다. 남자(20명): 중의적삼(백색), 수건(백색), 상투, 고무신(검은색), 담뱃대, 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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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대이(大而), 호는 창애(蒼厓). 할아버지는 홍만종(洪萬鍾)이며 아버지는 형조참판 홍중하(洪重夏)이다. 홍경보는 1723년(경종 3)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1727년(영조 3) 정언이 되어 형률(刑律) 시행의 잘못에 대하여 상소하였다. 1728년 부수찬과 참찬관을 거쳐 대사간이 되어 숙종에게 수덕(修德)과 정요(政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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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쇠를 이용하여 각종 연장을 만드는 기능을 보유한 장인. 대장간은 쇠를 달구어 각종 연장을 만드는 곳으로 무딘 농기구나 기타 각종 연장을 불에 달구어 벼리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내기도 하던 곳이다. 대장간에서 철제품을 만드는 장인을 야장(冶匠)이라고 하며 흔히 대장장이로 불린다. 충주는 전국에서 주요 철산지 중의 한 곳으로, 『세종실록지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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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대재(大哉)이며, 호는 사계(沙溪). 아버지는 이근오(李根五)이다. 이정로는 1858년(철종 9)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가주서·초계문신(抄啓文臣)·용강현령·부교리·정언·응교를 거쳐, 1863년(고종 1) 『철종실록』낭청(郎廳)·부호군이 되었다. 1870년 성균관대사성 및 각조의 참의를 거쳐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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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야리(大也里)와 황전리(黃田里)에서 ‘대(大)’자와 ‘전(田)’자를 따 ‘대전(大田)’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東良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야리·황전리·사천리(沙川里)·배일리(排日里)·마흘리(馬屹里)가 통합되어 대전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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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내동에 있는 용두사지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절터.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관동대학에서 보고한 용두사지에 대해 소개하면서 내용이 불확실하다고 하였다. 용두사지라는 명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용두사는 말흘산(末訖山) 밑에 있다. 삼국시대 때에 북쪽 오랑캐가 자주 침노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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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국도를 관리하는 국가 기관.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음성군·괴산군·증평군 일원의 교통망을 확충·유지·관리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충청북도 북부 지역 일대의 일반 국도 건설 및 유지 관리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6월 15일 건설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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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대전지방노동청 산하 충주 지청.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 노사 관계 안정,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8년 9월 10일 노동청 충주직업안정소로 개소하였다. 1973년 1월 1일에는 노동청 충주지방사무소로, 1981년 4월 8일에는 다시 노동부 충주지방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12월 17일 제천고용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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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저수지.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함주제(含珠堤)는 충주에서 남쪽으로 3리 떨어진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제저수지가 있던 수청골은 대제동이라고도 불렸다. 대제저수지는 축조 당시 호암지(虎岩池)[일명 소제]보다 규모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저수지의 형태가 함지박처럼 둥글게 생겼다고 하여 함지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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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저수지. 1898년 편찬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에서 함주제(含珠堤)는 충주에서 남쪽으로 3리 떨어진 남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제저수지가 있던 수청골은 대제동이라고도 불렸다. 대제저수지는 축조 당시 호암지(虎岩池)[일명 소제]보다 규모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저수지의 형태가 함지박처럼 둥글게 생겼다고 하여 함지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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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1971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가 문학·음악·미술 3개 지부로 승인을 받아 출발한 이래 1987년 7월 한국연예협회 충주지부가 설립되어 충주 시민에게 대중문화의 큰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정 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이 쉽게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대중문화는 방송 매체와 연예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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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승려. 속명은 한찬영(韓粲英).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고저(古樗). 호는 목암(木庵)·혜월원명(慧月圓明)·지감원명(智鑑圓明). 아버지는 사복직장에 재직했던 한적이고 어머니는 청주곽씨이다. 대지국사는 1341년 삼각산 중흥사에서 태고화상 보우를 은사로 삭발하고 법을 받았다. 승과에 응시한 23세 전까지 보우에게 5년, 정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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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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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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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주남부교회는 믿음과 성서, 그리스도 위에 튼튼하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참된 교회를 세워 충주시민을 구원하며 민족과 세계 인류를 위해 복음을 선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충주남부교회는 1958년 11월 16일 충주제일감리교회에서 당시 71명(6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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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충주 지회.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노년의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창립되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1972년 충주공업전문학교 허련 교장의 주도로 창립되었다. 1977년 행정구역이 분리되면서 중원군에 대한노인회 중원군지회가 별도로 창립되었다. 이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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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는 전직 경찰 출신 모임.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의 설립과 더불어 전국 도·시·군에 지회가 조직되면서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충주경찰서장을 역임한 이원영을 중심으로 하는 퇴임 경찰들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충주지회를 설립하였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 정신을 통해 조국의 평화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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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소속 출장소.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법률 상담, 변호사에 의한 소송 대리, 기타 법률 사무에 관한 각종 지원 등을 통하여 피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침해당한 권리를 구제해주는 공공 기관이다. 1972년 7월 1일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 대한법률구조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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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법상종은 전라북도 금산사(金山寺)을 창건한 신라 고승 진표(眞表)를 종조(宗祖)로 삼고 있다. 미륵불을 본존(本尊)으로 삼으며 소의경전은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 『미륵성불경(彌勒成佛經)』,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 등이다. 개창 이후 고려시대에도 화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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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법화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며, 본존은 십계만다라(十界曼多羅)이나 불상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다. 1946년 5월 혜일(慧日) 정각대사(正覺大師)가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을 종조로 하고 법화도량인 무량사(無量寺)를 창건함으로써 시작되었다. 196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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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불승종의 불은 우주의 모든 만물이 윤회하는 원리, 모든 만물이 살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을 의미한다. 그 힘을 타고[承]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것, 즉 실상문법으로써 중생을 가르치는 것을 불승이라고 한다. 소의경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다. 무령 조사로부터 법을 받은 설송 종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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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승랑을 종조로 하여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 우암정사에서 창종된 불교 종단. 대한불교 삼론종은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로,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며, 종조는 고구려의 승려이자 삼론종의 선구자인 승랑(僧朗)이다. 석가세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 각행원만(覺行圓滿)’을 기본 교리로 하여 승랑 대종사의 대승종풍(大乘宗風) 선양과 전법도생(傳法度生)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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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조계종은 정확한 종조(宗祖)는 밝히기 어려우나 신라 후기 도의(道義)와 범일(梵日) 등에서 종파의 연원을 찾고 있다. 1406년(태종 6) 나라에서 총지종과 조계종을 합하여 조계종이라 하였다. 조계종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견성성불(見性成佛)하여 중생에게 널리 진리를 전파하는 것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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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천태종은 고려 숙종 2년(1097)에 대각국사 의천이 개성 국청사에서 천태교관을 강의함으로써 개종된 대승불교의 한 종파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선종으로 통합된 이후에는 천태종이라는 종명을 쓰지 않다가, 1945년 박상월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연화봉에서 구인사를 창건하면서 다시 사용하였다. 박상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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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대한불교 태고종은 태고(太古) 보우국사(普愚國師)를 종조로 하고 석가모니불을 교조로 하고 있다. 신라 헌덕왕대의 도의국사(道義國師)로부터 연원된 가지산문(迦智山門)의 법통을 이어받은 원융종풍(圓融宗風)을 종통으로 삼아 법맥이 청허(淸虛)와 부휴(浮休)를 거쳐 이후 면면히 계승되었다. 사찰의 개인 소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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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산하 충주 지회. 대한사진예술가협회는 1945년 우리나라 최초의 궁중 사진가인 백오(白烏) 이해선(李海先) 등이 조직한 조선사진연구회가 모태이다. 1947년 대한사진예술협회는 대한사진예술연구회로 개칭되었고, 1957년 대한사진예술가협회로 다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사진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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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산하 충주 지회.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무재해 산업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의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비롯하여 안전 관리 대행, 위험 기계 검사, 안전 진단, 시설물 안전 관리, 국제안전업무협약 체결 등을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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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소속의 교회. 복음 증거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자 강용규(姜龍奎) 목사가 1993년 12월 19일 현재의 교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같은 마을 개인 농가 창고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주덕중앙교회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듬해인 1994년 3월에야 충청노회에서 교회 설립 허락을 받아, 4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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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효성교회는 교회의 3대 요소인 말씀선포(케리크마)와 봉사(디아코니아), 친교(코이노니아)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효성교회는 1946년 9월 15일 구종서 목사를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린 뒤 심봉래 장로, 홍태선 집사, 박종만 집사 외 7명의 성도가 성서동 8번지에 있는 일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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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응급환자이송단 충주 지역 지부. 응급 환자의 이송과 안전 예방 등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20일 비영리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응급환자이송단이 발족하면서 같은 해 8월 5일 충주지부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소득층 및 재해자 구호·호송 사업, 응급 환자를 위한 후송과 안전 예방 사업, 자원봉사자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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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소속 충주 지역 협의회. 충주 지역의 사회봉사 및 재해·재난·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7월 31일 4개의 단위봉사회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16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 대비와 재해 구호 업무, 헌혈 및 보건 안전 업무, 노인 복지 등 지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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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충주 지사.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일 대한지적협회 충주시분소로 개소하였다. 1968년 대한지적협회 충주시출장소, 1977년 대한지적공사 충주시출장소, 2004년 대한지적공사 충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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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슬러지 재활용 업체. 미래 환경을 창조하는 녹색 기업을 표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길이 보존하고 친환경 기업의 선두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10월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7년 2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893번지[원동길 54]에 공장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3월 공장 가동과 관련한 폐기물 처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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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간치는 큰 고개라서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대간재, 대한티, 큰한티, 큰안티, 괴산통로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괴산통로는 괴산으로 통하는 고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쪽의 괴산군 불정면 오촌리와 충주시 이류면 탄용리 경계에는 고양봉[525m]이 있고 동남쪽의 불정면 창산리와 이류면 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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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과 살미면 향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향산은 산에 향나무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향산리의 마을 이름도 대향산에서 유래하였다. 살미면 지역의 대향산층과 계명산층은 우리나라 지질계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살미면 지역이 고생대 지층이라는 설은 계명산에 많이 포함된 도로마이트질 석회암과 대향산층에서 발견되는 도로마이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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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화리(大化里), 동화(同花), 화치(花峙)를 병합하고 대화와 화치의 첫 이름을 따서 대화리(大花里)라 하였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신석면(薪石面) 탄현리(炭峴里)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화리와 화치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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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대화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국군 최초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북한군은 7월 5일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까지 점령한 후 동락초등학교 교정에 북한군 15사단 84연대를 포진시켰다. 이를 파악한 국군 6사단 7연대 1·2대대가 불시에 공격하여 큰 공적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여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제3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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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레미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1월 27일 설립된 뒤 1990년 4월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6년 6월 창업주의 아들인 김정우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2001년 2월 10일 레디믹스트콘크리트(보통 콘크리트)의 생산 및 서비스 부문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2005년 6월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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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대흥사는 1956년 3월에 승려 오법우에 의해 창건되었다. 충주 탄금대(彈琴臺) 북쪽 계곡의 끝 부분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장공신립장군순절비각이 옆에 있다. 대흥사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 진흥왕 때 창건주 미상의 용흥사가 있었던 곳으로, 거란족의 침략을 당하여 사찰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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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부터 시작된 택견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로서 삼국을 통일하는 근간이 되었고, 고려시대에는 호국 무예로서 무과 시제의 정규 과목이 될 정도로 국가 차원에서 장려했던 무예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숭문천무(崇文賤武) 사상으로 인해 쇠퇴하기에 이르렀으며, 한일합방 후에는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택견꾼들은 일제의 눈을 피해 산에서 수련해 왔다. 그동안 아무도 돌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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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와 신니면 화석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큰 고개라는 의미에서 덕고개라 부르고 있고 한자로 표기하여 덕현(德峴)이라고 한다. 덕고개의 동쪽에는 매방채산[316m]이 있고 서쪽에는 418고지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남산[404m]이 있고 서남쪽에는 394고지가 있다. 덕고개 북사면에서 북류하는 개울은 동류하는 한포천에 유입되어 노은면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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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계획하는 일이나 집안이 잘 되기를 바라며 제사상을 차려 놓고 부르는 의식요. 「덕담가」는 탁발승이나 직업적인 걸립패(乞粒牌)들이 걸립 때 고사상을 차려 놓고 부르는 노래의 총칭으로 일명 「고사덕담」, 「고사소리」라고도 한다. 무가에서 파생된 곡으로 중간 중간에 후렴이 붙어 있는 선후창이다.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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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장내리·조동·창동을 병합하고 북쪽의 가장 높은 산인 덕련산(德蓮山)[438m, 일명 자주봉산]의 이름을 따서 덕련리라 하였다. 충주군 덕면(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내리·조동·창동을 병합하여 덕련산의 이름을 따서 덕련리라 하고 주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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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 덕련산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현재로서는 창건 시기나 폐사 시기 등 변천 사항을 알 수 없다. 주덕읍 소재지인 신양리에서 북쪽의 신중리 요도천을 건너 제내리 성동 앞을 지나 노은면 솔고개로 향하여 약 8㎞ 떨어진 곳에 창동이 있다.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면 덕련리 끝마을인 공말과 조동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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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조선시대 충주목이 관할하는 38개면 중 덕면(德面)에 소속되어 있었다. 덕면이 관할하는 마을을 처음으로 기록한 지리지는 1759년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로 상동리, 중동리, 천서리, 천동리, 금곡리 등 5개리가 기재되어 있고, 그 이후에 발행한 지리지에는 아래 표와 같이 마을 이름이 늘거나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표를 보면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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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었던 특별행정구역. 향(鄕)·부곡(部曲)·소(所)·처(處)·장(莊) 등의 지방 특별행정구역은 그 기원이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덕산향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비록 초선초기의 기록에 처음 나타나지만 그 연원은 고려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초창기 연구에서는 이들 지역의 거주자들을 일반 군현민과는 차별되는 천민집단으로 파악하였으나,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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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유씨 충주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덕순(德純), 호는 월봉(月蓬). 할아버지는 이조참판 유세린(柳世麟)이며, 아버지는 참봉 유의(柳儀)이다. 어머니는 노첨(盧僉)의 딸이며, 동생은 유영경(柳永慶)이다. 유영길은 1559년(명종 14)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한 뒤 사간원정언을 거쳐 1562년(명종 17) 병조좌랑, 홍문관부수찬, 이듬해 사헌부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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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 말기에 사립학교가 문을 닫은 후 제내리를 비롯한 인근마을 학생들은 멀리 요도천을 건너 통학하여야 했기 때문에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취학 아동 수도 크게 늘면서 1946년 초부터 초등학교의 설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학교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대상지로는 이웃한 성동의 청룡안과, 장록개 흰모루, 풍덕의 마당재가 물망에 올랐다. 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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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간의 기본을 갖추고 기초 소양을 쌓아가는 어린이, 체력 단련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분명한 자기 목표를 갖고 실현 의지를 실천하는 어린이, 자주적 행동 습관과 독립심을 스스로 키워가는 어린이, 원리 탐구와 체험으로 독창성을 계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9월 1일 덕신국민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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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있던 광업소. 석회석을 채광·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4월 1일 채광권을 등록하고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9년 5월 3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36번지의 조숙에게로 회사가 이전되었다. 외국에서의 광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공해에 대한 민원이 그치지 않아 2007년 7월 31일 폐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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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여(德與), 호는 이봉(二峯). 증조할아버지는 이집(李潗), 할아버지는 탄천(炭川) 이지직(李之直)이다. 아버지는 우의정을 지낸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1427년 한성에서 태어난 이극감(李克堪)은 1444년(세종 26)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집현전에 들어갔다. 1447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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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 덕련산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현재로서는 창건 시기나 폐사 시기 등 변천 사항을 알 수 없다. 주덕읍 소재지인 신양리에서 북쪽의 신중리 요도천을 건너 제내리 성동 앞을 지나 노은면 솔고개로 향하여 약 8㎞ 떨어진 곳에 창동이 있다.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면 덕련리 끝마을인 공말과 조동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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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덕윤(德允), 호는 기초(沂樵). 근곡(芹谷) 이관징(李觀徵)의 후손이다. 천성이 인자하고 어버이에게 지극한 효를 다했으며, 문장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저술로 『자손훈계서(子孫訓戒書)』 1편이 있는데 향당(鄕黨)에서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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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세포리(細浦里)와 조기암리(造奇巖里)를 병합하고 주민들이 온순하고 덕(德)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은리(德隱里)라 하였다. 이 지역은 남한강과 황산천(黃山川)이 흘러든 강변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강원도 남부와 경계로서 교통 왕래가 빈번하여 일찍부터 사람들이 들어와 생활 터전을 마련하였다. 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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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에 있는 고려시대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는 유적. 1998년 충주시의 문화유적분포 지표조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이곳을 고려장 터로 불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소태면소재지에서 왼쪽으로 강변을 따라 난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강원도 경계에 못미쳐 오른쪽으로 조기암마을이 보인다. 마을 서쪽의 조기암교회 뒤쪽 능선상의 과수원에 해당된다. 서향의 능선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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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에서 모심기를 하면서 부르는 농업노동요. 농군들이 논에서 모찌기를 한 다음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덕은리 모심기 노래」는 소태면 덕은리 일원에 퍼져 있는 벼농사 노래의 하나이다. 충주 지역에서는 모심기를 할 때에 「아라리」, 「아랑성」, 「아라송」, 「단월이야」를 부르는데, 충주시 소태면에서는 「단월이야」를 부른다. 「단월이요」는 「대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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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세포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세포마을의 가느개(가늘게 흐르는 개울) 꼭대기에 있는 하향보(荷香洑)[일명 향수보]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덕은리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한학에 능하고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제주로 선출한다. 제주로 선출되면 제사 하루 전부터 목욕재계하고 부부 동침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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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소태면 덕은리는 충주시와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의 경계가 되는 곳으로 충청북도와 강원도의 도계를 이루기도 한다. 귀래 쪽에서 남한강으로 흐르는 귀산천(貴山川)이 도계를 형성한다. 강물이 합류되는 지점은 범람이 적고 주변 땅이 기름져서 선사인이 살기에 좋은 곳이기 때문에 선사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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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세포리(細浦里)와 조기암리(造奇巖里)를 병합하고 주민들이 온순하고 덕(德)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은리(德隱里)라 하였다. 이 지역은 남한강과 황산천(黃山川)이 흘러든 강변을 따라 형성된 마을로 강원도 남부와 경계로서 교통 왕래가 빈번하여 일찍부터 사람들이 들어와 생활 터전을 마련하였다. 1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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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년(고종 43) 4월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덕주산성에서 충주민과 몽고군 사이에 있었던 전투. 고려와 몽고가 처음 접촉한 것은 1219년(고종 6) 고려가 강동성(江東城)에 있는 거란족을 평정할 때 몽고의 후원을 얻어 공동 작전을 취했을 때이다. 이 일을 빌미로 이후 몽고는 고려에 대한 은인을 자처하며 사신을 보내 막대한 공물을 요구하였다. 1225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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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 달래강, 감천(甘川)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수달이 많이 살아서 달강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때문인지 인근에 수달피고개가 있으며, 달천리 서쪽 물가를 물개달래로 부른다. 한편, 달천은 물맛이 좋아 단냇물이라 하였던 것이 달냇물로, 다시 달천으로 변했다는 지명 유래도 전한다. 달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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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와 신니면 화석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큰 고개라는 의미에서 덕고개라 부르고 있고 한자로 표기하여 덕현(德峴)이라고 한다. 덕고개의 동쪽에는 매방채산[316m]이 있고 서쪽에는 418고지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남산[404m]이 있고 서남쪽에는 394고지가 있다. 덕고개 북사면에서 북류하는 개울은 동류하는 한포천에 유입되어 노은면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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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덕호(德浩). 원산군 원황(元滉)의 후손이다. 원덕상은 부모를 봉양함에 효로써 다하고 집안을 다스림에는 법도가 있었으며 형제 간에는 우애가 깊었다. 또한 아들 원용준(元容濬)도 효성이 깊어 주위에서 부자에 대한 칭송이 자자했다. 원덕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이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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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터. 일반적으로 토기나 자기, 기와를 굽거나 숯을 만들고 철을 녹이던 시설을 통칭하여 가마[窯址]라고 한다. 도요지는 그 가운데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에 한정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연질 토기는 노천요(露天窯)라고 하는 원시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천요는 연료실과 적재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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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통합 충주시의 고속국도, 국도, 지방도 등은 동서·남북의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군도는 국도와 지방도 등과 연결되어 있다. 통합 충주시의 도로의 노선은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고속국도 1개 노선, 건설 중인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4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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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장.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괴산군·음성군과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인 이천시·안성시 일원의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 문화 의식을 고취함과 더불어 도로에서 일어나는 운전자들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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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피라미 등 작은 민물고기를 조려 만든 향토 음식. 도리뱅뱅이는 피라미와 작은 민물고기 등을 튀겨서 고추장 양념에 넣어 조린 음식으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요리하여 도리뱅뱅이라고 하였다고도 하며, 도리뱅뱅이 맛이 너무 좋아 서로 먹으려고 수저가 가니까 둥근 프라이팬이 뱅뱅 돌아서 도리뱅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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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공공 의료기관. 충청북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설립되어 1940년 도립 충주의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52년 도립 충주병원으로 독립하였다. 1983년 충청북도 지방공사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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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사법·행정·군사적 권한을 지닌 종2품 관직. 조선 초기에는 일반 행정과 군정이 구별되어 있었으나, 태종 이후 감사가 병마절도사·수군절도사·순찰사를 겸하였다. 또한 감영 소재지의 부윤(府尹)이나 목사(牧使)의 직책까지도 겸하게 됨으로써 그 권한이 더욱 확대되어 도의 행정, 사법, 군사의 전반을 통괄하고 관할구역 내의 여러 수령을 감독하는 방대한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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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사법·행정·군사적 권한을 지닌 종2품 관직. 조선 초기에는 일반 행정과 군정이 구별되어 있었으나, 태종 이후 감사가 병마절도사·수군절도사·순찰사를 겸하였다. 또한 감영 소재지의 부윤(府尹)이나 목사(牧使)의 직책까지도 겸하게 됨으로써 그 권한이 더욱 확대되어 도의 행정, 사법, 군사의 전반을 통괄하고 관할구역 내의 여러 수령을 감독하는 방대한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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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터. 일반적으로 토기나 자기, 기와를 굽거나 숯을 만들고 철을 녹이던 시설을 통칭하여 가마[窯址]라고 한다. 도요지는 그 가운데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에 한정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연질 토기는 노천요(露天窯)라고 하는 원시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천요는 연료실과 적재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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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증조할아버지는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낸 김홍우(金弘遇)이고, 할아버지는 영흥도호부사를 지낸 김효원(金孝元)이다. 아버지는 통천군수를 지낸 김극건(金克鍵)이고, 어머니 허씨(許氏)는 홍문관전한을 지낸 허봉(許篈)의 딸이다. 22세에 생원·진사가 되고 1616년(광해군 8) 증광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예조좌랑겸시강원사서를 지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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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리(島里)와 경촌리(卿村里)에서 ‘도(島)’자와 ‘촌(村)’자를 따 ‘도촌(島村)’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가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리·경촌리·마사리(麻沙里)·기동(基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도촌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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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태고산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도촌리 사지에 거주하는 촌로들의 말로는 원래 이곳에 있던 절집이 폐사가 된 후 뜯어서 민가 5채를 지었다고 하며, 도촌리 석불입상이 현존하고 있는데, 1967년 경지 정리 때 불상의 머리가 없어졌으나, 1974년 주민 김영환이 찾아서 얹어놓았다고 한다. 충주시청 소재지에서 원주, 제천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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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절골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도촌리 석불입상은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태고산 아래 도촌리 사지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주변에 기와편과 자기편이 산재하고 있다. 원래는 불신과 불두가 전하였으나 현재 불신은 도난당하여 없고 불두만 남아 있다. 도촌리 석불입상은 불두가 목 위에 얹혀 있었던 석불입상으로, 무릎 이하는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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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도토리묵에 양념을 넣어 밥과 함께 먹는 향토음식. 뜨거운 멸치 육수에 말아 신 김치를 잘게 썰어 먹는 도토리묵밥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토리묵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는데, 쑥갓과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버무린 묵무침과 쇠고기 양지 육수에 얼음을 동동 띄워 새콤달콤하게 먹는 묵사발이 특히 인기 있다. 도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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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와 산척면 영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내마을과 독골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모내고개 또는 독골고개라고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모천치(毛川峙), 독동치(篤洞峙)라고도 한다. 모내고개 서북쪽에 용천산[293m]이 있고 동남쪽으로 두알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풀무골저수지가 있고 동북쪽에는 독동저수지가 있다. 모내고개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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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와 산척면 영덕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내마을과 독골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모내고개 또는 독골고개라고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모천치(毛川峙), 독동치(篤洞峙)라고도 한다. 모내고개 서북쪽에 용천산[293m]이 있고 동남쪽으로 두알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풀무골저수지가 있고 동북쪽에는 독동저수지가 있다. 모내고개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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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거나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선이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된 후 일찍이 중부권 문화의 선진 지역이었고 의병항쟁의 고향이었던 충주에서는 다양한 갈래의 항일운동이 그치지 않았다. 당시의 항일운동은 결국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되찾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일제의 무단통치기에 엄정섭(嚴正燮)은 충주 출신으로 광복단에 가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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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는 대소원면 출신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비. 대소원면 출신 독립운동가 유자명·서정기·이일신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2002년 이류지역발전협의회에서 이류면[현 대소원면] 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의결하고, 당시 충주시장 이시종에게 건의, 내락을 받고, 학계의 연구와 검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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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독수와(獨樹窩), 시호는 문경(文景). 증조부는 호조참의를 지낸 권혁(權奕)이고, 아버지는 감찰규정(監察糾正)을 지낸 권희정(權希正), 어머니는 김득우(金得雨)의 딸이다. 슬하에 권맹경(權孟慶), 권맹도(權孟度), 권맹정(權孟貞) 3남을 두었다. 1377년(우왕 3) 21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했다. 권세가인 염흥방(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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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던 사립 초등학교. 충청북도 충주군 남변면(현재의 충주시 용산동 일원) 주민의 문맹 퇴치와 교육 보급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6년 사립학교령이 내려진 후 사립학교 설립이 인가제로 되면서 현재의 충주시 용산동의 일부 지역인 충주군 남변면 남부동에 손해붕(孫海鵬)이 돈명학교를 설립하였다. 1909년 3월 16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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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 양질의 육류 공급을 통한 국내 육가공,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1년 설립되었다. 대성그룹의 모기업인 대성실업은 1981년에 대성산업으로 창업하였다. 대성산업은 개인사업장으로서 충주 지역의 축산물 도축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대성실업 도축 부문으로 계승되고 있다. 10여 년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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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돈담리(敦潭里)와 산정리(山亭里)에서 ‘돈(敦)’자와 ‘산(山)’자를 따 ‘돈산(敦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이동(沙伊洞)·돈담리·산정리·연동리(蓮洞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돈산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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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돈담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에는 돈담, 동암, 산전이 있다. 돈담에서는 오래전부터 산신제와 서낭제를 함께 모셔왔다. 몇 년에 한 번씩 무속인을 불러와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돈담 뒤 보련산 북쪽 8부 능선에 산제당이 있었으나 퇴락하고 올라가기 어려워지자, 1989년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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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동암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암은 자연마을로 느티쟁이, 동암, 학교말이 있으며 돈산 탄산 온천이 개발된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형성된 마을이다. 원래 산제당이 마을 뒤 보련산 북쪽 골짜기에 있었는데 석산 개발로 길이 끊기자 광산 업체에서 뒷산에 제당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거리가 멀고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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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와 살미면 문강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돌고개는 고개 근처에 돌이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서북쪽에 문래산[395m]이 있고, 동남쪽에는 적보산(698m, 일명 첩푸산)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대미산[688m]이 있다. 문래산과 대미산 간에는 문산고개[300m]가 있다. 서남쪽에는 살미면 문강리의 강진마을, 북서쪽에는 문강리의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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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가섭산 동편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가섭산은 음성읍의 동쪽에 있어 음성의 진산으로 일컬어지는 산이다. 이곳은 예부터 관방 유적이 발달한 곳으로. 정상에 가섭산 봉수대가 있어 충주의 마산봉수에서 연락받은 사항을 삼성의 마니산 봉수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가섭산에는 동쪽과 서쪽에 절이 있어 동가섭사, 서가섭사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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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만(汝萬), 호는 동강(東江).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신흠(申欽)이고 어머니는 절도사를 지낸 이제신(李濟臣)의 딸 전의이씨이다. 1605년(선조 38) 태어난 신익전(申翊全)은 1628년(인조 6) 종묘제례에서 예악을 연주하는 재랑(齋郎)으로 천거되고, 이후 예문관검열, 사간원정언, 사헌부지평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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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주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현길(見吉), 호는 구암(懼庵) 또는 동계(東溪). 증조부는 현령 우효친(禹孝親)이고, 조부는 증좌승지 우순좌(禹舜佐)이며, 아버지는 이조참판 우숭선(禹崇善)이고, 어머니는 경주군수 이수지(李洙之)의 딸이다. 1573년(선조 6)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유생이 되었으며 당시 성균관 예식에 참석하는 당상관에게 유생들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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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65년 12월 12일 김은수 전도사의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1967년 6월 18일 제2대 교역자 김동찬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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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인 1950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 지역 일대에서 벌어진 국군과 북한군 간의 전투. 동락리 전투는 6·25전쟁 초기 후퇴를 거듭하던 중 국군 제6사단 제7연대가 1950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장호원에서 음성에 이르는 무극리 감우재 동락리 일대에서 북한군 제15사단을 상대로 1개 연대 이상 규모를 궤멸시킨 전과를 올린 한국전쟁 중 국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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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에 동량곡(東良谷)이라 하다가 1910년 동량면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동량면이라 하여 운교(雲橋)·용대(龍垈)·대야(大也)·사천(沙川)·배일(排日)·마흘(馬屹)·황전(黃田)·장선(長善)·모천(毛川)·건지(乾地)·조돈(早遯) 등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교(龍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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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에 동량곡(東良谷)이라 하다가 1910년 동량면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동량면이라 하여 운교(雲橋)·용대(龍垈)·대야(大也)·사천(沙川)·배일(排日)·마흘(馬屹)·황전(黃田)·장선(長善)·모천(毛川)·건지(乾地)·조돈(早遯) 등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교(龍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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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화물 전용 기차역. 1959년 1월 10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화물을 취급하였다. 1967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여객 업무를 취급하였다. 1987년 9월 1일 육군 전용선을 신설하여 제33유류지원대를 지원하였다. 1992년 1월 21일 공군 전용선을 신설하였다. 2008년 1월 1일 열차 시각 개편에 따라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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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도덕적이고 진취적인 어린이, 개개인의 조화로운 학력을 신장시켜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탐구 중심의 과학 교육과 독서 교육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지닌 어린이, 기초 체력 신장과 보건 안전 생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환경·경제 교육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안정된 정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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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면 동쪽 끝 산기슭에 있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동막리는 야동리(冶洞里)에서 국도 19호선을 따라 동쪽의 엄정면으로 넘어가는 강달고개 위아래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였다. 191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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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동막리 동막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동막리는 소태면 야동초등학교에서 엄정면 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온다. 동막리는 3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1반에서 서낭고사를 지낸다. 예전에는 동네에 샘이 있어서 샘고사를 지냈다고 한다. 동막마을 서낭제도 1970년대 새마을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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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동막리 동막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동막리는 소태면 야동초등학교에서 엄정면 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온다. 동막리는 3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1반에서 서낭고사를 지낸다. 예전에는 동네에 샘이 있어서 샘고사를 지냈다고 한다. 동막마을 서낭제도 1970년대 새마을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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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에 있는 저수지.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과 충청북도의 음성군 감곡면, 충주시 노은면 등의 경계 지점에 오갑산(梧甲山)[509m]이 있는데, 이 오갑산 동쪽에 있는 오갑고개의 북쪽 계곡과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가레올 북쪽의 계곡 등에서 북류하는 계곡수가 앙암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일명 모점저수지 또는 동막저수지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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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증조할아버지는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낸 김홍우(金弘遇)이고, 할아버지는 영흥도호부사를 지낸 김효원(金孝元)이다. 아버지는 통천군수를 지낸 김극건(金克鍵)이고, 어머니 허씨(許氏)는 홍문관전한을 지낸 허봉(許篈)의 딸이다. 22세에 생원·진사가 되고 1616년(광해군 8) 증광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예조좌랑겸시강원사서를 지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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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는 ‘보호대상 생물 자료집 범주(red data book category)’로서 (1) 절멸종(Ex)은 야생적으로 이미 사라진 종, (2) 절멸 위기종(E)은 절멸의 위험에 빠져 있고 그 근원적인 요인이 계속 작용할 경우 생존이 어려운 종, (3) 위협받는 종(T)은 근원적인 원인이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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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춘천(春川). 아호는 동보(東甫), 자는 혁지(革之). 박씨의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40세손이며,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일곱째 아들인 강남대군(江南大君) 박언지(朴彦智)의 11세손이다. 박항은 고려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하였다. 개경(開京)에 있을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춘천의 백성들이 격렬하게 항전하다가 전멸했을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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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동부교회는 교인을 양육하고 일꾼을 양성하여 이 땅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데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4년 1월 서부교회를 다니던 석순복, 박인환 등 11명의 장로, 권사, 집사, 신도들이 신앙적인 문제로 교회 개척을 세우기로 마음을 모은 뒤 박인환 장로의 집에서 첫 예배를 보고,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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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에서 엄정면 율능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안중-삼척고속국도는 서쪽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부터 동쪽의 강원도 삼척시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국도이다. 현재 음성(대소면 미곡리)-충주(엄정면 율능리) 구간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충주 구간은 45.5㎞로 2007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공사가 끝난다. 충주시 구간은 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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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에서 엄정면 율능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안중-삼척고속국도는 서쪽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부터 동쪽의 강원도 삼척시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국도이다. 현재 음성(대소면 미곡리)-충주(엄정면 율능리) 구간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충주 구간은 45.5㎞로 2007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공사가 끝난다. 충주시 구간은 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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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과 안림동의 경계인 남산 정상부에 축조된 고대 산성. 충주 남산성은 해발 636m의 남산 정상부에서 동쪽으로 두 개의 계곡 상단을 에워싼 전형적인 신라 양식의 석축 산성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보이는 ‘동악성(桐岳城)’으로 추정된다.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충주 남산성은 동악성(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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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에 있는 가정용 세제 제조업체. 가정용 세제 등 화합물 및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1월 1일 동양물산으로 시작하여, 2005년 5월 17일 동양나노테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생산제품은 섬유유연제, 주방세정제, 세탁세제, 다림질보조제 등 가정용 화학제품이다. 최근 들어 제품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여 은나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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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용탄농공단지에 있는 수도관 및 상수관 생산공장. 동양철관 충주공장은 1990년 10월에 설립된 이후 20년 가까이 국내 주요 상수도사업용 수도관 및 가스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수도관 제품 개발을 성공함으로써 국내 최고 상수도관 생산기업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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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현경(顯卿), 호는 동원(東園). 할아버지는 목사를 지낸 김사원(金士元)이고, 아버지는 김응무(金應武)이다. 1540년(중종 35) 진사시에 급제하고 1547년(명종 2) 알성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49년 예문관대교, 홍문관정자를 거쳐 1550년 저작(著作), 박사, 1551년 홍문관부수찬, 사간원정언, 1553년 홍문관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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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마을의 안녕과 초복제액(招福除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 지방의 마을 신앙을 조사하기 위해 300여 명의 행정리동 이장들에게 설문을 돌리고 현지를 답사하여 동제(마을 고사)를 지내는 마을을 조사한 결과 80여 마을에서 서낭제·산신제·용왕제·수살제·수살고사·동고사 등을 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충주 지방에서 행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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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조선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었다. 17세기 이후 적장자 중심의 상속제도의 변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 예학(禮學)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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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조선 초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었다. 17세기 이후 적장자 중심의 상속제도의 변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 예학(禮學)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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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정치인. 민창기는 품성이 온화하고 덕망이 높았으며, 조상을 모시는 일과 종중의 일에 성의를 다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살아 계실 때는 봉양이 극진하였고, 돌아가신 후에는 죽을 때까지 애통함이 간절하여 효자로 널리 칭송받았다. 일찍이 일본인에게 빼앗길 뻔했던 종중 재산을 회수·복원하였으며, 재실의 건축을 주도하여 종중 모임의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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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 권태응은 어려서 한학자인 할아버지에게 한문을 배웠다. 문학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으며 음악과 운동도 좋아했다. 성격은 다정다감하였으며, 정의감이 강했다. 1932년에 충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7년에 서울제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본으로 유학하여 와세다대학 전문부 문학과에 진학하였으나 평소 일인들의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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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주목사와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 또는 동포(東浦). 아버지는 수문전제학(修文殿提學) 희도(希道)이고, 최영(崔瑩)의 손자사위이다. 1386년(우왕 12)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예문춘추관검열을 거쳐 전의사승·기거랑·사인·우헌납 등을 역임했으며, 수원판관에 이어 내사사안이 되었다. 조선이 건국되자 예조의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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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4월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전라도 고부의 동학 접주(接主) 전봉준 등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교조의 신원과 외세를 물리칠 목적으로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충청북도 지역은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충청북도는 189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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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4월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전라도 고부의 동학 접주(接主) 전봉준 등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교조의 신원과 외세를 물리칠 목적으로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충청북도 지역은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충청북도는 189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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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4월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전라도 고부의 동학 접주(接主) 전봉준 등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교조의 신원과 외세를 물리칠 목적으로 일으킨 농민운동이다. 충청북도 지역은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충청북도는 189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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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두담리와 산정리에서 한자씩 따 두정리라는 새로운 명칭이 만들어졌다. 두정리는 본래 충주군 유등면 지역으로, 산정리라는 명칭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산정리는 유등면에 속한 3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산정리에는 140가구에 890명(남 446, 여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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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천서(天敍), 호는 두담(杜潭). 할아버지는 예산현감을 역임한 홍주문(洪柱文)이며, 아버지는 참판 홍만종(洪萬鍾)이다. 홍중하는 1679년(숙종 5) 생원시에 합격하고 1686년 춘당대시(春塘臺試)에 병과로 급제한 뒤 1688년 검열이 되고, 1691년 정언·지평, 1693년 부수찬·부교리·헌납 등을 지냈다. 이듬해 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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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있는 전통 식품 제조업체. 엿과 한과 등 우리의 전통 식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강봉석 대표가 가업을 이어 받아 충청북도 충주시 역전동(현 문화동) 829번지에 회사를 설립하였다. 1991년 7월 현재의 공장인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로 이전하여 공장을 신축하였고, 1996년 10월에 기계류 25점 규모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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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와 오량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치고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치리의 은대마을 뒷쪽에 있는 고개로서 동쪽으로는 묵봉산, 서북쪽으로 청계봉이 있으며 그 사이에 주치고개가 있다. 은대마을에서 가장 높은 매봉재가 있고 은대를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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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에서 두무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가면 하담리 하소에서 두담을 향해 2㎞ 지점에 중앙탑면 저우내 쪽으로 섬을 이루고 있는 푸른 지대가 있는데, 이를 흔히 ‘두무소(杜舞沼)’라고 한다. 「두무소」는 조선시대 명풍수로서 숱한 전설을 남긴 두사충(杜師忠)이 춤을 추던 곳이란 의미를 가진 지명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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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 하담리와 경계를 이루는 강변에 두무소가 있다. 탄금대 열두대 앞에서 푸른 물결을 헤치며 배를 타고 창동 마애불, 중앙탑, 충주 고구려비를 지나 내려오면 충주 조정지댐이 가로막는다. 지금은 댐으로 가로 막혀있지만, 옛날에도 여울이어서 큰 배가 다니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 이 여울을 지나 모현정을 바라다보고 내려오면 물길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강 한가운데에 홀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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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두담리와 산정리에서 한자씩 따 두정리라는 새로운 명칭이 만들어졌다. 두정리는 본래 충주군 유등면 지역으로, 산정리라는 명칭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산정리는 유등면에 속한 3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산정리에는 140가구에 890명(남 446, 여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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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두정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묘군. 충주에서 달천을 거쳐 수주, 팔봉으로 가는 길에서 용관동을 지나면 두정리 두담마을로 갈라지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마을이 보이고 마을 보호수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마을 끝부분에 위치한다. 1997년 중부내륙고속국도 건설 구간 문화유적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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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두정리 파소골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야철지 유적. 이류면[현 대소원면]은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할 때 이안면과 유등면이 합쳐지면서 두 면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된 곳이다. 이안면은 이류면의 북쪽이며 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으로 원래 이름은 다인철소(多仁鐵所)였으나, 몽고와의 항쟁에서 승리한 덕에 익안현(翼安縣)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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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두정리에 있는 터널. 2004년 12월 15일 충주-북상주 구간이 개통되면서 중부내륙고속국도가 완성되었다. 이때 이 구간 안에 있던 두정터널도 개통되었다. 두정터널은 충주 IC에서 괴산 IC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7개 터널 중 하나이다. 충주 IC에서 괴산 IC까지 있는 7개의 터널은 만정터널-장고개터널-두정터널-탄용터널-매현1터널-매현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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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득지(得之), 호는 노당(盧堂) 또는 허강(虛江). 할아버지는 합문지후(閤門祗侯) 심연(沈淵)이며, 아버지는 전리정랑(典理正郞) 심용(沈龍)이다. 아들이 일곱 명으로 심인봉(沈仁鳳)·심의귀(沈義龜)·심도생(沈道生)·심징(沈澄)·심온(沈溫)·심종(沈淙)·심정이다. 이 중 심온(沈溫)은 세종의 국구가 되었으며, 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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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에서 달구질을 하면서 부르던 장례의식요. 「땅다지기 노래」는 장지에서 관을 묻고 봉분을 만들기 전 땅을 다질 때에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일명 「달구질 소리」, 「터다지는 노래」라고도 한다. 선소리꾼이 한 장단을 메기면 여러 일꾼들이 한 장단의 뒷소리를 받으며 등을 서로 마주 대고 발을 들었다 놓는다. 산천풀이와 유택 명당풀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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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 인상의 조복천 이장을 처음 만난 곳은 미륵리 미륵가든이다. 미리 전화상으로 간략히 의도를 전달한 터이지만 만나자마자 협조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의외로 선선히 협조를 해주신다고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해주면 되느냐고 오히려 물어 온다. 당황스러웠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그저 이장을 만나서 협조나 얻어놓자 하는 안일한 생각이었기에 당황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