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엄정면 목계리에 있었던 금융기관. 목계(牧溪)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육로가 발달하기 전에는 서울과 중원 지방을 잇는 한강 수로의 내륙항으로서 교역이 활발하여 큰 시장이 형성된 지역이었다. 목계금융조합은 충청북도 엄정면 목계와 인근 지역 농민들에 대한 금융 지원 업무와 지방 청년들을 농촌 진흥에 동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목계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