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두동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단(檢丹)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은 거암단에서 왔다고 얘기한다. 거암(巨巖)은 큰 바위라는 뜻이 된다. 검단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검단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검단리에는 151가구에 792...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에서 살미면 신당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6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경상북도 울진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남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6번 국도, 보령~울진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주덕읍 대곡리이며, 종점은 살미면 신당리이다. 충주에서 서쪽으로는 음성을 거쳐 청주까지, 동쪽으로는 청풍과 단양까지 연결하는...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에서 수안보면 화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호선은 남해에서 초산으로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남부를 동서로 횡단한다. 일명 3번 국도, 남해~초산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신니면 광월리이며, 종점은 수안보면 화천리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전 충주와 서울을 잇는 가장 중요한 도로였다. 국도 3호선은 일제강...
-
충청북도 충주 지역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하여 만든 가공식품. 100년의 역사를 지닌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고품질의 충주사과를 이용하여 생산되는 가공식품이 100여 종에 이른다. 충주사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은 1996년부터 만들기 시작하였다. 건국내츄럴 F&B·푸른들식품·새힘식품·충주한과·두레촌·중원양조·웰...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감자가루에 녹두고물과 사과즙을 넣어 만든 떡. 충주의 산간 지역에서는 예부터 감자를 많이 심었는데, 감자를 수확할 때 상처가 나거나 보관 과정에서 썩은 감자를 이용하여 감자떡을 만들었다. 썩은 감자를 삭혀 녹말을 만든 뒤 콩 등의 소를 넣어 만들어 먹던 음식이 감자떡이다. 1980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사과 명품화 일환으로 충주시...
-
마을 앞 남쪽으로 넓게 트인 주덕평야가 펼쳐있어 넉넉함을 더해준다. 버드내들, 구레자리들이 자리 잡은 넓은 들판이 있기에 사람살기 넉넉한 터전이 되었다. 마을 앞 방죽뱀이를 시작으로 공신앞들, 사갑들, 진개들이 펼쳐지고 그 앞으로 한줄기 젖줄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려 대지의 목마름을 풍족하게 적셔준다. 이름하여 요도천(堯渡川)이다. 요임금이 건넌 강이라서 이름 붙였으니, 흐르...
-
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서 용두동이란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용두동 못」이란 이름으로 실려 있다. 1981년 충주시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가꾸기』와 2002년 발간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각각 수록되어 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충주시 용두동 마을 한 가운데 커다란 못이 있었는데 이 못에는 아...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토지와 자원 등 자연을 이용하여 인간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시스템과 외적인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문지리에는 인간들이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읍·면·동과 같은 행정구역과 역사 속에 나타나는 목·군·현 그리고 방리도 중요한 인문지리적 요소이다. 인구와 인구밀도...
-
1956년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1995년까지 읍의 외곽 지역 12개 면을 관할했던 행정구역. 중원군의 인구는 충주시와 분리된 1년 후인 1957년 12월 현재 113,114명이었으며, 1966년에는 153,487명으로 충청북도 내에서도 으뜸가는 거대한 군이었다. 그러나 1993년 말 현재는 주민등록상 18,951가구에 67,749명(남 34,531, 여 33...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생산되는 사과농축액과 비타민 성분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 9가지 비타민, 충주사과농축액, 콜라겐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서 빛깔·당도·맛·향기가 일품인 충주사과를 이용하여 충북원예농업에서 2차 가공한 사과농축액을 동결 건조하여 사과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과의 효능까지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건국내츄럴F&B(대표 우영삼)에서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