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법률 제11240호, 2012년 1월 26일] 제43조에 의거하여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韓國障碍人雇傭公團大邱地域本部)는 1994년 7월 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사무소로 설립되었다. 2002년 7월 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사무소에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2년 9월 대구직업전문학교[현 대구직업능력개발원]를 개원하였다. 2010년 1월 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7년 1월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주요 업무로는 사업주 관련 업무와 장애인 지원 업무가 있다. 사업주 관련 업무는 고용 지원 자금 융자 및 무상 지원, 장애인 고용보조금 지급 및 고용관리 비용 지급, 장애인표준사업장 관리 지원, 장애인 고용 계획 및 실시 상황 보고, 고용 의무 이행 지도,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 장애인고용부담금의 징수 등이 있다.

장애인 지원 업무는 구인·구직 개척,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상담·평가·취업 알선 및 취업 후 적응 지도, 직업 능력 평가 센터 운영,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 판정 관련 지원, 지원고용 등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 기능경기대회 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중증장애인 문화 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공단 본부 외에 고용개발원과 보조공학센터, 직업능력개발원[일산,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지역 본부[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 14개 지사[서울남부·서울동부·인천·울산·경기북부·경기동부·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와 26개의 훈련센터를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에는 본부장 아래 취업지원부 20명, 기업지원부 1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