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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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邦物産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147[대명동 3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설립 시기/일시 | 1982년 - 조방물산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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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98년 - 조방물산 부도처리 |
최초 설립지 | 조방물산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147[대명동 37-5] |
성격 | 섬유 기업 |
설립자 | 곽열규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었던 폴리에스테르 직물 생산 섬유업체.
[변천]
조방물산 창업자 곽열규는 삼호방적과 조선방적에서 10년 동안 실무 경험을 쌓은 후 1970년에 조방물산의 전신인 동진산업사를 창업하였다. 1973년에 동해염직 가공 공장을 설립하면서 염색 업계에 뛰어들었다. 1982년에 조방물산을 설립하였고, 1983년에는 조방나염을 설립하였다. 조방나염은 폴리에스테르 직물의 나염 전문 업체이며, 로터리 스크린 날염기를 증설하고 기술자를 이탈리아에 파견하여 품질 향상에 주력하였다. 조방물산은 1993년 4월 17일에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 농공공단에 제직 공장을 세웠으며, 1993년 11월에 대구섬유 북경전시회에 참석하여 125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지역 중견 직물 업체인 조방물산은 수출 부진과 시설 과잉 투자로 인한 경영난으로 1997년 1월 15일에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의 ‘직원 상주 파견 관리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 7월 15일에 대구은행 영업부에 돌아온 4억 2000만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하여 최종 부도처리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방물산은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중동·남미·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하였으며, 대구염색단지 내에 나염 전문 업체인 조방나염을 관계사로 두고 있었다.
[현황]
조방물산은 1982년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 7월에 최종 부도처리되었다.
[의의와 평가]
조방물산 창업자 곽열규는 품질 향상을 위하여 기술자를 이탈리아에 파견하고 시설 개선과 증설을 추진하면서 대구 지역 염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