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옥산전씨 문중 재실. 무동재(武洞齋)는 대구 지역 유학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강학소였던 계동정사(溪東精舍) 옛터에 건립한 옥산전씨 통례공 종중의 재실이다. 전유성(全由性)·전순손(全順孫)·전익견(全益堅)·전복견(全復堅)·전연(全璉)·전침(全琛)·전순(全珣)·전계신(全繼信)·전계영(全繼英)·전응창(...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청호서원 중건에 대한 유도승의 기문. 「청호서당 중건기2(靑湖書堂 重建記2)」의 배경이 되는 청호서원은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 모당(募堂) 손처눌(孫處訥), 사월(沙月) 유시번(柳時藩), 양계(暘溪) 정호인(鄭好仁)을 제향하고 있다. 손처눌 생전에 청호서당에서 강학 활동을 펼쳤다. 1694년 유림의 공의로 창건하여 손처눌의 6대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