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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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市民劇場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19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5년 12월 10일 - 시민극장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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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2년 5월 9일 - 시민극장 폐관 |
최초 설립지 | 시민극장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197 |
성격 | 극장 |
[정의]
1950년대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시민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시민극장은 1955년 12월 10일에 권수룡(權壽龍)이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197번지 서문시장 부근에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으로 코리아가극단의 「서울의 밤」과 「결혼 제12장」을 공연하였다. 1955년 12월 15일부터 여성국악단 조금앵과 그 일행의 박노홍 작·이진순 연출의 「바보 왕자」[4막 6장]와 「상사 천 리」[4막 7장]를 상연하였다. 1957년 7월 1일부터 윌리엄 웰만 감독의 「서부의 왕자」[조엘 매크리, 모린 오하라 주연]를 상영하였다.
1958년에는 5월 16일부터 권영순 감독의 「오부자」[이종철, 김희갑, 구봉서, 양훈 주연]를, 7월 5일부터 홍성기 감독의 「별아 내 가슴에」[김지미, 김동원 주연]를 상영하였다. 1958년 9월 6일부터 임춘앵 무대 생활 10주년 기념 「견우와 직녀」를 공연하였다.
1959년에는 5월 15일부터 전창근 감독의 「고종 황제와 의사 안중근」[김승호, 전창근 주연]을 상영하였다. 1963년에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금봉 쇼’를 공연하였다. 1966년에는 1월 1일부터 김화랑 감독의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김희갑, 서영춘 주연]를 상영하였다.
1970년에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형표 감독의 「두 여인의 집」[신영균, 김지미, 문희 주연]을,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손익동 감독의 문화영화 「극동의 왕자 김일」[이광재 해설]을,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일택 감독의 「소라부인」[신성일, 문희 주연]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효천 감독의 「남포동 출신」[장동휘, 박노식 주연]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심우섭 감독의 「삼십육계 줄행랑」[구봉서, 김희갑 주연]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정인엽 감독의 「결혼교실」[신성일, 문희, 윤정희, 남정임 주연]을 서부극장과 동시에 상영하였다.
1992년 5월 9일에 폐관하였다.
[구성]
1955년 12월 당시 2층, 수용 인원 1,505명, 35㎜ 발전기 2대, 발전기 2대, 종업원 15명의 2층 재개봉관이었다.
[현황]
시민극장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