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개설]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복지 시설이다.

[설립 목적]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은 달성군 및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상담, 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 지역 생활 지원, 스포츠 여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 보장을 적극 지원하며, 홍보, 계몽, 지역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통합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은 2006년 9월 22일 준공하여, 10월 30일 대구광역시 지체 장애인 협회 달성군 지회와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7년 3월 15일 개관하였으며 개관과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 및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4월에는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 서비스 사업 수행 기관, 8월에는 지역 사회 서비스 혁신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2월에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3월에는 달성군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를 개소하였다. 2012년 11월 1일에는 대구광역시 지체 장애인 협회 달성군 지회와 3차 위탁 관리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애인복지관의 주요 사업은 장애인의 재활 상담 및 지도, 신체 기능 회복 및 의료 재활, 경제적 안정을 위한 직업 재활, 취업 및 조기 교육, 재활을 위한 정보 지원, 재가 복지,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복지관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상담 사례 관리 사업[바람직한 재활을 위해 개인 및 사적 자료를 수집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기능 향상 지원 사업[물리치료·작업 치료 등], 가족 문화 지원 사업[가족 힐링, 늘 푸른 대학, 보모 교육, 공연 관람 등], 지역 권익 옹호 사업[자원봉사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및 서비스 관리 사업[수급자 및 제공 인력 관리], 직업 지원 사업[직업 상담 및 평가, 훈련반 작업반 운영, 전환 교육 등], 만 18세 미만 장애인에 대한 발달 재활 서비스 사업, 만 18세 미만에 대한 아동 청소년 심리 지원 사업, 18세~40세 이하 지적 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주간 보호 사업,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제 활동 및 소득 창출로 인한 자립 의식 확대를 위한 외부 지원 사업인 힐링 푸드 스토어 사업, 복지 일자리 및 발달 장애인 요양 보호사 보조 일자리 등과 같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현재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은 대구광역시 지체 장애인 협회 달성군 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직은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1부[기획 홍보부], 7팀[운영 지원팀·상담 사례 지원팀·기능 향상 지원팀·가족 문화 지원팀·지역 권익 옹호 지원팀·직업 지원팀·사회 서비스팀], 1센터[주간 보호 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은 휴무이다.

시설은 대지 면적 7,180㎡에 연면적은 2,808.06㎡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 휴게실, 식당, 상담실, 직업 훈련실, 실무 훈련실, 매화실, 난초실, 주간 보호 센터가 있고, 2층에는 사무실, 물리 치료실, 작업 치료실, 언어 행동 치료실, 바우처 치료실, 국화실, 보호자 대기실이 있으며, 3층에는 회의실, 대마무실, 소나무실, 이미용실, 체력 단련실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대표하는 장애인 복지 시설로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