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 있는 수성1가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수성동1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1가동은 대구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신천을 접하고 있고, 교통의 요충지이며,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살기 좋은 지역이다.

[설립 목적]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의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더 나아가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월 1일 대구가 직할시에서 광역시로 바뀌면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1가동이 되었고, 1996년 10월 17일 수성1가동 동사무소를 설립하였다. 2007년 9월 1일 수성1가동 주민센터로, 2016년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3년 6월 2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249-139에서 수성동1가 821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은 본래 대구부(大邱府) 수현내면(守縣內面)의 지역으로 수성들 아래에 있어 하동(下洞)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동(新洞)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10월 1일 대구부에 편입되었다. 옛날 하동[현재 수성1가동]과 배일촌[동구 신천동] 사이의 들판으로 전부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약 40여 년 전부터 마을을 이루었다. 1949년 대구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대구시 수성동이 되었다가 1963년 구제 실시에 따라 대구시 동구에 속하였다. 1966년 1월 1일 수성동을 수성동1가, 수성동2가, 수성동3가로 개칭하였고, 1975년 행정동을 수성1가동, 수성2·3가동으로 개편하였다. 1980년 4월 1일 동구에서 수성구로 분구되었을 때 「시조례 제1213호」[1979년 8월 28일 공포]에 의하여 당시 동구 신천3동과 신천4동의 일부가 수성구로 편입되면서 수성동1가, 수성동2가, 수성동3가에 이어 수성동4가로 명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1가동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 업무로는 선거, 통반 관리, 감사, 단체 관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경제 환경, 안전 총괄, 문화 체육, 공원·녹지, 보건위생, 교통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 지원, 서무, 회계, 홍보·소통, 기획, 세무, 정보통신, 평생교육, 도시 디자인, 자원 순환, 시정 견문[환경순찰], 건설, 토지 정보 등을 수행한다. 또한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도 담당하는데 주민등록 전·출입, 전산[선거], 가족관계 제신고, 주민등록 제신고, 주민등록증, 이륜차, 가족관계 발급, 인감, 주민등록 등·초본 등이 있다.

사회복지와 관련하여서는 사례 관리 총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보훈, 사회복무요원 관리, 희망나눔위원회, 긴급 복지, 후원 연계, 자활, 기초수급 전반, 차상위, 의료급여, 주거 복지, 양곡, 장애, 초·중·고 교육비, 아동·청소년, 보육, 청년·여성, 지역사회 투자사업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27년째 기금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는 수성1가동의 성금위원회는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사랑나눔성금 전달식을 행하고 있다.

[현황]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지 면적 670㎡ 규모이고, 조직은 동장 아래 2개 팀으로 편성되어 모두 12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수성1가동의 면적은 0.58㎢이며, 2021년 9월 30일 현재 7,200세대, 1만 98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