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1 운동은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침탈당한 주권 회복과 민족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항쟁한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었다. 또한 3·1 운동은 신분과 직업, 종교의 구별 없이 도시와 농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내재적 역량이 결집된 거족적인 민족 운동이었다. 19...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천도교 당진 지역 교구. 천도교의 모체는 동학이다. 옛부터 유(儒)·불(彿)·선(仙)교 등 기성 종교가 전래되어 고유 신앙인 천신 숭배 사상을 가지고 이를 시대의 지도 이념으로 삼아 사회를 지배하여 왔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세도 정치와 탐관오리의 행패가 극심하여 삼정은 문란해지고 사회는 부패하여, 민생은 도탄에 빠져 들어 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