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칠목 지명 유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1246
한자 架七木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국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지명 가칠목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3가길 23[본동 494]지도보기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담.

[개설]

가칠목(架七木)이란 전염병환자나 돌림병자들을 격리시켜 두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가칠목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2019년 동작뉴스에서 발행한 『동작구 땅위에 새겨진 우리의 역사』에도 가칠목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

가칠목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18길 본동인정시장 일대의 마을들과 노량진로23가길 일대의 마을들로, 한강물이 불어나면 마을로 이르는 길들이 막힌다고 하여 ‘가칠목’이란 이름이 유래 되었다.

또한 가칠목에 전염병자나 돌림병자들을 격리시켜 두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상가차산리(上加次山里)와 하가차산리(下加次山里)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상가차산리는 노량진로18길매봉로 일대로 현재 노량진우체국과 본동인정시장 등이 들어서 전통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가차산리는 사육신역사공원 뒷편인 노량진로23가길, 노량진로23길 일대로 2021년 3월 기준 유원강변아파트, 본동삼성레미안트윈파크아파트 등이 들어서 있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노량진의 원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본동과 함께 한강 기슭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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