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은퇴하여 살던 조선시대 문신 김육의 시문집. 『잠곡유고』의 저자 김육(金堉)[1580~1658]은 1624년 문과에 급제한 뒤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중기 문신이다. 1609년 「청종사오현소(請從祀五賢疏)」를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성균관을 떠나 경기도 가평군의 잠곡 청덕동에 낙향하여 회정당(晦靜堂)을 짓고 생활하며...
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문신. 김우명(金佑明)[1619~1675]의 본관은 청풍(淸風)이고, 자는 이정(以定)이다.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군자감 판관 김비(金棐)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김흥우(金興宇)이다. 아버지는 잠곡(潛谷) 김육(金堉)이며, 형은 영의정을 역임한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 김좌명(金佐明)이다. 딸은 조선 18대 국왕 현종의 비...
조선 후기 경기도 가평 지역 출신 문신. 김좌명(金佐明)[1616~1671]의 본관은 청풍(淸風)이다. 자는 일정(一正)이고, 호는 귀계(歸溪)·귀천(歸川)·재랑(齋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관 김비(金棐), 할아버지는 참봉 김흥우(金興宇), 아버지는 영의정 김육(金堉)이다. 어머니는 파평 윤씨로 윤급(尹汲)의 딸이다. 1616년(광해군 8) 11월 19일에 지금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