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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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內吾里支石墓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Neo-ri, Geochang |
이칭/별칭 | 거창 완대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산153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송영진 |
시기/시대 | 청동기 시대 - 거창내오리지석묘 고인돌 건립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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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3년 8월 6일 - 거창내오리지석묘 경상남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거창내오리지석묘 경상남도 기념물 재지정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거창내오리지석묘 창원 문화재 연구소와 창원 대학교에서 공동 조사 실시 |
소재지 | 거창내오리지석묘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산153 |
성격 | 고인돌 |
소유자 | 거창군 |
관리자 | 거창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기념물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에 위치하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개설]
경상남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로 북방식 고인돌 1기와 덮개돌 2기가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내오리 오산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과수원 밭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황강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황강천이 내려다보이는 서쪽 단구에 해당하며, 석산 개발 현장으로 이어진 농로를 통해 과수원에 접근할 수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60년대 완대 초등학교 교장이 발견하여 존재가 알려져 완대리 고인돌로 불렸다. 1990년 창원 대학교의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 내오리 지석묘군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1996년 창원 문화재 연구소와 창원 대학교 공동 조사에서 주변에 다수의 고인돌 떼가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형태]
1호 고인돌은 290×250×35㎝ 크기의 판석 모양의 덮개돌이 올려져 있는 북방식 고인돌이다. 남쪽 단벽은 결실되어 내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서쪽 장벽 중 1매의 벽석은 내부로 쏠려져 있다. 2호와 3호는 1호 고인돌에 바로 인접하여 덮개돌만 노출되어 있는데, 채석흔이 잘 남아 있다. 3호 고인돌 덮개돌 아래 틈새로 북쪽 단벽석 1매가 노출되어 있다.
[출토 유물]
고인돌 내부에서 민무늬 토기와 돌 화살촉, 돌칼이 확인되었다.
[현황]
1호 고인돌은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주변 덮개돌들과 함께 철제 펜스로 구획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남 지방에서는 거의 확인되지 않는 북방식 고인돌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 묘제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