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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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貴峰 烽燧 |
영어공식명칭 | Geumgwibong Beacon Mound |
이칭/별칭 | 봉우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279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시균 |
건립 시기/일시 | 조선 시대 - 금귀봉 봉수 건립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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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시기/일시 | 1884년 - 금귀봉 봉수 폐지 |
소재지 | 금귀봉 봉수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279 |
성격 | 봉수대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금귀산 정상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개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금귀봉 봉수는 남쪽으로 합천 소현에 대응하고 북쪽으로 거말흘산에 대응한다고 나온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서는 구체적으로 금귀산 봉수는 현동 쪽 12리[약 4.71㎞]에 있다고 하였다. 거창을 지나는 봉수는 전국 5개 직봉로 중에서 제2로인 동래와 서울 사이의 제9간봉로이다. 남해 금산에서 시작하여 창선 대방산, 삼천포 각산, 사천 안현산, 진주 망진산, 진주 광제산, 단성 입암산, 삼가 금성산, 합천 금성산, 합천 소흘산, 거창 금귀산, 거창 거말흘산을 지나서 지례 구산으로 갔다. 금귀봉 봉수대는 별장 1명, 감고 1명, 오장 5명, 군정 89명의 인원이 나누어서 지켰다.
[변천]
봉수 제도는 근대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1884년(고종 21)에 폐지되었다. 금귀봉 봉수대도 이때 폐지되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279 금귀산[710m] 정상에 있다.
[현황]
한때 봉수대 흔적이 남아 있어서 복원을 하려다가 무산되었으며, 지금은 산불 감시 초소를 설치하면서 훼손되어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봉수대는 호국의 흔적이며, 우리의 반만 년 역사를 이어오게 한 상징물이다. 조상들의 호국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