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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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楚里 |
영어공식명칭 | Daech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하나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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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 |
가구수 | 88세대 |
인구[남/여] | 143명[남자 60명, 여자 83명]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한 법정리.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의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대초리(大楚里)에는 대초리, 방촌리 등 2개 행정리와 이와 동일하게 대초 마을, 방촌 마을의 2개 자연 마을이 있다.
[명칭 유래]
대초리는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대추마 또는 조호(棗湖)라 불렸다가 일제 강점기 때 대초로 개칭되었다. 옥천 진씨가 처음 마을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15세기 말 연산군 때의 사화 당시 선산 김씨들이 옮겨 와 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방촌 마을은 1237년 군위 방씨인 방이망이 마을을 열었다 하여 방호(芳湖)라 하다가 1940년에 지금의 방촌 마을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하가남면(下加南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하가남면이 가서면에 통합되고 이후 1928년 가서면이 가동면과 통합되어 가조면이 되면서 오늘날 가조면 대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가조면 대초리는 일부리와 함께 하나의 큰 산간 분지 지형인 가조면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산천과 고견천이 가천천과 만나는 평평한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가조면의 타 지역에 비해 농경지와 도로망이 비교적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륙 산간 지역으로 일교차가 심하며,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내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현황]
가조면 대초리의 인구는 2016년 4월 말 현재 88세대, 143명[남자 60명, 여자 83명]으로 가조면 전체 인구 4,010명의 약 3.6%에 해당한다. 가조면 내 법정리 중 면적이 가장 작고 따라서 인구 비중도 가장 적은 지역이다.
대초리의 지형이 하천을 끼고 있는 평탄한 형세여서 마을을 중심으로 농경지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초리의 북쪽 지역에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가로질러 뻗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