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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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창향교의 대성전. 고창군청 앞의 오거리에서 고창고등학교로 들어가면 그 뒤편에 고창향교가 있다.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 월곡리에 있던 학당사를 옮겨 와 1512년(중종 7) 현재의 자리에 건립하였다. 1589년(선조 22) 중건하고, 그 후 순종 때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와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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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강남리에 있는 유창, 유한량을 향사(享祀)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 덕산단은 1955년에 유창(劉敞), 유한량(劉漢良)을 향사(享祀)하기 위하여 단(壇)을 설치하여 정덕단(鼎德壇)이라고 하였다가, 1970년에 유림의 결의에 의하여 덕산단으로 개칭하였다. 유창은 조선 전기의 개국공신으로, 본관은 강릉이고, 초명은 경(敬), 자는 맹의(孟義), 호는 선암(仙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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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에 있는 무장향교 대성전. 조선 왕조는 개창 후 일읍 일교(一邑一校)의 원칙에 따라 수령이 파견된 지역에 교육기관인 향교를 설립하였다. 각 고을에 설치된 향교는 교육의 기능과 함께 성현인 공자를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또한 무장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는 곳이다. 무장향교는 고창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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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급·손오상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밀양손씨는 문효공(文孝公) 손순(孫順)을 시조로 한다. 밀양손씨 고창군 입향조 손급(孫笈)은 문효공의 24대손이자 밀성군(密城君) 손빈(孫贇)의 6대손으로 1410년(태종 10)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고창군 무장면 원촌리로 옮겨 와 정착하였다. 손오상(孫五尙)은 봉호공(蓬湖公) 손계경(孫季敬)의 7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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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김두남·김지남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백양사는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신이 된 승지(承旨) 청계(淸溪) 김두남(金斗南), 월재(月齋) 김지남(金志南)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우이다. 김축은 김극일의 현손(玄孫)으로 본관은 김해이다. 임진왜란 당시 80세의 고령임에도 아들 김기경(金起庚)과 아우 김헌(金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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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김두남·김지남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백양사는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신이 된 승지(承旨) 청계(淸溪) 김두남(金斗南), 월재(月齋) 김지남(金志南)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우이다. 김축은 김극일의 현손(玄孫)으로 본관은 김해이다. 임진왜란 당시 80세의 고령임에도 아들 김기경(金起庚)과 아우 김헌(金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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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시조로 하고 조덕린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옥천조씨는 고려 시대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조장(趙璋)을 시조로 하고, 전공판서(典工判書)를 지낸 조영(趙瑛)을 중시조로 한다. 고창군 입향조 조덕린의 현손인 조현동(趙顯東)·조후동(趙垕東)·조석동(趙錫東) 3형제가 다 같이 학행으로 이름이 높아 세칭 삼호(三湖)로 불렸다. 옥천조씨 고창군 입향조 조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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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있는 유창, 유한량, 길사순(吉師舜)을 기리는 사당. 유창은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개국공신이다. 강릉유씨(江陵劉氏)의 시조로, 자는 맹의(孟義), 호는 선암(仙庵)이고, 강릉부 우계현(羽溪縣) 출신으로 아버지는 지군사(知郡事) 천봉(天鳳)이다. 1371년(공민왕 20)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학유(成均學諭)가 되었고, 전공좌랑(典工佐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