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오산교회는 ‘주 안에서 든든히 서가는 교회’를 표어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 복음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맹 퇴치를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10월 5일 일본인 마스도미 야스자에몬[枡富安左衛門]이 고창군 부안면 오산리에 위치한 자신의 사과 농장 한쪽에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