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거나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며, 고창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인사도 적지 않았다. 일제의 무단 통치기에 활동한 독립운동의 성격은 주로 무장 성격을 띤 적극적인 항일운동 세력과 3·1운동을 기점으로 만세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신용수는 1888년 10월 28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사천리 60번지[외사길 26]에서 태어났다.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906년 최익현(崔益鉉)이 전라북도 정읍의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의병을 일으킬 때 아버지를 따라 의진(義陣)에 들어갔다. 1908년 2월 박도경(朴道京) 의병장이 남포(藍浦)[...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황종관은 1868년 8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한국이 일본의 준식민지로 전락하자,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 고예진(高禮鎭) 등 30여 명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상대로 투쟁할 것을 맹약하고 전라남도 태인의 종석산(鍾石山)에서 거의(擧義) 절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