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강응환(姜膺煥)이 경상좌도수군절도사[동래수사]로 재직할 때 저술한 정적(政蹟). 강응환[1735~1795]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서 출생하였다. 1770년(정조 2) 통예원인의(通禮院引儀)와 사헌부감찰을 역임하고, 1779~1783년까지 경상도 칠원현감을 지냈다. 대구영장, 고령진병마겸절제사, 평안도창성도호부사, 경상좌도수군절도사[동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증산도는 1974년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안세찬(安世燦)이 창교한 신종교이다. 충청남도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 태생의 안세찬은 어려서부터 보천교를 신앙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종교 활동은 1945년 해방 이후 이상호와 이정립 등이 서울에서 대법사를 창립할 때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 1951년 대법사를 떠난 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