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리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백운리[현 운양리]에서 운중반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운리 주변 지명의 유래」는 백운리를 중심으로 한 이웃 마을이 반달 형세를 지니고 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고창군 흥덕면 운양리의 백운재에 운중반월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삼탈, 백운리, 조양리, 벽송리, 달골, 산정 등의 장소가 모두 월자형 풍수와 관련이 있다. 조양리 주변 중에서 특히 창...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에 관한 뚜렷한 명칭유래는 확인되지 않으나, 옛날 조수(潮水)가 드나들던 마을 앞 내를 ‘비천(飛川)’이라고 하여 마을의 이름으로 불렸다. 또, ‘비내’·‘비린내’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덕천(德川)’으로 개칭되었다. 1578년(선조 11)에 상주주씨(尙州周氏) 주대검(周大儉)이 승문원(承文院) 교리(...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양리는 백운(白雲)의 ‘운’자와 조양(朝陽)의 ‘양’자를 따서 운양(雲陽)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백운·삼태(三台)·중등(中嶝)·조양·궁현(弓峴)·진목정(眞木亭), 이서면 석산(石山) 일부를 병합하여 운양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