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고창 지역은 예부터 국악의 고장으로 우도 농악과 판소리가 성행한 고장이다. 현대 음악은 1991년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을 중심으로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대중음악은 ‘고창노사모[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중심으로 한 동...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는 도시와는 달리 문화 혜택이 미미한 시골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여 군민의 정서 안정과 음악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향토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고창군 내 거주하는 음악인[주로 서양 음악]들을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2007년 지부장 궐석으로 인해 지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