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석 생가
-
1829년에 간행된 고창 출신의 운학자(韻學者) 황윤석(黃胤錫)의 문집. 황윤석[1729~1791]은 조선 후기의 운학자이다. 자는 영수(永叟), 호는 이재(頤齋)·서명산인(西溟散人)·운포주인(雲浦主人)·월송외사(越松外史),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실학의 학풍을 이어받아 종래의 이학(理學)과 서구 학문의 조화를 시도하였다. 저서로 『이재유고(頤齋遺稿)...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 건축, 종교 건축, 관청 건축, 휴양 건축, 복지와 교육 건축, 상업과 공업 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각 영역별 건축의...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고창 지역은 예부터 산자수려(山紫水麗)하고 멋과 풍류를 즐기는 고장이었다. 선사시대 고인돌 문화가 유유히 내려오는 고장이며, 고대 삼국시대 백제 문화권에 속해 있어 「선운산가(禪雲山歌)」·「방등산가(方等山歌)」 등 백제 가요가 산재한다. 서당과 향교가 많은 데서도 알 수 있듯 학문을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고창 지역은 예부터 산자수려(山紫水麗)하고 멋과 풍류를 즐기는 고장이었다. 선사시대 고인돌 문화가 유유히 내려오는 고장이며, 고대 삼국시대 백제 문화권에 속해 있어 「선운산가(禪雲山歌)」·「방등산가(方等山歌)」 등 백제 가요가 산재한다. 서당과 향교가 많은 데서도 알 수 있듯 학문을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 등으로 구분한다. 2010년 현재 고창군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23점[보물 5점, 사적 5점, 천연기념물 7점, 중요민속문화재 2점, 국가무형문화재 1점, 등록문화재 2점, 명승 1점], 도 지정 문화재 54점[유형문...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성내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칠성동(七星洞)과 내토리(內兎里)에서 ‘성(星)’자와 ‘내(內)’자를 따 성내면(星內面)이 되었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茂長郡)과 흥덕군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일동면·이동면 지역의 대부분과 이서면(二西面)의 일부, 고부군(古阜郡) 일부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동리는 마을 앞산이 굽들이며 자귀바락[바가지]으로 소[牛]의 구시[구유의 사투리, 구유 조(槽)] 형국이라고 한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동(槽洞)과 동촌(東村)에서 ‘조(槽)’자와 ‘동(東)’자를 따 ‘조동(槽東)’이 되었다. 고려 중기 흥덕장씨(興德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는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다. 더불어 축제의 원래 의미 속에는 종교성이 포함되므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이 강화되며 오늘날에는 종교적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와 놀이를 포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