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마한에서 백제 시대에 이르는 고대 무덤. 고분은 과거 우리 조상이 묻힌 무덤을 통칭하는 옛무덤을 말하지만, 고고학에서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한정된 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여기에서 한정된 시대란 고대까지를 말하는데, 고대 특히 삼국 시대 분묘를 의미한다. 본디 고분이란 인간의 마지막 통과 의례인 장례의 결과로 남겨진 기념물로서 당시인의 사유 체계와 내세관이...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통 기술로서 물건에 미적 가치를 부가하여 제작하는 조형 예술. 민속 공예란 민중에 의한 공작 행위와 그 결과로 얻어진 민중의 생활 추이를 알 수 있는 제품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다시 말하면 민속 공예는 민중에 의해 계승되는 무형적인 기능과 그 기능을 입증하는 매우 중요한 생활 자료이다. 이러한 민속 공예는 일반 민중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공예품을 대상으...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신종교 단체. 창가학회(創價學會)[Soka Gakkai International]는 일본의 고승 니치렌[日蓮]의 불법(佛法)을 계승한 재가자들로 이루어진 종교 단체로, ‘SGI’라고도 한다. 니치렌의 불법을 계승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를 일련종(日蓮宗) 또는 일련정종(日蓮正宗)이라고 하는데, 일련종에는 재가[평신도] 조직과 출가[승려] 조직이 있었다.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