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일우(一愚)이다. 188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81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김준희(金俊禧)이다. 김승옥은 18세 되던 1907년에 고창 지역에 있는 한문 사숙(私塾)에서 수학하였다. 1918년 고창면사무소 면서기로 근무하다 고종 황제의 국상을 맞아 고창...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봉춘(逢春), 휘는 병서(秉緖), 호는 송암(松巖)이다. 1905년 11월 19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안산리 634번지[나성로 550-11]에서 이유석(李儒碩)의 6녀 1남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봉춘은 1945년 광복을 맞아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 가담하여 건국촉진대 고창지대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