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가모니 후불탱화. 수다사는 연악산 기슭에 위치하며, 830년(흥덕왕 5) 진감국사가 개창(開創)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성암사(聖岩寺)라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 1544~1610)에 의해 중건(重建)되면서 수다사로 개칭되었고, 현재 대웅전과 명부전이 남아 있으며, 직지사의 말사(末寺)이다. 「수...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문수사에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 불교의 가장 중요한 경전 중 하나이다. 특히 독송(讀誦)·서사(書寫)·공덕(功德)을 강조하는 대승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화엄선(華嚴禪) 사상을 내면에 담고 천태교의(天台敎義)를 표면에 나타내어 법화(法華)의 요...
-
조선 시대에 간행된 경상북도 구미시 자비사 소장의 『묘법연화경』. 구마라습[鳩摩羅什]이 역(譯)하고, 송(宋)나라 계환(戒還)이 해제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으로 조선시대 판본 계열 중 성달생서체판본(成達生書體板本) 권1-2의 영본(零本: 여러 권으로 한 벌이 된 책에 빠진 권이 있음)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간본으로 추정된다. 문장에는 필사된 구결이 삽입되었고, 지두에는 주석이...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의 자비사에 소장되어 있는 총 34책의 불교 서책. 구미 자비사 소장 전적은 대부분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주요 불교 경전이다. 구미 자비사 소장전적 34책은 2006년 6월 29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2호로 지정되었다. 1. 『금강반야바라밀경』 권상하(金剛般若波羅密經 卷上下), 5.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2-7, 6. 『묘법연화경』, 7. 『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