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산하의 시·군 법원. 구미시 지역 주민들이 재판을 받기 위해 관할 지방 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각종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9월 1일 대법원이 순회심판소를 폐지하고 전국 101개 시·군 법원을 설치함과 더불어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구미시법원도 설치되었다. 소액 심판 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희목은 밀양박씨(密陽朴氏)로서 자는 문여(文如)이다. 경주부윤을 역임한 박수홍(朴守弘)의 11세손으로서 아버지는 박동하(朴東夏), 어머니는 황한태(黃漢泰)의 딸로서 장수황씨(長水黃氏)이다. 박희목은 유학자의 지조와 절개를 숭상해 온 집안에서 자랐으며 조부의 슬하에서 학문에 전념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권오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덕수(德水). 다른 이름은 이균희(李均憙)·이해봉(李海奉), 자는 덕경(德卿), 호는 도촌(桃村). 아버지는 이종매(李種邁)이다. 도개면 도개리에서 출생하였다. 이원길은 성품이 강직하였으며 가풍에 따라 유가의 규범을 익히며 청운의 뜻을 품고 학문에 전념하여 입신양명을 도모하였으나,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나라 잃은 한을 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