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지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봉두암산 봉우리에 있는 바위. 봉두암산 봉우리 가운데 와호형(臥虎形), 즉 호랑이가 누워 있는 형국의 봉우리가 있었다. 그 형국대로 호랑이가 생존하려면 밥이 있어야 한다고 하여 같은 봉우리에 있는 한 바위를 개바위라 일컫는다. 개바위는 동서로 능선이 발달한 봉두암산 기슭에 있는 암석 봉우리이다. 산성곡을 사이에 두고 북동쪽으로 천생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북쪽...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백곡은 백이실이라고도 부른다. 한산인 영주군수 이씨가 1675년 이 곳에 정착할 때 잣나무와 배나무를 가지고 와서 심었기 때문에 백이실, 또는 이씨가 개척한 마을이라 하여 백이실이라고 한다. 1914년 선산군 산동면의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시군통합에 따라 산동면이 구미시에 편입되면서 백현리도 구미시 산동면에 편입되었다. 남쪽으...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저수지. 팔공산의 지맥인 유학산으로부터 긴 골짜기가 형성되는데, 동남쪽으로는 천생산, 서남쪽으로는 봉두암산 등으로부터 계곡이 형성된다. 주변에 위치한 백 개의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이 곳 저수지로 모인다 하여 백곡지라 칭하였다. 동쪽으로는 유학산과 유학산의 지맥인 천생산이, 남쪽으로는 봉두암산 연맥에 의해 둘러싸인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북쪽으로...
-
신동은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새올(월)’로 불린다. 신곡(新谷)은 신동 마을 전체를 이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새로운 골을 이루었다는 뜻이다. 마을 안에는 못둑마, 웃마와 아랫마, 가리마, 새마 등의 작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漆谷郡) 가산면(架山面)과 경계한 구미시의 최동단 마을이다. 서쪽으로 구평동(九坪洞)과 접하고 있으며 행정동으로...
-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동은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새올(월)’로 불린다. 신곡(新谷)은 신동 마을 전체를 이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새로운 골을 이루었다는 뜻이다. 마을 안에는 못둑마, 웃마와 아랫마, 가리마, 새마 등의 작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漆谷郡) 가산면(架山面)과 경계한 구미시의 최동단 마을이다. 서쪽으로 구평동(九坪洞)과...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먹방산에 위치한 바위. 천생산 남쪽으로는 봉두암산을 비롯한 연봉에 의해 경상북도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먹방산의 왕바위는 왕암(王巖)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에 묘를 쓰면 가뭄이 온다는 전설이 있어서 지금도 주민들은 이곳에 묘를 쓰는 것을 서로 말린다고 한다. 왕바위 주변으로는 봉두암산 마루에 있던 바위가 벼락을 맞아 두 동강이 난 것으로 전해지는...
-
경상북도 구미시의 법정동인 인의동·황상동·신동·구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인동동은 구미시 동쪽에 위치한 동으로,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과 동시에 칠곡군 인동면에서 구미시 인동동이 되었다. 인동동은 ‘어진[仁] 사람들이 한마음[同]으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동네’라는 뜻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곡군 인동면이 되었다. 1977년 2월 15일 구미 출장소 인동...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저수지. 학서지는 1945년 1월 1일부터 저수지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조성을 완료하였다. 학서지는 일명 새울 못이라고 하며,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인가 면적 158,400㎡의 저수지이다. 평소 만수 면적의 70%선에서 저수 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학서지는 구미 지역에서 떡붕어 낚시터로 유명하여, 잡히는 어종도 떡붕어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