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국도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고시대의 움집인 고방(방 모양으로 생긴 굴)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 ‘부치서십리(府治西十里)’라 새긴 비석인 이정표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방명고방송(坊名古方松)’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고방실은 감천의 지류인 고방실천에 접해 있으며, 맞은편에 원당(願堂, 일명 원대이·원댕이)이 있다. 마을 앞에는 감천의 범람과 산지에서...
-
경상북도 구미시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으로는 상주시, 동북쪽으로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접하고 있는 경상북도 서남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구미시는 경상북도 서남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이고, 경부선 철도 및 경부고속국도가 통과하여 경상북도의 북부 지방과 연결해주는 교통의 결절지이다. 대구와 대전을 연결하는 경부선...
-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공업 중심 도시.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고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8㎞이고 남북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에 있는 문화예술체험장이자 작업실.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인 구미예술창작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충전 기회를 확대할 수 있고, 개인의 흥미와 관심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나아가 정서적인 안정과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민족문화의 계승발전과 건강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시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여 지역문화예술인...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동(內洞)과 고명동(古鳴洞)을 통합하고 두 마을 이름의 첫 음절을 따서 내고동이라 하였다. 내동은 14세기 초에 개척한 마을로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고 안산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명동은 마을 고목에서 새 울음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산황씨(德山黃氏)와 성주배씨(星州裵氏)가 개척한 마을로 무래...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560년 전 조씨(曺氏)가 개척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내고리를 감싸고 있는 지형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월유봉(350m)의 북동 쪽에 쌀개산(224m)이 자리잡고 있다. 쌀개산의 끝 부근에 내동이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 무래(舞來)마을이 있다. 내동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무래고개가 있고 고개를 넘으면 명태마을과 중부내륙고속국도의 선산...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426년(세종 8)에 개척하였다 하며, 영남 상인들이 이 곳을 지나 북부지방으로 장사를 다닐 때 길목에 2평 남짓한 돌이 있어 휴식처가 되어 왔으므로 너븐돌이라 불러졌다. 마을은 대천의 지류인 배달이천의 상류와 형제봉(兄弟峰, 531m)의 서사면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 쪽의 계곡에 대원저수지가 만들어져 들판의 농경지는...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곳과 뒷산 가장자리에 대나무 밭이 여기저기 많아서 대밭골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죽전(竹田)이라고도 한다. 마을은 월유봉(月留峰)의 남동쪽 산자락에 그리고 습례들의 위쪽 부근에 있다. 뒤는 300m 정도의 산지가 겨울의 차가운 북서계절풍을 막아주고, 앞은 넓은 들과 감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마을의 동쪽...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촌리는 하목(덕촌1리, 일명 하미고개)과 광석(덕촌2리, 일명 너븐돌) 등 두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하목은 다항못이 있고 골짜기가 많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광석은 영남 상인들이 북쪽으로 장사하러 가기 위해 이곳을 지날 때 길목에 6.61㎡ 남짓한 평평한 돌이 있어 휴식처가 되어 주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덕촌1리는 1400...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구미시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 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의 공단이 조성되어 있는 서부 경상북도의 도로 교통의 결절지이다. 구미시는 서울과 부산을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경부고속국도가 통과하며 최근에는 중앙고속국도 및 중부내륙고속국도가 개통되어 남북을 관통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남북을 연결하는 일...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위치한 산모퉁이. 선산읍 소재지에서 김천 방면 약 4㎞ 지점에 있는 잔구성 산지인 월유봉이 병풍처럼 싸고 있는 동네가 내고리이다. 이 마을의 고명리나 무래 쪽에서 꼴디미로 가는 도중에 갈대숲이 무성한 습지 부근 산모퉁이가 있었다. 그 곳을 지나가면 구렁이가 죽어 썩는 냄새가 지독하여 인근 주민들이 코를 막고 왕래할 정도라고 해서, 그 모퉁이를 둘려배...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북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널미 남쪽의 응달진 곳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뒤의라 한다. 골짜기를 부처골이라 하는데, 이는 옛날에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뒤의의 남쪽에는 북산(123m)가 위치하여 볕이 잘 들지 않는다. 마을의 북동쪽에는 감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된 논이 많으며, 남서쪽은 구릉지로 주로 과수원으로 이용된다. 북산으로 둘...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태봉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고려 정종 때 마을을 개척하였다 하며 득익사가 있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역대실록을 왜구를 피해 득익사에 옮겨다가 후에 충주 개천사로 옮겨졌다고 기록되어 있고 지금도 기와 조각 등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사면이 복우산으로 둘러싸인 산간마을이며, 득익마을은 북으로 상주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세에 닿아 있다. 득익마...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무래라는 지명유래는 마을 앞 들판의 남동쪽에 감천이라는 맑은 강물이 흐르며 옛날 이 골에 놀던 학이 마을의 북서쪽 숲에 서식처를 찾아 춤을 추며 날아왔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래의 남동쪽에는 감천이 흐르고, 북쪽은 쌀개산(224m)과 다른 봉우리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에는 내고소류지가 있고, 마을 북편의 산은 주로...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물이 많고 봉황새가 춤추며 놀다 날아간 곳이라 하여 무실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곡과 병합하여 봉곡이라 하였다. 무실과 봉곡은 각기 다른 마을로서 무실은 지방도 68호선 변에 위치한 저평한 평지에 위치하나, 봉곡은 무실에서 북동쪽으로 올라간 골짜기에 위치한다. 이러한 지형적 특징으로 무실은 논농사를, 봉곡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비봉산 아래에 있어 봉곡이라 하였다. 물이 많고 봉황새가 춤추며 놀다가 날아간 곳이라 하여 무실(舞實)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 신당포방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곡(新谷)과 병합하여 봉곡(鳳谷)이라 하고 옥성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선산읍 봉곡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산을 등지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마을이다...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조선 전기부터 1960년대까지는 현재 선산문화회관 앞에서 단계1교까지의 지역에 오일장이 섰다. 1963년 이후에는 현재 서울예식장에서 수문교에 이르는 지역에 일용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완전리 253번지 상가 부지에 우시장이 형성되었다. 1967년 이후 일용시장과 우시장은 현재의 동부리 소전걸로 이전하였다. 1993년 8월 20일 완전리...
-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체육관. 선산학생체육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선산초등학교 옆에 1976년 4월 12일에 공사를 완공하여 개관하였다. 선산학생체육관은 건축 면적 1,276㎡로 이루어져 있으며 5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산하의 체육시설로 등록되어 있으며, 배구와 핸드볼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선산학생체육관의 시설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에서 김천으로 통하는 지방도 910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습례1리가 있다. 이 마을 뒤쪽에 해발 220m의 정상에서 뒷골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덕골마을로, 다른 갈래는 산양골마을로 뻗어 내리는데, 고분군은 동(고분군1)-서(고분군2)에 있는 2개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국도 개설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밀양박씨(密陽朴氏), 달성서씨(達成徐氏), 동래정씨(東萊鄭氏), 창녕조씨(昌寧曺氏) 등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큰 들에 마을이 새로 생겼으므로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마을 주변에 사기를 굽는 옹기굴이 있었다 하여 사기점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선산군 하고면 지역으로 1914년 신평동·도덕동(道德洞)·덕산동(德山洞)·자죽동(紫竹洞) 각 일부와 상...
-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나타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이며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며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8.8㎞이고 남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447년(세종 29)에 개척하였으며 옛부터 대나무가 많았으며,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있었다고 하여 죽계라 하였다. 지금의 용포고개도 죽현(竹峴)이라 불렀다. 당초에는 죽원리에 속하였으나, 어감상 죽원리가 좋지 않다는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1990년 1월 6일 선산군 조례 1247호에 의거하여 대원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마을...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의 옛 지명. 조선 초기에 죽현원이 있었던 곳이라 한다. 후일 은처사라고 하는 선비가 벼슬을 그만 두고 대원에 살게 되었다. 감사나 사또가 취임하거나 지나치는 경우 또는 행인들이 지나다 날이 저물면 꼭 은처사의 집에서 숙식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들어와 처사의 집을 개축하려고 했다. 처사가 사망한 후에 집을 팔려고 계약을 했는데 그만 저절로 불...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비봉산의 봉황이 대나무 열매와 이슬만 먹으며 선산을 지키고 큰 인물이 나도록 한다는 믿음에서, 봉황이 날아가지 않도록 붙들어 두고자 대나무를 심고 죽장(竹杖)이라 불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마을 사람들이 죽순을 즐겨 먹었다 하여 죽장동이라 개칭하였다고도 한다. 자연마을로 사방, 탑골, 원당, 고방실 등이 있다. 원당은...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한 임금이 왕자의 태(胎)를 묻은 곳이라 하여 태봉(胎峰)이라고 하였고, 그 후 태봉(台峰)으로 바뀌었다. 남쪽에 원통산(475m)이 있고, 서쪽과 북쪽에도 해발 고도 475m 및 500여m의 산이 둘러싸고 있다. 동남쪽 지세는 비교적 완만하다. 1447년경(세종 29) 개척한 마을로 동남쪽으로 지방도 916호선과 중부내륙고속국도가 나...
-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총 18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감천 등 국가하천 2개와 지방2급하천 1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169.13㎞이며 유역 면적은 구미시의 면적과 일치한다. 이 중 국가하천은 제방 공사 등 하천의 유지 보수가 모두 되어 있으며 지방2급하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