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구미는 1973년 구미1공단이 조성 완료된 이래 구미2공단, 구미3공단, 구미4공단 등 계속적인 공단의 확장으로 2006년에는 수출 305억 달러, 생산 46조 원을 달성하는 등 디지털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내륙 최대의 수출산업기지로 빠르게 성장한 산업도시이다. 용도 지역별 면적 구성을 보면 경상북도 내의 같은 산업 도시인 포...
-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일원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1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구미1공단 조성은 처음부터 2개의 사업주체가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 1970년 1월 1일에 제정된 「지방공업개발법」에 따라 섬유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단지가 조성되었고, 한국전자공업공단이 주체가 되어 「전자공업육성법」에 따라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천연섬유와 합성섬유 및 섬유 가공품을 생산하는 산업. 섬유산업은 면사방적·견사방적·제사·연사·제강·직물·메리야스·봉제·끈·로프·레이스 및 제망까지를 포함한다. 천연섬유에는 면섬유·모섬유·견섬유·마섬유 등이 있으며, 천연섬유소를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만드는 레이온·아세테이트 등 인조섬유와 석탄·석유·물·공기 등으로 합성하는 나일론·비닐론·테트론 등 합성섬유를 가공...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지역 문학의 한계 가운데 하나는 시(詩)가 발달한 반면 소설(小說)이 약하다는 점이다. 구미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소설 부문은 시나 수필 부문에 비해 상대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허다한 문학 동호인회가 대체로 시 중심인 것을 보아도 금방 확인이 된다. 구미 지역에서 소설 창작을 하고 있는 문인은 미산문문학회 회원...
-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기술 집약도가 높고 관련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산업. 과거 구미 지역은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주축을 이루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했다. 구미시는 첨단 전자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 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
-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코오롱의 화학섬유 생산 공장. 코오롱은 1957년 화학섬유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8년 동안 꾸준한 연구 개발을 거듭하며 한국 화학섬유 사업을 선도해 왔다. 최근엔 원사·원단·산자·필름·전자 재료·플라스틱·정밀 화학 사업뿐만 아니라 멤브레인·바이오 등 미래 성장 신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969년 3월 한국폴리에스터주식회사가 설립되었고, 1971...
-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코오롱 소유의 체육관. 코오롱 우정관은 1987년 당시 코오롱 회장 이동찬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이름 지었으며, 코오롱 창립 3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사원복지를 위해 건립하였다. 코오롱 우정관은 1986년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87년 4월에 구미 지역 유일의 기업체 체육관으로 완공하였다. 코오롱 우정관의 전체 면적은 4,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