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종합 병원.

[설립목적]

지역사회와 가까운 종합병원센터로서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다양한 임상과 병원시설의 확장, 환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구미 지역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2월 25일 신경외과·정형외과·일반외과·내과·마취과 등으로 구미고려병원을 개원하였다. 1989년 5월에는 컴퓨터 전신단층촬영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1989년 7월에는 C-Arm 영상 촬영 장치를 도입하였다. 1992년 2월에는 산부인과·소아과·진단방사선과를 개설하였으며, 1994년 2월에는 산업의학과 개설과 함께 종합건강진단센터를 개설하였다.

1994년 4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담당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4년 9월에는 노동부로부터 특수건강진단 검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4월에는 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M.R.I)를 설치하였다. 1997년 12월에는 인공신장실을 개설하였으며, 2001년 2월에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을 하였다.

2002년 10월에는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 5월부터는 가칭 강동종합병원 부지 조성공사를 개시하였다. 2004년 6월에는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를 설치하였으며, 2004년 10월에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요양원과 진료결연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2005년 2월에는 54병상의 구미고려병원 노인의료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006년 1월에는 병원 명칭을 구미강동종합병원으로 변경하여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2008년 3월 26일에는 구미강동병원 진료를 개시하였으며, 2008년 4월 26일에 구미강동병원 개원식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미강동병원은 응급센터·건강검진센터·척추센터·관절골절센터·중풍센터·재활센터·노인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문분야별로 진료를 하고 있다. 응급센터에서는 응급의학과와 신경외과, 일반외과 진료를 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산업의학과·영상의학과·가정의학과·순환기내과·소화기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척추센터에서는 신경외과와 마취과, 영상의학과 진료를 하고 있으며, 관절골절센터에서는 정형외과와 마취과 진료를, 중풍센터에서는 신경외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하고 있다. 노인센터에서는 내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하고 있으며, 재활센터에서는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구미강동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에 동참하여 금연자도자교육 사업의 하나로 금연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강동병원은 기존의 딱딱한 병원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고자 구미 지역의 예술 단체 및 봉사단체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 전시회와 연주회 등의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현황]

현재 구미강동병원은 구미시 진평동 210-2번지[인동20길 46]에 있으며, 대지 면적 33,350㎡에 건축 면적 16,756㎡로 지하 1층에 지상 6층의 총 251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진료과목은 내과·신경외과·정형외과·일반외과·신경과·성형외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가정의학과·산업의학과·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을 있으며, 종합검진센터, 암검진센터, 직업환경의학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등의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