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풍물 단체.

[개설]

너름새는 우리의 문화, 풍물을 사랑하는 구미 지역 초·중학교 교사들의 모임으로 구미에 구미놀이패말뚝이란 풍물패에서 활동하던 회원 중 교사들만의 별도의 모임이 구미교사풍물패인 너름새의 결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경상북도 및 전국교사풍물모임과의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설립목적]

풍물놀이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갈수록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소중한 우리의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4년 6월 30일 풍물놀이에 대한 관심을 가진 구미 지역 교사들이 창립하였다. 1996년 첫 정기발표회의 개최에 이어 1997년 구미시 원평동에 너름새 공간을 마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 10월 금오산 광장에서 첫 발표회를 가진 후 매년 연 1회 정기발표회의 개최하고 있으며 비정기로도 시골장터, 도심 속 공원 등에서 풍물놀이 및 대동놀이를 펼치는 등 우리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구미놀이패말뚝이와 같은 다른 단체와 연대하여 구미의 재래시장 및 읍면 지역을 찾아 대보름 지신밟기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여 회 이상 마련하였다. 또한 1996년 이후로 방학 중에 교사,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1~2회 풍물학교를 열어 풍물놀이를 비롯한 우리 문화 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순수한 교사들의 단체이나 회원들이 동의할 경우 일반인도 가입할 수 있다. 대표는 임영신이며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