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의 유적. 구석기시대는 약 260만 년 전~1만 2천 년 전까지의 시기로 지질학적으로는 제4기 갱신세에 속한다. 이 시기 지구는 빙하기로 극지방과 높은 산악 지역에 빙하가 형성되면서 해수면이 낮아진다. 한반도 역시 서해의 낮은 대륙붕 중 일부는 육지화되었다. 200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는 적어도 150만 년 전 동아시아 지역에 도달하였으며 중...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광주광역시 매월동 동산 유적은 개금산[179.2m] 북서 줄기에 있다. 'A' 지점은 월산마을에서 배고랑을 지나 매월동 동산마을로 가는 중간에 있는 높이 76m 언덕 북쪽 비탈에 있으며. 'B' 지점은 'A' 지점에서 동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언덕 마루에 있다....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과 매월동, 광산구 산월동에서 후기 구석기인들의 흔적과 남구 노대동에서는 신석기인들이 남긴 빗살무늬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전라도 광주 지역이 구석기·신석기인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확인된 신석기시대의 유적.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면서 지구 기후는 온난해지고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한반도 역시 B.P.8,000년에서 B.P.5,000년 사이에 현재와 같거나 약간 높은 기후가 형성되었고, 몇 번의 부분적인 기후 변동을 통해 현재의 기후와 식생이 형성되었다. 이 후빙기의 새로운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나타난 인류의 새로운 사회 양상을 구석기시대와 구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장수동 장산등 유물산포지는 지방도 제816호선 주변에 있는 장산등마을 입구 맞은편에 있다. 유물산포지 일대는 노년기 침식지형이 발달하여 비교적 넓게 형성된 저구릉지대로, 유물산포지와 마을 사이에는 장수천이 흐르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 광주광역시 치평동은 광주광역시 서쪽의 구릉성 산지가 평지와 만나는 곳으로 광주천이 극락강과 합쳐지는 지역이다. 치평동 구석기 유적은 광주역에서 송정동으로 이어지는 국도 제22호선 쌍촌동 근처 운천저수지의 북쪽 도로 건너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