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재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24
한자 訥齋集
영어공식명칭 Nuljaegjip
이칭/별칭 눌재선생집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694년연표보기 - 『눌재집』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시문집
저자 박상
간행자 최규서
권책 16권 6책
행자 10행 18자
규격 19.8×15.6㎝
어미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
권수제 눌재선생집
판심제 눌재집

[정의]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조선 전기의 문신 박상의 시문집.

[저자]

박상(朴祥)[1474~1530]의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이다. 본관은 충주(忠州)로, 1474년에 광주(光州) 서창면(西倉面) 사동(寺洞)에서 출생하였다. 1496년 진사가 되고, 1501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교서관정자(校書館正字)로 보임받고, 박사를 역임하였다. 승문원교검(承文院校檢)·시강원사서(侍講院司書)·병조좌랑을 지내고, 1505년 외직으로 전라도사(全羅都事)를 시작으로 벼슬을 하는 동안 유배, 좌천 등 부침을 겪었다.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되었으며, 성현(成俔)·신광한(申光漢)·황정욱(黃廷彧) 등과 함께 서거정(徐居正) 이후 4가(四家)로 칭송된다. 광주(光州)의 월봉서원(月峰書院)에 제향되었고, 1688년[숙종 14년]에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편찬/간행 경위]

『눌재집』은 1694년[숙종 20년]에 전라도관찰사 최규서(崔奎瑞)가 간행하였다. 정집(正集)은 박상의 아우 박우(朴祐)가 1547년에 서문을 쓴 것으로 보아 그 무렵 간행된 것으로 보이며, 그밖의 속집(續集)·별집(別集)·부집(附集)·부록(附錄) 등은 김창협(金昌協)이 편집하였다. 권두에 박상의 동생 박우(朴祐)의 서문과 권말에 김창협(金昌協)의 발문이 있다.

[형태/서지]

『눌재집』은 16권 6책의 목판본으로,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눌재집』은 본집 7권, 속집 4권, 별집 1권, 부록 2권, 부집(附集) 2권으로 되어 있다. 본집에는 권두에 범례와 서문이 있고, 권1에 부 3편, 오언고시 16수, 권2에는 칠언고시 18수, 권3~7까지는 근체시 305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속집 권1~3까지는 시(詩) 292수, 제문(祭文) 1편, 권4에는 서(序) 3편, 기(記) 2편, 발(跋) 2편, 제문(祭文) 1편 등이 있으며, 별집에는 부(賦) 9편, 시(詩) 9수, 비사(碑辭) 3편 등이, 부록에는 권1에 행장, 권2에 「청복고비신씨소(請復故妃愼氏疏)」 등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부집 권1과 2에서는 박상 형제의 시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눌재집』은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보여주었던 박상의 문집을 통해 송시풍에서 당시풍으로 변모해가던 당대 문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국립중앙도서관(https://www.nl.go.kr)
  •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kyudb.snu.ac.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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