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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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187m의 산. 『삼국사기지리지』에는 ‘무진악(武珍岳)’이라고 나오고, 『고려사지리지』에는 “백제 때 「무등산곡(無等山曲)」이라는 속악(俗樂)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서석산이라고 하며, 하늘같이 높고 큰 것이 웅장하게 50여 리[약 400m]에 걸쳐 있다”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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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사이에 있는, 무등산의 기운을 담아 펼쳐진 주상절리. 서석대와 입석대는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에 있는 주상절리이다. 수직단애(垂直斷崖)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 해발고도 1,060~1090m, 970~1,000m에 자리한다. 한랭기후 속 동결·융해작용의 반복으로 형성된 암주이다. 지형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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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과 용연동에 걸쳐 있는 산. 새인봉(璽印峯)은 높이 610.8m의 산으로, 새인봉 코스는 무등산 등산 코스 중의 하나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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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최남선이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와 호남 지역을 순례하고 쓴 견문록.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지은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1890~1957]은 일제강점기 지식인이다. 1902년 경성학당에서 수학한 후 1904년 대한제국 황실 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 및 퇴학 후 1906년에 귀국하였다. 이후 『소년(少年)』,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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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846에 자리한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 무등산의 북쪽 기슭의 원효계곡에 있는 원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원효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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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고개. 최남선이 쓴 『심춘순례(尋春巡禮)』 에 “전라남도 모범림 표지판이 보인 곳이 한품잇재 마루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함〉한풍이재는 높은 재란 뜻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