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전라남도 광주군 효쳔면 양림리에서 시작된 외국인 선교사들의 정착 및 활동.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 유진 벨(Eugene Bell)[배유지(裵裕祉)] 선교사는 전라남도 광주군 효쳔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사택에서 최초의 예배를 드렸다. 이후 전라남도 광주 최초의 교회인 양림리교회[지금의 광주양림교회[통합]]를 세우고 본격적인 선교를...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을 신축한 미국 출신의 의료 선교사. 우일선(禹一善)[또는 우월순(禹越淳), Robert M. Wilson]은 미국 미주리주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메디컬 스쿨을 졸업하고, 1908년 제중원[지금의 광주기독병원] 2대 원장으로 부임하였다. 외과의사로 의술을 시행하였으며, 1911년 전라남도 광주 지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그레이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