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한 여성 독립유공자. 고순례(高順禮)[1911~?]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천정[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태어났다. 1928년 11월 초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지금의 전남여자고등학교] 비밀결사 소녀회(少女會) 창립 회원으로,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붙잡혀 징역 1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29년 11월 3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어나 전국으로 확산되었던 항일 학생운동. 광주학생운동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10년이 지난 1929년 11월 3일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민족 차별 교육 및 식민지 노예 교육에 반대한 학생들의 시위를 계기로 전국적인 독립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일제강점기 광주학생운동을 주도한 독립유공자. 김기권(金基權)[1910~2005]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양림정(楊林町) 116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조직하여 학생소비조합을 운영하였으며, 일제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김기권이 운영하던 문방구점이 있던 옛터. 김기권(金基權)은 1926년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항일 학생운동 조직인 성진회(醒進會)를 조직하여 활동하던 인물로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에서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당했다. 김기권은 성진회가 해산된 이후 전라남도 광주 지역 내에 독립운동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1929년 학생소비조합 형태의 문방구점을 지금의 금남로공...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박옥련(朴玉連)[1914~2004]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사정(社町)[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에서 태어났다.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지금의 전남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8년 11월 초순경 소녀회(小女會)를 조직하였으며,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 때에는 부상당한 학생들을 치료하였다. 1930년 일본 경찰...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여성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었던 여성 단체와 여성 운동.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는 1922년 11월 광주YWCA 설립된 이래 여성 개화 운동과 체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1928년에는 소녀회(少女會), 1929년에는 근우회(勤友會) 광주지회, 1930년에는 백청단(白靑團)이 조직되어 여성 운동과 함께 항일 운동을 활발히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