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 있는 고싸움놀이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1969년 제 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고싸움놀이의 문화재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1970년 7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33호로 지정하여 국가적 차원의 보존과 전승, 문화자원 개발을 지원하였다....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초상 때의 상호 부조를 위해 조직된 계. 칠석동 상부계는 초상이 났을 때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1965년에 조직한 계이다. 창계 당시 선대들의 상부계인 위친계가 이미 존재했지만, 젊은 주민들이 부모, 형 등을 모시려면 새로운 계가 필요하다면서 유근춘 등이 주도하여 결성하였다. 창계 당시 계원들은 마을에 거주하는 30대 전후의 남자 세대주 4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