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83 |
---|---|
한자 | 新龍洞 |
영어공식명칭 | Sily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선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신룡동(新龍洞)의 명칭은 신촌리(新村里)와 구룡리(九龍里)가 병합되면서 각각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신룡동은 본래 광주군 소고룡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촌리·천동리·용동리·구룡리 등의 일부를 합하여 임곡면 신룡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임곡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신설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룡동의 지형은 북쪽에서부터 백우산 자락이 뻗어 내려오고 있으며, 남쪽의 팔랑산[121m]에 형성된 분지이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51㎢이며, 인구는 131가구에 총 195명으로 남자가 101명, 여자가 94명이다. 신룡동은 행정동인 임곡동의 동부에 자리하며, 북쪽으로는 장성군과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 하남동, 남쪽으로 고룡동, 서쪽으로 두정동과 접하고 있다.
신룡동에는 신룡동 석불입상과 신룡동오층석탑, 낙암정(樂菴亭), 청량재(淸凉齋) 등이 있고, 신룡동의 자연마을은 검정(檢亭)마을, 신촌(新村)마을, 용동(龍洞)마을, 천동(泉洞)마을이 있다. 검정마을은 신룡동에서 가장 동쪽에 있으며 전라남도 장성군과 접하고 있다. 신촌마을은 임곡동 소재지로부터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신촌마을 뒤에 신라 말에서 고려 초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층석탑이 있으며, 마을 뒤 낙암산에 낙암정이 있었으나 마을 안으로 이전되었다. 용동마을은 남쪽으로 치우져 있으며, 두정제 아래로 정비된 농지를 생활 터전으로 삼고 있는 마을이다. 천동마을은 임곡동주민센터에서 남동쪽으로 신촌마을 입구를 지나 도로변에 자리한다. 천동마을에는 윤상원 열사 생가가 있으며, 생가에는 ‘윤상원·박기순 열사 자료전시관’이 지어져 있다. 마을 입구 도로변에는 청주한씨효열비(淸州韓氏夫人孝烈碑)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