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원 광장-시민군 편성지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153
한자 光州公園廣場-市民軍編成地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구동 2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월 12일연표보기 - 광주공원 광장-시민군 편성지 5.18 사적지 제20호 지정
현 소재지 광주공원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구동 21-1]지도보기
성격 공원 광장
문화재 지정 번호 5.18 사적지 제20호

[정의]

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후 무장한 시민들의 집합소 및 훈련소.

[개설]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이후 광주 시민들은 무장을 시작하였다. 1980년 5월 21일 오후 3시 30분 경 나주군과 담양군에서 유입된 무기는 시위대가 유동삼거리, 충금지하상가, 한일은행, 광주공원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시위대의 무기 지급은 광주공원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광주공원 광장은 특공대 조직, 사격훈련 등 무장 시민군의 중심 무대였다. 또한 시민군의 배치도 광주공원에서 결정하였다.

수습대책위원회는 5월 22일부터 무기 회수를 결정하였다. 무기 회수 결정은 일부 시민군과 시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하였다. 무기 회수는 5월 26일까지 여전히 반대하는 시민들이 많았지만, 일부는 무기 회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광주공원은 무기 반납의 장소이기도 하였다.

[위치]

광주도시철도1호선 금남로4가역 1번 혹은 2번 출구에서 중앙대교를 건너가면 광주공원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현황]

과거 구동체육관이 있었고, 현재 빛고을시민문화관이 건립되어 있다. 광주공원 앞은 녹지화되었다.

[의의와 평가]

계엄군의 집단 발포에 맞서기 위해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무장을 하고 시민군의 진용을 갖춘 곳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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