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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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龍建 |
영어공식명칭 | Jang Yongge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염승한 |
출생 시기/일시 | 1921년 1월 18일 - 장용건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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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43년 - 장용건 중앙대학교 법학부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45년 - 장용건 사극 「귀주야화」, 「두견새」 집필 및 평양 극단 '장군태'에서 공연 |
활동 시기/일시 | 1946년 - 장용건 월남 |
활동 시기/일시 | 1948년 - 장용건 조선대학교 문리학부 교수 부임 |
활동 시기/일시 | 1950년 5월 14~5월 16일 - 장용건 동양극장에서 「백마산성」 공연 |
활동 시기/일시 | 1955년 8월 - 장용건 제1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 장용건 조선대학교 문리학부 교수 사임 |
몰년 시기/일시 | 1966년 - 장용건 사망 |
출생지 | 평안북도 귀성군 |
학교|수학지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흑석동 221] |
활동지 | 조선대학교 -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09[서석동 375] |
성격 | 극작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조선대학교 문리학부 교수 |
[정의]
평안북도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극작가이자 대학교수.
[개설]
장용건(張龍建)[1921~1966]은 1921년 1월 18일 평안북도 귀성군에서 태어났다. 조선대학교 문리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조대극회 제3회부터 제6회 공연을 연출 및 제작을 하였다. KBS 방송극회 라디오 드라마 「흐르지 않는 강」을 집필하였다.
[활동 사항]
장용건은 1943년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였으나, 대학 시절 연극 분야에 관심을 가져 1945년 평양 극단 '장군태'에서 사극 「귀주야화」, 「두견새」를 집필하고 공연하였다. 1946년 월남해 연극 활동을 하던 중 1948년 조선대학교 문리학부 교수로 부임하였다.
조선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195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광주 동양극장에서 「백마산성」을 공연하였고, 이후 조대극회 제3회부터 제6회 공연까지 참여 및 제작하였다. 1952년 봄 제3회 공연 「귀촉도」를 시작으로 1953년 5월 제4회 공연인 「뇌우」를 연출하였다. 1954년 5월 제5회 공연인 유치진의 「별」을 각색한 「별과 함께 흐르다」를 공연하였고, 제6회 공연으로 자신의 창작극 「탈」을 연출 및 제작하였다. 그러나 제6회 공연 제작 과정에서 학교와 마찰이 일어나 연극 활동을 그만두었다. 이후 광주KBS에서 근무하던 김포천을 통해 KBS 방송극회 라디오 드라마 「흐르지 않는 강」을 집필하였다.
1960년 4.19혁명 이후 교내 민주화운동에 앞서다 학교와 마찰이 생기고 학내에서 테러를 당하면서 학교를 그만두었다. 1962년 서울로 이주해 당시 서울MBC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포천의 도움으로 방송 드라마를 쓰면서 생활하였다. 이후 자신의 드라마를 영화로 만들자는 영화사의 제안을 받고 계약한 날,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돌아오던 길에 뇌출혈로 쓰러졌고 1966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주요 작품으로 「귀주야화」, 「두견새」, 「백마산성」, 「귀촉도」, 「탈」, 「흐르지 않는 강」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현대극을 정착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1955년 8월 제1회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