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환경 운동 관련 시민 단체.

[개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 단체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자연보호와 환경오염의 방지를 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사회 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전남녹색연합은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 건설, 비폭력 평화 실현, 녹색 자치 실현'이라는 4대 강령의 실천을 위해 결성되었다.

[변천]

광주전남녹색연합은 2000년 7월 7일 창립하였으며, 현재 사무실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녹색연합은 회원 참여 활동과 자연생태 보전 활동, 탈핵과 에너지 전환 운동,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다. 회원 참여 활동으로는 숲 탐방이나 소식지 발행 등이 있고, 자연 생태 보전 활동으로는 양서류 조사나 물줄기 탐사와 같은 습지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과 호남정맥 탐사·보전과 같은 숲·녹지 활동이 있다. 또한, 광주전남녹색연합은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후 원전 폐쇄를 위한 공동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 '핵 없는 세상 광주전남 공동 행동'과 '광주 하천 네트워크' 등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전남녹색연합은 2021년 기준 공동대표 2명, 운영위원 8명, 활동가 1명 및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무등산 운림온천 개발 계획 철회 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각종 캠페인과 수돗물 불소화 반대 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왔다. 탈핵 및 에너지 전환 운동과 함께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녹색마을 공동체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교육 활동 및 이를 위한 녹색 시민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타 시민 사회 단체와 연합하여 생활 속의 환경 운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